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양 (문단 편집) === 오해 === MRI나 초음파 검사를 하고나서 의사가 ‘물혹’이 있지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할 때가 있는데 이 물혹이 양성종양이다. 의사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면 정말 안 해도 된다.[* 다만 '물혹'이 진짜 물혹이 아닌 경우도 많은데 환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약간 단어 선택을 바꾼 것이다. 대표적으로 자궁근종의 경우 전혀 물이 많은 종양이 아니며 빽빽한 평활근육조직덩어리라서 엄청 단단하지만, 대개는 별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도 하고 해서 물혹이라고들 한다.] 종양 = [[암]]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종양이라고 모두 암이 아니다. 또한 암이라고 해서 모두 종양인 것도 아니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니며, 별 일 없다면 그냥 놔둬도 된다. 또한 비고형암은 종양을 형성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혈액암 계통인 [[백혈병]]은 암이지만 종양을 형성하지 않는다.[* 백혈구가 변이된 채 다량 생성되어 적혈구를 잡아먹는다.] 혈액 종양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오해할 수 있어 기술하자면 혈액종양내과는 '혈액종양'을 보는 과가 아니라 혈액 질환과 종양 질환을 보는 과다.] 대개의 암이 종양인 것에 기인해서 의학계에서도 종양을 암인 것마냥 쓰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학문적인 용어로써 언급할 때에는 두 가지를 반드시 구분해서 기술해야 한다. 종양내과는 악성 암의 내과적 치료를 다루는 과에 가깝다. 정확히는 진행된 악성 암의 항암 화학요법 치료 및 환자의 삶의 질 관리에 특화된 과. 이렇다 보니 딱히 전암병변을 포함한 양성종양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다수다. 종양학이 암을 다루는 학문으로 알려져 있다. 암이 위험한 질환인 만큼 암을 다루는 빈도가 월등히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엄밀히는 악성 종양만 다루는 것은 아니다. 양성종양 중에서도 악성으로 변이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경계성의 종양도 있으며, 세포는 양성이지만 악성 종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종양과 그 반대의 것도 있다. 이런 종양들은 모두 종양학의 영역에서 다루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