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려 (문단 편집) === 그 외 인물 === * [[타르탈리아]] 송신의례의 성공을 위해 북국은행의 자본력이 필요했기에 일시적으로 협력한 사이. 자본력도 자본력이지만 종려는 이전부터 우인단과 거래를 한 상황이라 실질적으로도 협력 관계였다. 애초에 타르탈리아가 종려의 뭘 믿고 돈을 그렇게 막 퍼다 줬겠는가? 다만 그런 타산적인 관계만이 아니더라도 타르탈리아가 타격감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의외로 그 점잖은 종려가 대놓고 악의 가득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송신의례의 재료를 구할때 자연스럽게 비용은 모조리 북국은행에 청구해버린다던가, PV에서나 1막에서 식사자리에 만났을 때나, 절대 타르탈리아가 익숙할만한 식기는 제공하지 않고[* 리월이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다면 모를까, 몬드, 스네즈나야, 폰타인 출신 인물들이 버젓히 리월항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판국에 그정도 준비가 안 되어있을 리 없다.] 오히려 연습할 때 쓰라고 고급 식기를 타르탈리아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물론 비용은 북국은행에 청구했다. * [[시뇨라]] 타르탈리아와 더불어 현재까지는 우인단 집행관 중에서 유이하게 접점이 있었던 인물. [[오셀]] 사건 이후 시뇨라와 개인적으로 접견하여 자신의 신의 심장을 '''어떤 계약을 통하여'''[* 발자취 PV에서도 언급된 '''모든 계약을 끝내는 계약'''으로 보인다.] 넘겨줌으로써 시뇨라가 바람 신의 심장에 이어 바위 신의 심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서로간의 계약으로 인한 대면으로 만났을 뿐 딱히 이렇다 할 관계는 전혀 없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종려는 시뇨라에게 그저 [[여왕(원신)|그녀의 주군]]과의 계약에 따라 심장을 넘겨준 것을 빼면 별 원한이나 감정이 없는 반면에, 시뇨라는 그를 못마땅해하면서도[* 이는 시뇨라가 [[대재앙(원신)|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천리의 주관자|천리]]는 물론이요 [[여왕(원신)|자신의 주군]]을 제외한 티바트 전역의 [[일곱 신|나머지 신들]]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역은 [[시뇨라#캐릭터성 관련|이 항목]]을 참조.] 그가 본래 [[모락스(원신)|어떠한 존재]]인지를 알고 있기에 딱히 더 이상의 태클은 걸지 않고 신의 심장을 받은 채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즉 일방적으로 시뇨라가 종려를 못마땅해하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크나큰 마찰도 없이 서로 비지니스적인 관계로 대면한 관계라고 보면 될 듯. 여기서 벤티에게 그랬듯이 계약이 없는 상태라고 해도 시뇨라 따위가 종려에게 무력으로 신의 심장을 강탈하려 했다간 그대로 목이 썰려버리기에 종려의 심기를 긁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 [[야에 미코]] 과거에 만난 적이 있으며, 미코는 종려의 선택을 듣고 '역시 재밌는 신'이라고 평가한다. * [[앨리스(원신)|앨리스]][* [[클레]]의 어머니다.] 티바트 유람 가이드의 저자인 앨리스를 만나 동행한 적이 있었는데 절운간의 지하수를 다 바다로 내보내버리면 절운간을 통째로 가라앉힐 수 있다는 앨리스의 가설을 듣자 진짜 빵 터져버렸다고 한다.[* 진짜로 저 짓을 했다면 리월의 유명한 절경이 사라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싱크홀]] 참조), 민물인 지하수가 바다로 전부 내보내져 리월의 해양 생태계가 싸그리 붕괴됐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리월의 관광산업과 [[어업]]에 엄청난 피해가 갔을 것이다.] 인게임에서 종려는 항상 그냥 조금 웃는 정도에 매사 진중한 성격인데 상당히 재밌었던 듯. 사실상 어이없는 가설이긴 하다. 애초에 지하수 전체를 바다로 밀어 보내는 짓은 현대 과학기술을 깡그리 동원해도 어려운 일이고 사실상 필요하지도 않은 일이다. 원신의 내에서 나오는 과학기술이나 원소 기술 따위로는 시도는커녕 생각해 볼 수도 없는 일이었으므로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빵 터진거라 할 수 있다. 다만 앨리스는 성격상 어떻게든 시도하고도 남았을 사람이다... * [[느비예트]] 4.4 해등절에서 느비예트가 교영 마을을 방문했지만 종려 쪽에서 만남을 회피하는 것으로 둘의 만남은 불발되었다. 종려가 이때부터 "오, 그렇소?"하고 갑자기 조용해지는데 여행자는 속으로 '종려 씨의 반응이나... 느비예트 씨의 신분을 생각해 보면... 일부러 안 만난 건가?'하고 눈치챈 뒤 장단에 맞춰주고, 그 후로도 호두가 "오늘 종일 정신이 딴 데 있고 말도 적고 계속 「그렇소?」, 「확실히 그렇군」 같은 말만 하고 있잖아요"하고 신경쓰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