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북 (문단 편집) == 평가 == 외국의 관점에서는 최악의 독재 국가이자 최빈국을 추종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정도로만 간주되나,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공공연히 대한민국을 핵으로 쳐서 지운다는 적국을 지지하는 실질적인 안보 위협'''이라는 문제가 주로 거론된다. 종북 세력이 진보란 이름을 멋대로 팔아먹으며 활개치는 바람에 대한민국에서 진보주의자들이 [[빨갱이]] 소리를 들어먹을 큰 이유를 제공하였다. 그나마 북한의 진짜 정치적 태도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전달한다는 게 장점 아닌 장점이긴 하다.[* 한국 정치권에서는 대북 유화파나 강경파가 서로를 반박하느라 모순된 주장을 하거나 북한 당국이 주장하지 않은 것을 주장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안 그런 경우도 있으나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인기가 많다. 2024년부터는 대놓고 적국 대한민국을 지운다고 선언하기에 이미 정치권에서 이를 두고 싸우는 경우는 줄었고, 북한에서 진영을 초월하여 자신의 대북관에서 벗어난 주장을 한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싸우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물론 북한의 인공위성이 목성에 구멍을 뚫었다고 주장하거나, 류경호텔을 두둔하거나 등 북한 선전매체조차 엄두를 못 내거나 포기할 정도로 정신나간 주장도 거리낌없이 한다.] [[미국]]에서 [[네오 나치]]가 된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으며 매장당하겠지만 적어도 감옥에는 가지는 않을 것이나, [[유럽]]에서 나치즘을 설파하면 매장당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 법적 처벌'''을 받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표현의 자유]]를 논하기 전에 그들은 실제로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 독일의 침략을 받아 온 영토가 쑥대밭이 되며 엄청난 사망자가 났기 때문이다. 대한민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 종북 행위를 한다면 그냥 관종 취급받겠지만 대한민국은 [[김일성]]의 남침으로 나라가 순간 멸망할 뻔했다. 더군다나 나치는 완벽히 무너졌지만, 북한 정권은 지금까지도 남아서 [[북한/대남 도발|지속적으로 도발을 하고 있고, 여전히 무고한 남한 국민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적국을 찬양하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이지만, 이들이 찬양하거나 감싸고도는 나라가 비웃음거리 수준도 안 되는 최악의 국가라는 것도 이와 동급이거나 어느 의미에서는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다. 이들이 활발히 찬양하거나 감싸고도는 나라는 [[민주 캄푸치아]]에 비견되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국가인 것을 넘어 세계적 강대국들이 할거하는 동아시아 지역에 있는데도 [[소말리아]]보다도 1인당 GDP가 낮고 6.25 휴전 초반 대한민국과 동급인 아시아 최악의 극빈국이라는, 한마디로 이들이 찬양하거나 두둔할 만한 구석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다. 그런데도 한국과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이런 북한을 한국, 미국 이상으로 월등한 수준의 국가라고 진지하게 믿으며 광신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은 쉽게 말해 '''[[스웨덴]]/[[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경제]] 시기 [[일본]]에서 사는 사람이 진심으로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캄보디아]][* 그것도 1인당 GDP가 2000달러를 넘기며 최빈국을 벗어날 희망이 보이는 오늘날의 캄보디아가 아니라 [[킬링필드]]가 끝난 지 10년 정도밖에 안 되었던 과거의 캄보디아]를[* 스웨덴:우간다는 남한:북한의 (UN 통계 기준) 1인당 GDP 비율과 비슷하고 스웨덴:중아공은 미국:북한의 1인당 GDP 비율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UN 통계 기준 1988년 일본의 1인당 GDP가 25122달러였으며, 우간다는 426달러, 캄보디아는 200달러였으니 1988년의 일본:우간다는 2022년의 남한:북한, 1988년의 일본:캄보디아는 2022년의 미국:북한과도 비슷하다. 우간다와 캄보디아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인 [[이디 아민]]과 [[폴 포트]]로 인해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은 게 북한과도 비슷하며, 당시 캄보디아도 2022년의 북한과 마찬가지로 UN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1인당 GDP가 낮은 10개국 중 하나로 꼽혔다.] 스웨덴/일본보다 훨씬 살기 좋은 [[지상락원]]이자 유토피아로 여기며 이들이 미국보다 강한 국력과 군사력, 과학 기술력을 가진 것은 물론 외부에 알려진 이들의 비참한 실태는 다 이들의 부강함을 두려워하는 서방권의 날조라고 주장하면서 이들을 찬양하는 단체를 조직함과 동시에 [[이디 아민]], [[장 베델 보카사]]/[[폴 포트]]를 미화, 찬양하는 연구모임을 정기적으로 열면서 이들을 미화하는 책을 출판하는 꼴'''이다. --이러니까 진짜 한심하다 못해 애잔해 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그 자체만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국제망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혹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몇몇 종북주의자들은 북한의 비참한 경제 실태를 '''__알면서도__''' 북한을 진심으로 유토피아로 여기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 북한의 경제 실태를 '사과와 오렌지'라는 말로 무마하려 한 박한식도 그렇고 이창기 역시 2005년 평양 취재를 했을 때 북한의 생활경제부분이 남한에 '비교할 수 없이'[* 원문에 진짜로 그렇게 나왔다.] 떨어져 있었다는 것은 인정했으며, [[http://www.jajusibo.com/32965|#]] 심지어 한호석조차 북한의 실제 곡물 생산량이 북한 주민들의 식량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지는' 못한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http://www.jajusibo.com/20125|출처]] 김정은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을 '쌀, 옥수수, 콩, 밀, 보리 같은 곡물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의 식량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킨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는데, 달리 말하자면 한호석도 북한 주민들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식량수요를 공급받지 못한다는 것만큼은 인지하고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런데도 한호석은 훗날 '식량난을 걱정해야 하는 나라는 북한이 아니라 남한'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했다.(...)] '''저런 실태를 인지하면서도 북한을 진심으로 미국보다 강하고 한국보다 훨씬 살기 좋은 유토피아라고 숭배한다는 것이다.''' --저러면서 자괴감이 안 든다는 게 더 대단하다.-- 이쯤이면 농담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마냥 심심해서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면서 장난을 치고자 일부러 컨셉질을 하는 게 아니냐는 무근거 의심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합리적 의심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 지경. 조금 진지하게 이를 분석하자면, 이런 주장이 다 자신이 돈과 명성을 얻을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이 주장을 철회하면 의지할 바가 없기 때문에 저런 주장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는 [[지구평면설]]과도 유사하다. 사실 하술하듯 종북주의자와 지구평면론자는 전술한 사항 외에도 유사점이 많다.] 실제로 19세기 말 일본이 일선동조론 비스무리한 논리를 주장하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40년대 초 [[태평양 전쟁]]을 전후해서는 "서구열강을 몰아내고 아시아인들만의 [[대동아공영권]]을 건설하자"는 [[프로파간다]] 활동을 벌였는데, 이에 당시 적지 않은 조선의 지식인들이 현혹되어 진심으로 일본에 충성하는 친일파로 변절한 바 있다. 이는 사실상 "미국 등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는 북한의 선전선동에 일부 세력들이 현혹되어 종북주의자가 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상적으로 이를 믿기보다는, 친일을 하면 돈과 권력이 따라오기에 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종북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 세력을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힘을 빌어 이길 수 있다'''는 망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2024년에 우리민족끼리와 같은 주장을 북한에서 버렸어도, 아예 반체제주의자의 길을 택해서 자신이 부귀영화를 누릴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모순은 '''정작 북한은 '우리민족끼리' 잘 살아야 한다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최고지도자의 사상을 교육시키는 '정론'([[동태관]] 작성)에서는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버릴 수 없는 것이 민족자존이다.", "자존은 어렵고 힘겨운 것이지만 국력을 장성강화시키는 보약과 같다. (외세) 의존은 쉽고 일시적인 향락도 누릴 수 있지만 인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과 같다."라고 주장하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187779&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어떤 사상으로 누군가가 '굶어죽고 얼어죽는다면' 그것이 과연 올바른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굶어죽고 얼어죽는다면 그것이 '인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이 아니란 말인가?''' 더 황당한 것은 '민족자존'과 거리가 먼 모습을 [[김정은]]이 보인다는 것인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42237|미국 애플사의]] 컴퓨터를 사용한다든지, 미국의 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을 총애하는 등 자기들이 그렇게 욕하던 '미제 승냥이'들의 문물을 애용하거나 '자본주의 날라리풍'에 물든 자를 김정은이 총애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더욱이 김정은은 '[[왜놈]]들'이 만든 [[렉서스]]를 애용하고 있으며, [[김정일]]은 '왜놈'인 [[후지모토 겐지]]를 전속 요리사로 삼으며 그가 만든 [[초밥]]을 즐겨먹었고 [[재일교포]] 혈통의 [[고용희]]로부터 김정은을 낳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