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직학 (문단 편집) == 개요 == '''조직학'''([[組]][[織]][[學]], histology)이란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조직(tissue)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생물학]] 및 [[기초의학]]의 한 [[분과]]이다. 여기서 연구 대상인 조직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세포]]들의 모임을 말한다. 일단은 생물학의 일종이긴 하지만 병리학의 기초과목으로 취급되는 편이고 병리학을 배우지 않을 거면 [[세포생물학]] 정도만 배워도 되기 때문에[* 조직학을 배워보면 알겠지만 조직학은 각 조직과 세포의 세세한 기능을 배우는 것보다는 "어떻게 생겼는지"에 중점을 맞추는 과목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조직의 모양을 직접 볼 필요가 없다면 차라리 조직과 세포의 기능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우는 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같은 과목이 더 도움이 된다.] [[생명과학과]]보다는 주로 질병을 진단해내는 임상과들(사람조직학이면 [[의과대학]], 동물조직이면 [[수의과대학]] 등)에서 배우는 편이다. 조직학에서 어디에 무슨 구조가 있고 무슨 모양인지 정상구조를 배운 다음 병리학에서 비정상 구조를 보고 정상 구조와 뭐가 다르고 어떤 질병인지, 해당 질병의 어느 상태인지를 파악해내게 된다. [[현미경]]이 발명된 이후 현미해부학의 한 분과로 출발하였다. A. 레벤후크는 현미경을 사용하여 적혈구와 근육의 가로무늬근 및 정자를 발견하였다. M. 말피기와 J.슈밤메르담도 여러 가지 생물을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연구하였는데, M.F 비샤는 병리해부를 위해 시체 [[해부]]를 무려 600번이나 하였다고 한다. 이후 조직을 21종류로 분류하였는데 조직학의 시초가 되었다. 후에 점차적으로 정리되어 상피, 지지, 근육, 신경조직의 4종으로 분류되었다. 브앙과 카할에 의해 고정액,염색법,도은법이 발달되고, 또 마이크로톰의 발달에 의해 절편이 연속적으로 될 수 있게 되어 조직학이 확대되었다. 현미경의 확대율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편광광선, 자외선, 형광현미경도 사용되며 위상차현미경의 발명으로 염색을 하지 않고 살아 있는 조직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적인 조직상의 관찰 외에 조직분화가 조직학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었고 정상조직의 암화(癌化)의 문제도 조직학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