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치훈 (문단 편집) == 업적 == 일본 바둑계에 전설로 불릴 만한 족적을 남긴 위대한 기사이자 살아 있는 전설로 그가 이룬 업적들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 일본기원 남성 기사 최연소 입단 : 11세 9개월.[* 여류 기사까지 포함하면 2019년초에 10세 30일의 나이로 입단한 [[나카무라 스미레]]가 전체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일본 7대 기전 그랜드 슬램 최초 달성 : 1987년 천원 타이틀을 따내며 달성. 당연히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다.[* 참고로 이후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기사는 2023년 현재 [[장쉬]] 九단과 [[이야마 유타]] 九단 밖에 없다. 이중 이야마 九단은 최초의 연간 그랜드 슬램 달성자.] * 대삼관(大三冠) 2회 달성 : 일본 7대 기전 중에서도 서열 최상위인 [[(대)기성전|기성전]] & [[명인전(일본)|명인전]] & [[혼인보전]]을 한해에 모두 우승한 기사에게 붙여지는 칭호.[* 공식적인 건 아니고 일본 언론에서 만들어낸 조어다.] 1983년에 조치훈이 역대 최초로 달성하고, 1996년에 잃었던 기성전 타이틀을 탈환해 1998년까지 쭉 방어하며 3년 연속 대삼관 보유(2년 240일) & 통산 2회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3년에 [[이야마 유타]] 九단이 사상 두 번째로 대삼관을 달성, 3년 17일 유지하여 최장기간 대삼관의 기록을 깼고, 2020년 본인의 3번째 대삼관을 달성함으로써 최다 대삼관의 기록을 깼다.] * 사상 최장 타이틀 홀더 : 1989~1998년까지 10회 연속 혼인보 타이틀 획득.[* 1999년 한국 출신 [[조선진]] 九단이 조치훈 九단의 11연패를 저지했다.] 이는 7대기전 통틀어 최초이며 2022년에 이야마 유타 九단이 혼인보전 11연패를 달성하여 현재는 단독 2위 기록. 또한 이와 별도로 1979년부터 1999년까지 21년 연속으로 매해 1개 이상의 7대기전 타이틀을 보유한 기록도 있으며 이는 2023년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 25세 [[혼인보]] : 혼인보 10연패(1989~1998)로 즉시 자격 획득. * 사상 첫 명예 명인 칭호 : 1980~1984년 5연패를 달성해 조건을 충족.[* 참고로 7대 기전 5연패 혹은 통산 10회 우승 이상 때 주어지는 명예 OO 칭호는 만 60세 혹은 은퇴시 사용이 가능하며, 10연패(혼인보는 9연패)에 한해서 나이에 상관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조치훈이 혼인보 10연패를 기록하자 일본기원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규칙. 참고로 현재 혼인보 5연패(2012~2016)를 달성해 26대 혼인보 몬유(文裕)에 오른 일본 바둑계 대표주자 [[이야마 유타]] 九단도 나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공식적으론 사용을 못했으나 2020년 9연패 달성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 사상 최다 타이틀 획득 : 76회[* 2002년에 통산 65회 획득을 기록하며 역대 1위가 되었고, 2019년 제9회 마스터스컵 우승으로 75회 달성, 2023년 테이케이배 레전드전 우승으로 76회를 달성하여 2023년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4월 기준 2위는 71회의 이야마 유타] * 일본기원 사상 공식전 최다승 : 1588승[* 2023년 4월 8일 현재.] * 일본기원 사상 최초 공식전 1500승 달성 : 2017년 4월 달성.[* 여담으로 1200승은 일본기원 사상 세 번째로 달성했고, 1300승은 일본기원 역대 두 번째, 1400승과 1500승은 일본기원 사상 최초 기록이다. 2023년 현재 1500승은 조치훈이 유일하다. 2위는 1453승의 [[고바야시 고이치]], 3위는 1436승의 [[린하이펑]].] * 입단 후 최단 기간 1200승 & 1300승 & 1400승 & 1500승 달성(달성 당시에는 사상 최연소이기도 했다. 사실 1972년 5월 15세의 나이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을 때부터 100승 단위는 전부 최연소 기록이었다.) * 한국인 기사 최초 입신(入神) : 1981년 4월에 九단에 승단하며 달성.[* 한국기원에서는 [[조훈현]]이 1982년에 최초로 달성했는데, 한국인 전체를 놓고 보면 조치훈이 1년 먼저 입신한 게 맞다.] 참고로 일본 7대 기전 타이틀 획득의 상세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 [[(대)기성전|기성]](棋聖) : 총 8회(1983, 1984, 1985, 1994, 1996, 1997, 1998, 1999)[* 역대 2위 타이기록. 연속 4회 우승으로 역대 4위 타이기록(2022년 기준)] * [[명인전(일본)|명인]](名人) : 총 9회(1980, 1981, 1982, 1983, 1984, 1996, 1997, 1998, 1999)[* 사상 최초의 통산 9회 우승, 역대 1위. 연속 5회 우승으로 역대 2위(2022년 기준)] * [[혼인보전|혼인보]](本因坊) : 총 12회(1981, 1982, 1989,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 사상 최초의 통산 12회 우승, 역대 1위이자 7대기전 통틀어 단일 타이틀 보유 수 1위, 7대기전 통틀어 사상 최초의 연속 10회 우승으로 역대 2위(2022년 기준)] * [[천원전|천원]](天元) : 총 2회(1987, 1988) * [[왕좌전|왕좌]](王座) : 총 3회(1976, 1994, 2001) * [[기성전#기성(碁聖)전|기성]](碁聖) : 총 2회(1979, 1986) * [[십단전(일본)|십단]](十段) : 총 6회(1982, 1988, 1989, 2005, 2006, 2007) [* 역대 2위, 현역 1위(2022년 기준)] 총 42회로 2022년 현재 이야마 유타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성(棋聖)전, 명인전, 혼인보전의 3대 기전만을 따지면 29회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7대 기전 첫 타이틀 획특이 1976년 왕좌전이고 마지막 획득이 2007년 십단전으로, 그 기간은 무려 31년으로 일본기원 최장 기간이며 그 긴 세월 동안 정상급 기사로서의 기량을 유지했음을 알 수 있다. 폭파 전문가라는 별명이 있다. 상대의 모양 속에 뛰어들어 도저히 살 수 없을 듯한 돌을 날카로운 타개로 살리는, 즉 상대의 집과 좋은 모양새를 깨뜨리는 격렬한 행마를 빗대는 별명이다. 동시대를 풍미하여 '살인 청부업자'라는 별명이 붙은 [[가토 마사오]]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