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졸업정원제 (문단 편집) == 의외의 효과 == 한편 민주화운동에 있어서는 의외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전까지 대학생들은 미래사회를 이끌 동력이자 지식인으로서 대우받았지만 그만큼 소수집단이었기에 사회 곳곳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그러던 것이 대학생들이 급증하면서 단순히 대학생으로서 고등교육을 받을 뿐만이 아니라 학생운동 문화를 접하는[* 국가보안법으로 가혹하게 국민을 감시 조련하고 정부의 잘못을 감추던 당시에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인권, 노동 3권, 4.3 사건, 광주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것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 젊은이들은 대학교에 가서야 그런 것을 접하고 대부분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운동권의 인재 풀이 넓어지는 효과를 낳게 되었던 것이다. 본래 속셈은 대학교에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운동을 막아보고자 했던 것이지만, 오히려 대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자승자박]]의 효과를 낳은 것이다. 또한 제적된 학생들의 경우, 학교와 교육 당국,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타 학교로 가든 제도 폐지 후 재입학을 하게 되었든 자연스럽게 운동권에서 활동하거나 최소한 그 쪽에 대한 반감을 갖지 않는 쪽으로 성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정부의 대학생 통제를 꾀했던 정책은 반대 효과를 내게 된 것이다. 이 졸업정원제 세대가 [[386]]세대로 불리면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에 한 축이 되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분류:교육 행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