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호영 (문단 편집) === 시즌 3 === 한편, 시즌 3 1회에서는 가짜 주단태용 폭탄가방과 유제니용 선물가방을 뒤섞었다가 유동필이 폭탄가방에 손을 대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낼 뻔하며 그 허술함이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시즌 3 3화에서는 그나마 다른 비서들에 비하면 앞섰던 전투력마저도 심수련에게 제압당하며 더욱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물론 갑작스럽게 기습을 당하여 순간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긴 하지만.] 4화에서 뜻밖의 반전이 나왔는데, [[유동필]]에 대한 감시 임무만큼은 자신의 원래 상관이었던 만큼 [[주단태|현 상사인 회장님]]에게 거짓보고를 하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조호영의 부모님의 목숨이 주단태에게 달려있다는 약점 또한 드러나게 되었다. 아마도 조호영은 악역이 맞기는 하나 불쌍한 면모가 매우 많기 때문에 주단태의 악랄함과 조호영의 딱함을 강조하기 위해 추가된 설정으로 보인다.[* 그런데 주단태를 일부러 악역 중에서도 악역으로 만들기 위해 급조한 설정인 것이 티가 난다.] 하지만 이러한 사연이 있었음에도 [[주단태|회장님]]에 대한 충성심은 기본적으로 높았어서, 5화를 거친 이후로도 변함없이 [[주단태]]를 보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10화에 이르러 유동필과 함께 주단태를 피신시키던 중 추적해오던 경찰들과 난투극을 벌이다가 [[다구리|경찰들의 수적 우위를 이기지 못하고]] 체포당하게 된다. 사실 수적 우위가 아니더라도 잡으러 온 경찰의 체구가 건장한데다가 조호영을 쉽게 밀어낸 걸 보면 경찰이 1명이었어도 도주하여 체포는 피했을지언정 싸워서 이기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시즌 3 12화에서는 [[주단태]]를 숨겨 주며 헤라팰리스에서 심수련을 포함한 모두를 몰살하기 위해 사용할 폭탄을 가져다주는 등 주단태의 유일한 아군이었지만, 갈수록 이건 아닌 듯 싶어 간언하고, 마지막에는 경찰에 연락까지 하며[* 주단태가 벽돌로 뒤통수를 쳐서 전화기가 떨어졌음에도 전화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통화 중이었다.] 주단태가 마지막 선을 넘지 않게 하려 했지만, 주단태가 벽돌로 뒤통수를 때리고 발로 목을 눌러 기절시킨 뒤 건물 밖으로 내던지면서 낙사하며 악역의 충신의 클리셰를 따르게 되었다.[* 물론 주단태는 조호영을 살해한 후 끝까지 정신을 못 차렸다면서 차갑게 비웃었다. 그러나 주단태는 조호영보다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호영이 주단태에게 피습당하고 추락하던 순간에 경찰에 전화가 걸려있었기 때문에 그의 시신은 빠르게 수습이 되었다. 그리고 주단태의 악행을 비밀리에 노트북에 정리해놓았기에 유사시에 주단태에게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마지막 보험'''은 들어둔 것도 드러났다. 주단태의 개인 비서이자 유동필의 직속 부하로서 마지막까지 출중한 능력을 보였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