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아 (문단 편집) === 종교 === [include(틀:총대주교좌)] 원래 조지아는 하늘과 지상에 존재하는 여러 신들을 섬기는 전통 신앙을 가졌다가, [[이베리아 왕국]] [[미리안 3세]] 치하였던 [[337년]]에 [[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하여 지금도 [[정교회]]([[조지아 정교회]]) 국가로 남아있다. 다만 조지아의 변방, 그러니까 코카서스 산맥의 깊은 골짜기 부근은 무려 20세기 초반까지 기독교를 거부하고 전통 신앙을 간직하고 있었다.[* 출처: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도현신 지음/ 생각비행/ 22쪽] 더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 신화]] 항목을 참조. 2014년 센서스에 따르면 조지아의 주요 종교는 그리스도교이며 교파별로는 [[정교회]] 신자가 83%,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자가 약 3%, [[가톨릭]]이 0.5%가량을 차지한다. [[이슬람교]]는 10.7%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세대와 세대를 거듭하면서 명목상의 정교회 신자 수는 약간 줄어들고, 무교나 이슬람이 조금씩 늘고 있다. 비정교도는 주로 조지아 내 자치공화국인 [[아자리야]] 공화국에 분포한다. 조지아 정교회는 국교는 아니나 헌법에서도 언급이 되는 등 특수한 지위를 가지고 있고 조지아 사회에서 국민 종교로서의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지아 정교회의 확장이 조지아 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압하스와 남오세티야 공화국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통치권 범위 내에서의 조지아 정교회 사제들의 사목 활동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신에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이 사목하고 있다. 이들의 사목 활동은 조지아 정교회의 승인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는 정교회 성당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라면, 종종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즉 이 지역에서는 정교회와 다른 기독교 교파 내지는 다른 종교 간의 갈등보다는 같은 정교회인 조지아 정교회와 러시아 정교회 간 갈등이 더 강하게 부각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은 러시아인들이 더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들 공화국에서 조지아 정교회의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동시에 조지아 정교회도 러시아 정교회의 활동을 인정하고 있지 않는데, 이것은 두 나라의 국가적 관계의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국가적으로는 친서방 정책을 펴고 있고, 종교의 자유도 잘 보장되는 편이나, 종교적으로는 (러시아만큼은 아니지만) 가톨릭과 [[개신교]]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였을 때는 일부 조지아의 정교회 원리주의 성향 신자들이 교황 방문 반대 시위를 벌였을 정도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조지아 정교회는 [[율리우스력]]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조지아의 [[크리스마스]]는 [[1월 7일]]이고 [[12월 25일]]은 그냥 평일이다. [[부활절]] 역시 서방 교회에 비해 약간씩 늦게 지낸다. 때문에 이 나라에서는 한국의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이 부활절이 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