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북 (문단 편집) === 대북 유화책과 종북 === 북한의 독재를 추종하는 종북주의자와 북한에 대해 온건한 해결책을 중시하는 입장의 차이를 싸잡아서 [[종북주의자]]로 몰아가는 것은 비논리적이다. 대표적으로, 북한 3대 세습 체제를 비판한 [[정의당]]을 종북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되었다. 진보 정당들의 조직 특성상 각 지역, 지부 조직들의 연대조직이라 할 수 있는 정당인데, 사실 이 내부에서도 NL계 머릿수가 많았던 과거라면 몰라도 현 시점에서는 이상한 작자들 정도의 취급을 하는 의견이 주류다. 특히 우파 측에서 북한에 온건적인 좌파 인사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이 용어를 사용하는데, 종북주의자는 이하의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이석기]]나 한상렬 목사,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황길경, 정세연구소 소장 한호석 정도 되는, 간첩 혹은 거의 이에 준하는 북한 찬양론자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북한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작정 종북주의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종북몰이]], [[매카시즘]]이다. 심지어 [[이재오]]에게 신 6자회담, 한반도 평화조약 등 공약을 내세웠다는 이유로 [[조갑제]] 등 세력이 종북이라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의 세습체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정당을 종북이라고 볼 근거는 없다. 북한은 3대 세습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는 세력과는 절대 연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술된 친북의 범위에도 들어가지 않는 주장이나, 단지 말도 안되는 정보이거나 출처가 불확실한 정보라서 이의를 제기하면 지금 북한 정권을 옹호하는 거냐고 과민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주로 군사나 경제와 관련된 논쟁들에서 진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우나, 국가 차원에서 복지 혜택을 늘리자는 주장을 한다거나 낙수 효과를 부정한다는 이유로 종북으로 몰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2024년 들어서는 김정은이 직접 한국 정치권이 온건하게 시도한 북한에 대한 대책조차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것으로 주장하며 대북 유화책을 추구하던 정치권은 실망감을 많이 드러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