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악기) (문단 편집) == 동양의 종 == [youtube(RmvRvH_mfuU)] 대체로 [[불교]] 유물로 많이 만들어졌다. 불교에서 종은 땅속의 영혼을 대표하여 명부(冥府)의 모든 [[귀신]]을 부를 때 친다. 유래는 고대 중국의 악기인 [[편종]]이 변형된 것으로, 본래 인도 불교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범종]]이라고도 불리는 동양권의 종은 한중일 3국 기준으로 종 바깥쪽에서 커다란 나무 기둥(당목/撞木)을 부딪혀서 울리는 방식(외타식)인데, [[한국]]과 [[중국]]에서는 종이 나지막하게 위치해있고 손으로 당목을 직접 움직이지만, [[일본]]은 종과 당목이 높이 떠있고 서양 종처럼 밧줄을 이용해 당목을 움직이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일본 범종은 대개 가사문이라 하여 역십자 무늬가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구 조계사종]]도 왜색 및 국보 해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양의 종은 한국종, 일본종, 중국종, 동남아종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것은 한국 종이라 [[카더라]]. 소리의 울림 때문이라는데, 동서양 종 거의 대부분이 종의 울림은 일정하게 내려가서 끝나는 반면, 한국 종은 가장 길고 오랫동안 높고 낮은 울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특유의 맥놀이 현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명동(鳴洞)이라는 오목한 홈이 타종시 종소리의 공명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 외에 여러가지 요인이 겹친 것도 있다. 사실 겉의 무늬는 단순히 미적인 요소 만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무늬 자체에도 역할이 있다고 한다. 종의 내부 두께도 비대칭적으로 되어 있으며 사실 가격 부위도 정해져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종은 현대 기술로도 대단히 만들기 어렵다고 한다.] 한국 종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http://mi2744.egloos.com/10676302|출처]] 현대에는 각 지자체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종을 만드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경주시]] 신라대종, [[양산시]] 양산대종, [[서산시]] 서산시민대종, [[청주시]] 충북천년대종 등. [[종근당]] 광고에 나오는 특유의 종소리는 모양은 서양의 종인데 울리는 소리는 범종의 것이다. [[김벌래]]의 작품이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