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족제비 (문단 편집) == 외모와 성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흰족제비.jpg|width=100%]]}}} || || 하절기와 동절기의 [[쇠족제비]] || 몸이 길고 유연하며 작은 덩치에 걸맞게 몸동작이 날렵한 편이다. 턱이 발달되어 있어 무는 힘도 덩치에 비해 강한데, 주로 [[쥐]] 등의 설치류를 주식으로 하며 작은 새나 곤충 등도 잡아먹는다. 간혹 [[토끼|굴토끼]] 같은 중소형 토끼 등 자신보다 훨씬 큰 먹이를 공격해 죽이기도 한다. 사나운 동물이지만 몸집이 작아서인지 천적이 많은 편이다. 천적은 [[여우]], [[담비]], [[고양이]]나 [[수리부엉이]], [[검독수리]] 같은 대형 맹금류가 있다. 은밀한 사냥 방식과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 때문에 양계장 주인한테는 경계 대상 1순위다. 웬만한 개는 물론 잠든 닭들조차 눈치 못 챌 정도로 은밀하게 움직이는 기민성과 민첩성, 그리고 자기 머리가 들어갈 수 있는 빈틈만 있어도 몸 전체를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유연성 덕에 양계장 철책에 약간의 빈틈이 있어도 어렵지 않게 침투한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는데. 족제비는 닭장 안에 들어가면 1마리만 물어 죽여서 먹는 게 아니라 일단 두 세 마리를 기본으로 죽인다. 왜 이러냐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골라 먹으려고. 게다가 거기서 끝나지도 않는다. 배가 부르고 나면 얌전히 돌아가는 게 아니라 먹이를 저장하려는 습성이 발동해서 주변에 남은 닭들을 다시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몰살시킨 이후에도 대부분 작은 구멍으로 침투했으므로 죽인 닭의 사체를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고 철수한다. 당연히 다음 날 아침 이 참극을 목도한 양계장 주인은 정신줄을 놓는다. 한 마리가 닭 수백 마리를 죽일 정도. 때문에 영국에선 분노한 농장주가 근방의 족제비들을 전부 죽여버린 사례도 있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야생 족제비는 유해조수 취급을 받는다. 이런 점 때문에 욕심이 많은 동물로 [[사람]]과 같이 지구상에서 알아주는 동물이라고 한다.[* 단 이건 욕심이 아닌 인간이 가축을 한 장소에 밀집시켜 사육하는 방식에서 비롯한 행동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새끼 때부터 사람과 생활하면 활발한 행동은 유지되면서 성격은 순해져 강아지 같이 사람을 잘 따르게 된다. [[https://youtu.be/d2CTVqt2wxU|#]] 사람한테는 유해동물이니 발견시 가급적 119에 신고하자. 재빠른데다 서술했든 성질이 사나워서 잘못 접근해서 이빨에 물릴시 가벼운 상처 정도로 끝나지 않고 흉터가 심하게 남을 정도로 무니 접근을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영역표시도 냄새가 밸정도로 심하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