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버 (문단 편집) == 기타 == * '''존 버''' 윌리엄스 (John Burr Williams. 1900-1989)라는 경제학자가 있다. [[조지프 슘페터]]의 제자로서,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집필한 저서 《투자 가치 이론》(The Theory of Investment Value)에서 가치투자를 제창한 것으로 유명하다. 가치투자는 지향하는 기업의 내재가치에 기반을 둔 성장가능성을 보고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기투자]]와 연결되어 의외로(?)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스승의 이름은 끝말잇기에서 구원자가 되었고 제자의 이름은 인터넷 유행어가 되었다.-- * 비슷하게 '''존 '''P. '''버''' ~~존나~~~~ [[피|P]]~~~~나게 버티기~~ (John P. Burr, 1831~1893)[* 이 사람은 미국의 노예해방 시민운동가로, 다름아닌 미국 3대 부통령이자 [[에런 버와 알렉산더 해밀턴의 결투|역사적 현피]]의 주인공이었던 [[에런 버]]의 사생아였다.]라는 스코틀랜드의 화가[[https://en.wikipedia.org/wiki/John_Burr|#]]와 '''존 버'''(John Burr, 1980~)라는 미국의 단편영화 감독과 각본가가 있다.[[https://www.imdb.com/name/nm2027125/|#]] * 위의 이름에 존버족을 빗댄 [[https://www.youtube.com/watch?v=aqftbJZBz5Q/|존 버(John Burr)]]라는 노래도 있다. 하루하루 "존나게 버티는" 직장인들을 ''''존 버''''라는 인물에 비유한 노래. * 전임 영국 하원의장은 [[존 버코|'''존 버'''코우(John Bercow)]]이다. [[보수당(영국)|보수당]] 출신이며, 2009년부터 10년간 하원의장으로 존버했다. --존나 [[버로우|버코우]]-- * 인터넷 신조어인 만큼 당연히 게임에서도 쓰였다. * 게임을 통틀어 가장 먼저 이 용어가 사용된 곳은 스타크래프트로, 존나 버로우 한다는 의미로 쓰였다. * [[배틀그라운드]]를 비슷한 [[배틀로얄 게임]]에서 무기는 기초적인 호신용 무기나 실내전, 근접전에서 유용한 무기만 들고 (i.e. [[PUBG]]기준으로 프라이팬, 아머, 회복 아이템 같이 버티기 좋은 아이템 위주)로 파밍한 다음 마찬가지로 좁고 눈에 띄지 않아 버티기 좋은 건물을 점령해 존나 버티다가 경쟁자가 줄었을 때 전투를 개시해 치킨을 쟁취하는 플레이를 '''존버 메타'''라고 칭한다.[* 흔히 간디 메타라고 불리던 그것과 유사하나, 단순히 싸움을 피하는 간디 메타와는 달리 좋은 위치 선정 능력이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미 좋은 위치에 들어간 적과 교전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https://www.youtube.com/watch?v=X_M6BaNXSi0|팬티 한장만 걸친 채 주먹질 한 번 하지 않고 우승하는]] [[김계정|진정한 존버맨]]도 존재한다. * 배틀그라운드와 [[충(인터넷)|유저 풀이 겹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존버 메타가 전파되었다. 여기서는 성장 기대치가 높은 대신 라인전이 약한 원딜이 고대유물 방패 + 과다치유 + 기민한 발놀림 조합으로 라인전을 꾸역꾸역 회복하며 버티고, 이외에도 미드에선 수성에 좋은 [[아지르]], 탑에선 [[오른]], [[마오카이]]같은 탱커를 뽑아 이들의 캐리력을 믿고 무작정 버텨 후반만 바라보는 전략을 존버 메타라고 한다.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 SKT와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SKT가 모든 오브젝트를 쓸어담고 억제기를 수없이 털었음에도 끝없이 버티며 경기를 '''94분'''까지 끌고 가 마침내 진에어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존버의 위대함을 알렸다.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ROX가 bbq를 상대로 후반 역전승을 해낸 후 승자 MVP 인터뷰에서 [[권상윤]] 선수가 '''"존버했는데 떡상했다"'''고 당시 상황을 표현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성승헌]] 캐스터는 "'''존'''재감있게 '''버'''텨내서 한 방에 치고 나갔다는 얘기군요!"라고 받아쳤고, 이 '존재감있게 버티기'는 나중에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도 언급했다. 이전부터 이런 형태의 버티기 운영을 [[늪롤]]이라고 부르고 있기는 했다. * 2018년 2월 14일 [[2018 GSL Season 1]] 16강 B조 2경기 2세트에서 --[[존 썬]]--[[전태양]]이 [[박령우]]를 상대로 '''30분''' 넘게 버티자[* 그냥 버틴 게 아니라 '''[[바이오닉 테란|바이오닉]]+[[메카닉 테란|메카닉]]+[[스카이 테란|스카이]] 풀업을 찍을 때까지''' [[건설로봇]]만 뽑고 [[사령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령부]]만 지었다!] --John버--존버 드립이 커뮤니티에서 넘쳐났다. --그리고 [[광탈|떡락]]당했다.[* 테란 존버의 전제는 당연히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링]] 돌리기에 휘둘리지 않는 건데 3세트에서는 휘둘리다 못해 아예 [[궤도 사령부]](!)가 깨졌고 그 바람에 [[밤까마귀]]가 대장갑 미사일을 명중시켰음에도 [[해방선]]이 모드 전환을 제때 못하는 바람에 원래대로라면 2세트처럼 [[무리 군주]]를 순삭시켰어야 하는데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오히려 [[타락귀]]에 쓸려나갔다. 이후 기갑병 탱킹으로 부동 조준을 쓰면서 발악해봤지만 자원이 다 떨어지고 생산 시설조차 점령당하면서 [[GG]].]-- 원래 스2에서는 존버 운영을 [[혐영]]이라고 부르고 있긴 했다. * 외국에서 먼저 출시된 다음 한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에서 외국에서 먼저 나온 픽업과 캐릭터 성능을 정리한 자료인 [[미래시]]를 보면서 가챠에 쓰는 무료 재화를 꾹 참고 모으다 [[인권캐]] 수준의 고성능이거나 정말 뽑고 싶은 최애 캐릭터 픽업이 오면 모아둔 재화를 풀어 [[무과금]]으로 뽑는 걸 존버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18년 2월 3일 [[SBS CNBC]]의 프로그램인 '경제와이드 이슈&'에서 비트코인 투자자 [[https://youtu.be/OkdS5-s16Ao|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에서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라는 대사를 날렸다. 방송사고를 직감하고 당황하는 앵커들의 목소리는 덤. 그리고 2020년 말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으며 존버좌의 선견지명은 현실화되었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8회 후반에도 이 표현이 나왔다. 백종원 대표가 스테이크집 사장과 직원들에게 조언하는 과정에서 '미치는 기간을 버텨내야 한다'고 하자, 직원 한명이 '존(반탬포 쉬고)버'라고 내뱉는데 이 때 제작진의 자막 센스로 'John 버' 라고 처리되었다. 또한 백종원이 마지막에 가게를 떠나면서 다시 한 번 시크하게 내뱉는다. * 비슷한 의미의 표현으로 '인디언 기우제'도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오는데,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란 말에서 나온 표현이다. * [[엠씨더맥스]]의 노래 [[시간을 견디면]]은 '시간을 견딘다'는 제목 덕분에 존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엠씨더맥스 멤버들은 물론 [[이수(가수)|이수]]의 아내인 [[린(가수)|린]]도 별명을 알고 있다. * [[MC몽]] 8집 수록곡 중에서도 '존버'라는 곡이 있다. * 서양권에서는 게임에서의 존버를 [[캠핑]]이라고 하며, 존버하는 유저들을 캠퍼(Camper)라고 부른다. * [[2021년]] 방영된 [[런닝맨]]의 [[런닝 투자 대회: 투자의 귀재들|런닝 투자 대회]] 특집에서도 자주 등장했다. [[이광수]]가 계속 존버를 주장했으나 하락세인 주를 주로 매수했던 터라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다만 지상파 방송이기 때문에 자막으로는 [[존 리(1958)|존리]] 말 대로 버티기로 순화되어 나왔다. * [[오버워치]] 수비형 전장에서 수비 팀은 '''존버워치'''를 펼쳐야 한다. 극한의 수비를 자랑하는 팀을 '''존버워치'''한다고 부를 수 있다. * 2022년 4월 25일 소설가 이외수가 사망하자 [[뉴시스]]는 "'존버' 창시자 소설가 이외수 투병중 별세…향년 76세"라고 보도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45057?sid=103|#]] 그러나 본 항목에서 알 수 있듯 이외수가 존버라는 유행어의 창시자라고 하는 것은 기자의 [[뇌피셜]]에 가깝다. 기사는 존버의 뜻을 '존재하기에 버틴다'라고 설명하는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45091?sid=103|#]], 이는 그냥 존버라는 기존의 유행어에 이외수가 편승해 자기 맘대로 풀어놓은 [[역 두문자어]]다.[[https://www.instagram.com/p/B94G_qpDiHe/|#]] 이외수의 SNS에 큰아들이 올린 부고글에서 존버의 창시자라고 언급을 했었다. * 해군 교리에서 비슷한 교리로 [[현존함대]]가 있다. 문자 그대로 고급자산인 군함을 최대한 아끼고 기회가 올때까지 존버하여 현존하는 함대를 리스크 삼게하여 적이 경계하는데 전력을 소비하게 만드는 전략이며 이순신이 자주 애용했다. *철인3종을 기반으로 한 수영, 사이클, 러닝 의류 및 용품을 전개하는 [[존버스포츠]]라는 브랜드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