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준호(기업인) (문단 편집) ==== 불사조냐 치킨이냐, 더 심각해지는 적자 : [[LG V30]] ==== 결국 V30까지 살아있으며, V30은 카메라, 음감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마케팅도 이전보다 더 과격해졌는데 [[갤럭시 노트 8]]을 저격하는 광고가 나왔다. [* 언급하자면 공책을 찢고 연필을 V 모양으로 부러뜨리는 광고다. 이런 마케팅을 했지만 V30는 펜을 탑재한 디바이스가 아니다(...).] 그리고 노트 8의 가격이 결국 100만원 대가 될 것이라는 게 확실시되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상태다. --이 와중에 100만원 대로 책정하는 순간 메이트 10보다 더 뒤쳐질 거라는 건 알고 있겠지.-- --근데 메이트 10도 100만 원 넘을 거란다. 의문의 1승?-- V30은 90만원대 중~후반대 가격으로 책정되고, 2017년 9월 21일 V30의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3928670&sid1=001|7일간 사전 판매량이 2만여 대에 그쳐,]] 동기간 예약판매량 85만 대를 기록한 [[갤럭시 노트 8]]과 대조적인 초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치킨 각이다~~ 다만 이 같은 반응은 '''더 보고 검증되면 사겠다.'''라는 심리가 깔려 있어서 그런 듯 하다. 그동안 삽질만 했으니 선뜻 살 사람이 있을지는 매우 의문이니. 물론 기기의 완성도는 V20 이후로 다른 경쟁사와 비슷하게 상향되고 있고, 아이폰 X, 노트 8의 디자인 호불호에 의해 반사이익으로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 완성도나 최적화도 두 기기에 못지 않아 리뷰어, 커뮤니티의 반응도 좋으나 카메라, 디스플레이에서 불안 및 불량 요소가 발견되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만,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조준호 사장입장에서 희망적인 것은 10월부터 지원금 상한제가 일몰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효과를 누릴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 단통법 이전의 지원금 정책이 단말기 제조사에 이로웠던 이유는 '''재고자산 정리차원에서 통신사가 보조금을 통해 알아서 가격경쟁력을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0/2017101002429.html|LG전자 MC사업부의 17년 3분기 예상 영업손실이 2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마케팅 비용의 증가에 따른 손실로 보이며, 약 1459억 원 - 213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2분기 영업손실이 1300억원 대인데 최소 100억에서 '''최대 800억 원의 손해'''를 본 것. 더 심각한 것은 LG전자 계열사들이 모두 이익을 보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MC사업부 홀로 10분기 연속 적자를 찍고있는 것. 이래저래 V30의 영업결과에 따라 조준호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세한 영업손실액이 나왔는데...'''무려 3753억으로 예상치를 아득히 넘어선 어닝쇼크였다.''' 이로써 '''조준호 체제에서의 누적 손실이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7102709318014265&outlink=1|무려 2조원을 코 앞에 둘 정도로]] 불어난 상황'''[* 2조원이 얼마나 어마어마하냐면, 국회의원 재산통계에서 빼는게 정석인 [[정몽준]]의 재산규모와 맞먹는다. --회사돈 저정도로 날려먹었는데도 안짤리는게 신기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304406&sid1=001&lfrom=facebook|결국 출시후 한달동안 첫 주를 제외하고는 국내 판매량 TOP 10에 진입하지 못했다]] 특히 '''누적 판매량이 한달간 8만여 대 수준에 그친 사실''' 이 정말 암울한 현실을 말해 주고 있다 이게 얼마나 암울하냐면 삼성전자에서 애시당초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삼은 노트 8의 '''사전 예약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부러뜨린 펜 다시 붙이자-- 이 상태로라면 엄청난 적자로 돌아 올 것이 뻔하다. 결국 북미 시장을 위시로 한 해외 판매량에 --늘 그랬듯--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 --공시지원금은 고가요금제에서 엄청 올려줬지만 아이폰 8이 그나마 반응이 안 좋은 건 다행..이려나-- 가장 큰 문제는 S-pen의 대항마격인 기능이 없는 V30의 경쟁상대를 갤럭시 노트 8로 설정한 치명적인 실책이다.[* 플로팅 바의 기능이 엣지 패널의 대항마격인 기능이라 볼 수 있지만, [[S펜]]을 대신할 V30의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엣지 패널은 S8/S8+에도 있는 기능이고, 노트 8은 더해서 두 앱을 한꺼번에 실행시키는 기능까지 도입되었다. 반면에 플로팅바는 [[LG V20|전작]]까지 있던 세컨드 스크린의 하위호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http://underkg.co.kr/quick_review/1975743|모 리뷰어가 정말 궁금해 하고 있다]]-- 노트8이 출고가 100만 원을 넘겼다고 해서 94만 원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비슷한 스펙을 가지면서도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갤럭시 S8/S8+ 와의 비교시 경쟁력을 전혀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을 조준호 스스로가 만들어 버린 것. 더욱이 '''수익 개선을 명목으로 --자기가 안 나가고-- 구조조정을 강행한 댓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수익 개선을 위해 조준호 부임 초 8,000명 규모에서 2017년 기준 6,700명 규모로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88|인원 감축]]한 댓가를 QC에서 치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2017년을 보내고 있다. 라인업은 아직도 정리가 덜 되었는데 인력이 줄어드니 QC와 소프트웨어 쪽에서 구멍이 뻥뻥 뚫리고 있다. 당장 V30의 OLED 디스플레이에서 문제를 보이는 [[LG V30 ThinQ/논란 및 문제점#s-2.1|한지 현상]]과 UX 문제만 봐도 설명이 가능하다. G Flex 2 이후로 --LG 디스플레이는 신나게 팔아먹었지만-- OLED에 대해 MC사업부가 몇년간 손놓고 지낸 결과 삼성 갤럭시의 OLED보다 한참 뒤쳐진 QC를 보여주었고, 그 상징이 바로 한지액정이다. 또한 [[LG UX]]는 LG UX 5.0 이후로 큰 발전이 없다. [[LG V30 ThinQ#s-4.3.1|200만 원 한정판 스마트폰]]은 자체 테마를 지원함에도 LG 자사 앱 아이콘도 지원하지 않는 열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준호의 무리한 구조조정은 그가 물러난 이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8년에 출시한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G7 ThinQ]]가 그 예다. 화웨이, 샤오미 같은 회사들도 노치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용자를 위해 서드파티 앱에서도 노치 부분을 어둡게 가릴 수 있게 했는데, '''G7은 서드파티 앱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스크롤을 내려가며 길게 캡쳐하는 '스크롤 캡쳐' 기능도 LG가 지정한 앱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스크롤 캡처 문제는 한참 전부터 지적되던 문제인데 아직까지 개선하지 않았다. 이게 당연한 것이 LG전자의 라인업은 G,V, Q,(K or X) 로 볼 수 있는데 삼성 갤럭시의 S, 노트, A, J와 비슷한 규모의 라인업임에도 인력은 3배 가량 차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