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직폭력배 (문단 편집) === 해외 활동 === 조폭들은 해외 조직들과 보통 우호적인 연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제시기 각종 미화로 [[야쿠자]]와 싸웠다고 하지만 약간의 충돌 후에 실제로는 서로 친하게 지냈으며[* 대표적으로 김두한과 하야시의 우호 관계가 있다.] 해방 후 [[재일교포]] 야쿠자들이 한국의 조폭과 손을 잡고 각종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레슬링, 권투 등 스포츠와 공연 사업이 주요 대상이었다. 더해서 70년대 박정희 정권은 국책으로 [[관광]] 산업을 키웠는데 [[카지노]]나 호텔관광사업을 두고 일본 재일교포들 및 그들과 연관된 야쿠자들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오기도 했고 그 와중에 한국 조폭들과 자연스럽게 연대하는 계기가 됐다. 야쿠자들이 한국으로 관광와서 [[실탄 사격장]]에서 사격연습을 하고 돌아가거나 카지노를 즐기고 [[요릿집|요정]]이나 고급 룸살롱에서 유흥을 즐기고 가는 문화도 그때 들어온 것이다. 야쿠자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한국 조폭들이 마중나와서 우의를 다지고 한국 조폭들이 일본에 가면 야쿠자들이 마중나와서 우의를 다지는 한일 국제 범죄조직의 연대는 생각외로 뿌리 깊다. 또 재일교포 야쿠자들이 일본 경찰의 추적을 피해 한국으로 도피해서 조폭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대표적으로 신상사의 오른팔이었던 서순종이나 영등포의 대부 이신영이 있다.] 한국 조폭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일본으로 도피하여 야쿠자 조직원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야쿠자 두목들 가운데는 재일교포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일 범죄조직의 우호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이런 재일교포 야쿠자 두목들은 한국 군사정부와 깊은 관계가 있어 조총련과 좌익활동을 감시하고 훈장을 받은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양원석]]이 있다. 일본 [[사채]]자금이나 일본-한국간 [[밀수]] 범죄에도 한국 조직과 일본 야쿠자가 깊게 관련되어 있다. 전두환 정권 시기에는 한국 조폭들을 일본의 가선우익 야쿠자를 본받아 우익 반공단체로 키우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호청련이 있다. 정치주먹으로 유명한 [[유지광]]이나 수원의 전국구 최창식 같은 경우 일본 나가사키의 우익 야쿠자 단체인 정기숙과 연대하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UUIftgiKwMw|유지광의 일본 방문 희귀 동영상]] [[신상사]]도 일본 [[이나가와카이]]등 여러 야쿠자와 친분이 있다고 회고록에서 밝힌 바 있으며, 2009년 딸의 결혼식 때는 일본 3대 조직인 [[야마구치구미]], [[이나가와카이]], [[스미요시카이]]의 사절들이 모두 축하인사를 오기도 했다. 부산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 같은 경우 아예 오사카의 지정폭력단 사카우메구미의 재일교포 두목 가네야마 고사부로와 [[사카즈키고토]]를 한바 있고 그 동영상이 한국 뉴스에 떠서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 조폭들 같은 경우 일본 [[야쿠자]]와 친분을 유지하는 움직임이 보여지기도 하는데[* [[쓰시마섬|부산에서 50km도 안 가서 일본 영토가 존재하고 심지어 이 곳은 날씨 좋은 날 태종대 전망대에서 맨눈으로도 보인다.]] 야쿠자는 다른 지역 조폭들과도 연계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가까운 부산 조폭들과 같이 많은 사업을 했다.] 야쿠자나 이황순 같은 한국의 제조 기술자들과 손잡고 [[필로폰]] 및 각종 [[마약]]밀수로 부산과 일본을 마약으로 오염시킨 사례도 있다. 한편 [[김태촌]] 역시 야쿠자와 교류했다는 기사가 있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85478&plink=OLDURL|#]] 김태촌의 장례식에는 야쿠자들과 삼합회 멤버들이 [[조문]]을 오기도 했다.[[https://news.zum.com/articles/5091428|#]],[[https://news.mt.co.kr/mtview.php?no=2013010714202768923|#]] [[조양은]]도 [[야마구치구미]]의 야쿠자나 중국 상하이의 [[흑사회]]인 북극성과 교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조폭들이 일본 야쿠자의 사업 수완이나 조직 관리 운영 방식을 배워서 마치 해외 기업에 연수(?)를 받는 것처럼 양국 범죄조직의 우호가 깊어진 사례도 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208041814411|경항신문의 관련 기사]] 2008년엔 [[월간조선]]에서 일본 야쿠자 최고 전문가 미조구치 아츠시 기자의 야쿠자와 한국 조직폭력배 관련 글을 번역했는데 옛날 글이라 시대적으로 오래된 면도 있고, 야쿠자측의 정보나 언론기사만 보고 써서 잘못 이해한 내용도 있지만[* 예컨대 한국 조폭은 군대를 다녀와서 사격에 능하다거나, 청하위생파가 최대조직이라던가, 한국 조폭은 본명으로 활동이 불가능하다던가 하는 잘못된 내용이 있다. 한국 조폭이 징병제 하에서 군대를 갔다오는 인원도 있지만, 어렸을적 범죄를 저질러서 모두 군대를 가는건 아니고 군출신이라고 딱히 사격이 능한건 아니니 일본인이 한국 징병제에 가지고 있는 막연한 환상이라고 보는게 옳다. 또 한국 조폭의 인원수에 대한 내용은 경찰 통계에 잡힌 인원만으로 실제 인원숫자가 아니다. 본명으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건 아마도 범단으로 조직구성을 대놓고 할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것 같다. ] [[이나가와카이]]가 한국 골프대회를 후원했다는 내용이나 일본계 사채자금이 한국으로 진출했다는 내용, 야쿠자의 [[메스암페타민|각성제]] 제조에 한국 폭력단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내용, 한국 폭력단이 태국으로 자주 진출한다는 내용 등등 흥미로운 정보가 있다.[[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804100076|기사]] 외국에서도 조폭은 중형에 처하지만, 한국 조폭은 외국에서 신분 노출도 덜 되어 있고, 주변인들 신경 쓸 것도 없으므로 외국으로 진출 또는 도피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한국 조폭이 해외로 진출해서 같은 한국인을 등쳐 먹기도 한다. [[PD수첩]]에서 [[캄보디아]] [[https://www.youtube.com/watch?v=sH1_qvgG9GA|초저가 패키지 여행의 진실]]편에서도 나온 내용인데, 이 저가 패키지의 코스 중에 항상 포함되는 한국계 라텍스 가구/가공 업체 코스가 있는데 그 가구 업체들도 조폭 등쌀에 떠밀리는 실정이라고 한다. 가구점 업주중 한 명이 조폭에 의해서 살해 당한 적도 있었다. 그 외에도 [[태국]]에서는 2003년에 한국 조폭들끼리 시내 한복판에서 총격전까지 포함된 관광업 관련 이권 싸움을 벌인 추태가 현지 언론에 보도, [[나라 망신]]을 자초하기도 했다.[[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0311409464|#]] 미국으로 넘어간 인물중에는 역시 본성을 못버리고 재미교포 갱단을 구성해서 조폭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동남아에서 성매매나 불법 도박에 연관된 사업을 하면서 조폭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태국]][* 태국에서 활동하다 잡힌 사례로 [[김형진(범죄자)|김형진]]의 사건이 있다.], [[베트남]][[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3/0000075763?sid=102|#]], [[필리핀]]에 한국 조폭의 원정 활동이 극심해 [[교포]] 사회라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국 조폭을 쏴죽인다고 말할 정도로 각종 범죄 행각이 심한 편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0970701?sid=104|#]] [[화교]]나 [[조선족]]과 친분을 유지하여 중국 [[삼합회]] 및 [[흑사회]] 조직들과 우호관계를 갖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과 연계해 [[마약]]밀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각되고 있다. [[http://www.newstomato.co.kr/one/view.aspx?seq=775367|관련 기사]] 또 조선족 조폭들과 손잡고 우의를 과시하고 그들을 [[용병]]처럼 더러운 일에 [[아웃소싱]]하는 경우도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7184|시사저널의 기사]] 이렇게 아웃소싱을 하는 이유는 한국 조폭은 수사기관의 감시대상이기 때문에 쉽게 수사대상이 돼서 검거확률이 높지만 외국 조폭은 그렇지 않고 일이 터저도 중국으로 도피하면 그만인데다가 또 배후의 자신들의 존재를 감추기 쉽기 때문이다. 조선족 뿐만 아니라 동남아나 고려인, 아프리카계 등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자잘한 갱단들도 [[하청]]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https://weekly.donga.com/List/3/all/11/88638/1|#]] 부산 조폭 같은 경우 항구 도시의 특성으로 인해 [[러시아 마피아]]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수산업을 같이 하거나 한국 [[유흥업소]]의 러시아 여성들을 러시아 마피아와 손잡은 한국 조폭이 대고 있다고 알려질 정도로 뿌리 깊다. [[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1/13/102491/5|신동아의 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