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족저근막염 (문단 편집) == 치료 == '''환자 자신의 적응이 제일 중요한 치료법'''. 진짜 정형외과 [[교과서]]에 나온 글귀다. 애초 족저근막염은 완치라는 말과 거리가 있는 것이, 사람이 두 발로 서서 활동하는 이상 정도의 차이일 뿐 십중팔구는 재발하는 병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과도한 사용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니 또 무리하게 걸으면 정도의 차이일 뿐 --인조인간도 아니고-- 재발할 수밖에 없다. 회복도 서서히 되는 경향을 보여 [[환자]]나 [[의사]] 모두 체감적으로 참을성이 필요한 질환이다. --아니면 싸움 난다-- 대개 6개월 이상 후술된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데 십중팔구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결과라고 했지 완치라곤 안 했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는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재발에 주의하여야 한다. 조기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증세가 오래될수록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가 성공할 가능성이 적어진다. 아프다고 참지 말자. 정말 고치기 어려워진다. 특히 야구부나 축구부 일부 감독들이 선수들 꾀병 부린다고 참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들 '''선수 생명을 너무 일찍 끝낼 수 있는''' 매우 몰지각한 행위임을 잊지 말자. 일단 제일 간단한 그리고 중요한 치료법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즉, 무리하게 움직이지만 않아도 [[스트레칭]] 등을 겸하여 혈류량을 늘려주면 증상이 가벼운 초기엔 1~2주 안에, 아니면 몇 달 안에 호전된다. 그리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소염진통제를 곁들이고, 그래도 안 되면 병원 가서 물리치료를 받든지 하자. 만약 휴식을 취하는데 현실상 어려움이 있다면 최소한 [[신발]]이라도 좋은 것 좀 사다 신자. 싸구려 신발의 경우 쿠션감이 딱딱해서 오래 신으면 발바닥이 아플 확률이 높다. 신뢰도 있는 브랜드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나 건강 신발 같은 기능성 신발들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런 기능성 신발들의 과장광고, 효용성 등에 대한 논쟁은 있다. 신발 자체가 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으니...[[신발]] 항목 참조.] --비싸다고 생각되면 중고나라를 뒤져보자[* 중고 뿐만 아니라 간혹 업자가 기능성 신발이랍시고 새걸 싸게 판매하기도 한다. 초록창 쇼핑 같은 쪽도 마찬가지. --단가를 생각해보면 오프라인이 바가지거나 온라인이 짝퉁이거나 둘 중 하나?--]-- 정 모르겠음 신발가게 몇군데 돌아보면서 주인이나 직원한테 발 편한 신발 문의해보고 신어보고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장님이 신는 신발은 뭐예요?-- 바가지가 심하다고 생각되면 같은 제품을 믿을 만한 인터넷 판매자한테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같은 사이즈라도 신발마다 발볼 넓이나 발등 길이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사이즈는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아님 족저근막염 관련 기능성 [[깔창]] 좋은 걸 하나 구매해서 신발에 까는 방법도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맞춤형 깔창만 깔아도 교정 가능하다고 하는데, 파는 쪽 주장이니 적당히 알아서 판단하자. 육체노동자들에게는 육체노동 일을 잠깐 그만두는 게 제일 나은데, [[안 될거야 아마|그게 가능할 턱이 없으니]], 쉬는 시간에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해주자. 사실 스트레칭만 잘 해줘도 이런저런 질환의 예방도 되니까 참고하자. 병원에서 하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스트레칭]]과 [[https://han.gl/tXkzq|'뒤꿈치 컵(heel cup)']][* 이렇게 생겼다. [[파일:족저근막염4.png]] ] 혹은 '뒤꿈치 패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스트레칭은 아킬레스건의 스트레칭과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한다. 오래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운동량 및 운동 방법을 조절하여 직접적인 충격이나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 오르막 달리기 등을 삼가도록 한다. 위에서도 기술했지만 종아리 근육이 뭉쳐있거나 과부하가 걸린 경우, 아킬레스건이 제대로 스트레칭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발바닥을 혹사하게 된다. 야간 부목을 착용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있는데 상당히 불편하고[* 이런 거 차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면 쉽다. [[파일:족저근막염5.png]] ] 기성 제품보다는 맞춤 제품을 착용해야 하므로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투약(NSAID), 스테로이드 치료, 물리치료 등을 할 수 있는데 소염진통제의 투약은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에 효과가 있으며 2∼3주간 사용한다. 다만 만성일 경우에는 별 효과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국소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도 하는데 염증 질환이므로 제대로 주사되면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음파 유도 하에 주사하면 좀 더 정교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므로 돈 조금 더 들여서 초음파 유도하에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발 부위에 주사를 놓기 때문에 생각보다 주사가 엄청 아플 수 있다. --진짜 따가운 정도가 아니다. 처음 맞으면 억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건 이 증상만 그런 게 아니고 하체의 문제로 엑스레이 조영술을 받을 때 '''발등(?!)'''에 주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근육주사 만큼이나 아픈지라 간호사가 손을 잡아주기도 한다.] 족저근막에 스테로이드를 너무 반복적으로 주사하면 족저근막이 파열될 위험성이 크고 뒤꿈치 지방 패드가 위축되므로 여러 번 주사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또 만성적으로 잘 낫지 않는 경우에 체외 충격파 요법(ESWT)를 사용하여 효과를 보기도 한다.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일부 절개하거나 절제하여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을 요한다. 하다하다 안 돼서 수술까지 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듯. 때문에 군대에서 수술을 받으면 백퍼 [[의병 전역]]이라는 판정을 받고 제대할 때까지 병원에서 가료하는 경우도 많다. --함평에 많다.-- 한방 치료로는 환부에 침을 놓아 전기 자극을 가하거나, 도침 요법으로 염증을 자극해주는 방법, 혹은 아킬레스 건이나 종아리 근육을 침이나 부항으로 푸는 방법이 있다. 이 질환 자체가 딱히 완치란 개념이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다 해본다고 생각하자. --어째 돈먹는 하마 될 기세--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 하루 10분 정도 [[족욕]] 같은 방법이 있다. [youtube(RW58-p_pmUk)]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의 고중량 웨이트 운동 후에 [[골프]]공이나 [[테니스]]공, [[야구공]] 등을 구해와서 발의 아치 부분으로 적당히 강하게 밟아 굴리거나, 본인 소유의 [[케틀벨]]이 있다면 그것의 손잡이를 밟아가면서 족저근막 마사지를 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 || 과학적으로 검증된 족저근막염 탈출하는 방법(빠르고 효율적인 방법), 빡빡이 아저씨가 알려줄게 || || [youtube(1yJwleqY73s,width=640,height=380)]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