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재현 (문단 편집) == 기타 == * 아들이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선수 조수훈이다. 어느 날 아들이 [[미국]] 쇼트트랙 대표선수가 [[대한민국]]으로 전지훈련을 와서 합동연습을 하게 됐는데 [[홈스테이]]를 할 곳이 필요하다고 해서 며칠 묵게 해줘도 되냐고 묻길래 흔쾌히 된다고 허락을 했다. 그런데 아들이 데려온 미국 선수가 바로 [[아폴로 안톤 오노]]. 2000년대 당시 오노는 전국민적으로 악명이 높았기에 홈스테이를 허락한 본인도 순간 황당했다고 한다.[* 사실 오노가 한국에서는 비매너쇼맨십으로 특히 유명하지만 실제 쇼트트랙 선수들 사이에서 은근히 마당발이긴 하다.] 그리고 빙상계의 파벌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을 때 아들의 경험담을 칼럼으로 쓰기도 했는데, 조수훈 선수가 한 대회에서 1등을 했고 관계자들도 결과를 의심하지 않았으나 판정이 엎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영화 행사에 많이 관여해 왔고,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에도 임명되는 등 한나라당(現 국민의힘) 소속의 김 지사와 각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다. 예전부터 김 지사와 친분이 있어서 직함을 맡게 된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조재현은 위원장직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계기로 맡게 되었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와는 면식도 없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영상위원장 취임식 바로 전날에 김 지사의 얼굴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찾아 봤을 정도라고 한다. 이야기쇼 두드림 조재현 편 참고.]. 연극영화계가 대체로 진보 성향이 강하다 보니[* [[대한민국 제1공화국|제1공화국]] 당시 [[임화수]] 등의 조폭 세력이 활개치다 [[5.16 군사정변]] 후 척결된 후에는 오버, 언더 상관없이 표현의 자유 문제 등으로 독재 정권의 억압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정치적 스탠스를 밝힌 상당수 관계자들이 대부분 진보 정당 지지자일 정도로 대체적으로 문화예술계는 보수정권에 대한 반감이 심하다. 연극영화계에서 보수 성향이면 정말 특이한 케이스다.][* TV나 라디오 방송계에서 보수 성향의 인물이라고 알려진 인물들은 중도 우파 정도에 속한다. [[이순재]]의 경우, 1988년과 1992년에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례가 있으나, 임기가 끝나고는 상대 후보였던 민주당 이상수 후보의 2006년 선거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명박 박근혜도 지지한 전력이 있었지만, 박근혜 게이트가 터지고 난 이후, 보수정당과는 연을 접은 듯 하다. 그 예가 '''D학점 줬다고 전화오더라. 난 [[최순실]]이 아니다.''' ] 이런 모습이 튀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 차후에 위와 같은 소문에 대해 몹시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 여러 차례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자신이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와 일을 하게 된 것일 뿐 새누리당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조재현은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원래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영화제"라고 강조했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다루는 DMZ 영화제의 특성상 다른 일반 영화제보다 훨씬 진보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것. "DMZ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감독의 99%는 시대를 [[비판]]하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추구하는 것은 '평화', '생명', '소통',이며, '[[소통]]'이란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다. [[4대강]] 반대, [[용산참사]], 제주 [[강정마을]], 쌍용 노조를 다룬 영화가 우리 영화제의 수상작들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런 영화제일 수록 새누리당 도지사가 있을 때 해야 한다고 추진한 거다."고 말했다. 또 DMZ 영화제가 용산 참사를 소재로 한 영화 '두 개의 문' 등 여러 다큐멘터리 영화를 지원했지만, 더많은 사회 고발성 다큐멘터리 영화를 지원하거나 챙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482456|#]]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509029|#]]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300806|#]] * 2015년 9월 16일 DMZ 다큐영화제 집행 위원장 자격으로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73088|인터뷰 영상]] * [[이명박 정부|이명박 정권]]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서도 크게 비판한 바 있다. "[[MB]] 정부는 문화예술계의 [[대한민국의 진보주의|진보]]적인 성향을 너무나도 배척했다. MB 정권 이전에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던 문화 관련 단체들의 지원이 MB 정권 들어 끊어진 게 많았다. 문화예술계에 몸 담은 사람의 생각이 정권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는 건 옳지 않다. 오히려 수용하고 품어주었어야 했다."라고 비난했다. 그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영화제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영화들을 담고 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967430|#]] * [[노동운동|노동운동가]]로 유명한 [[박노해]] 시인과도 친분이 있으며,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사회자로 [[김제동]]과 [[김미화]]를 직접 추천하기도 했다(결국은 불발되기는 하였다). 또 MBC 파업을 지지하기도 했다. * 친형은 조수현(1959.8.6 ~ 1995.9.28) [[MBC]] 촬영감독이며, 1985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입사하여 <여명의 눈동자>, <우리들의 천국>, <파일럿> 등 숱한 드라마 촬영을 맡아왔고, 1992년 백상예술대상 촬영상까지 받은 실력 있는 촬영감독이었으나[* 출처: <문화방송 연감 '96> p583.] 1995년 [[http://www.fmkorea.com/503368284|<제4공화국> 촬영중 사고로 사망했다.]][* 이 내용은 [[제4공화국(드라마)|제4공화국]] 문서에도 있다. 이 사고는 2016년 최순실 게이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다시 논란이 일었다. 극 초반에 김재규가 박정희에게 보고하면서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를 언급하고 조명한 화가 방영된 직후, 촬영중 사고로 그가 사망했기 때문.]. 사고가 나던 날 그는 인천대학교 제3정문 앞길에서 전두환(박용식 분)이 육군본부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씬을 찍던 중이었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쉬운데 한 번 만 더 찍어봅시다'라며 재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웬 차량이 촬영장을 덮쳐서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문제의 차를 운전했던 사람은 술에 취해 있던 상태였고 드라마 스탭들이 들고 있었던 경광봉을 보고 음주 운전을 단속하는 경찰들이라고 오판해 급히 빠져나갈 곳을 찾다가 사고를 낸 것이라고 밝혀졌다. 사후 그는 회사장으로 치러져 차장급으로 추서되었고, 훗날 세상을 떠난 형을 기리는 뜻에서 대학로에 '수현재(수현 + 재현)' 씨어터라는 공연장을 지었고, 이를 관리하는 수현재 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https://www.facebook.com/soohyunjae|#수현재 컴퍼니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soohyunjae_company/|#수현재 컴퍼니 인스타그램]] 경기도 연천군에 DMZ 평화누리길을 조성하며 당시 DMZ 초대 홍보대사였던 조재현을 기념하기 위해 조재현과 죽은 그의 형 이름을 딴 수현재교를 건설했다. 후에 조재현의 미투 파문이 있은 후 경기도 측은 해당 다리의 이름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80319135500060&input=1196m|#]] * 2014년에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뉴스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6&sid2=221&oid=382&aid=0000218888|배포했다]]. * 창녕 조씨인데, 얄궂게도 창녕 조씨의 주요 인물 중에는 [[이성계]]와 [[정도전]], [[조준(조선)|조준]]이 몰아내는 [[조민수(고려)|조민수]]가 존재한다. 조재현이 분한 정도전의 역할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본인]]의 [[종교]]는 불교인데, 정작 정도전은 불교를 굉장히 싫어했다.[* 반면에 정도전의 도움을 받아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독실한 [[불자#s-1]]였다.] 그리고 항렬상 [[규현]]의 [[조카]]뻘이라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스]] 출연 당시 대후배 규현이 조카라고 부르며 놀려먹었다. * 정도전 갤러리에선 정도전을 '''챌정'''이라 부르는 것 처럼, 조재현을 '''맆조'''라고 부른다. '맆'은 리플레이(재현)의 줄임말. 정도전 갤러리에선 정도전의 다른 스태프, 출연인물들의 인증처럼 조재현의 인증도 기다렸으나 결국 종영할 때까지 인증을 하지 않았다. 다만 갤러리의 존재는 알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댓글은 다 읽어본다는 걸로 보아 눈팅도 많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마 종영 후 팬미팅에서 눈팅 많이 한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인증글을 남겨달라는 부탁에는 생각해 본다고만 말했다. 개인적으론 제작진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건 좋지만 너무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만 만들면 그 이상의 것을 만들기 힘들다고 말하며 경계했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정갤 댓글 읽기는 재밌다고. '''그리고 드디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jeongdojeon&no=108936&page=4|정갤에 인증을 했다.]] 하루 동안 10,000번의 조회수와 3,000개의 댓글수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다'''. * 친한 사람이라면 선후배를 가리지않고 격없이 가까이 지내는 듯하다. 선배들에게 장난치는 걸 보면 영락없는 애교덩어리고 후배들[* 배우 [[이서진]]은 조재현이 기획하는 연극에 [[이순재]], [[신구]] 같은 대선배가 출연한다고 하자 "재현이 형이 [[꽃할배|선생님들에게 깍듯이 못하고 잘 못 챙길 텐데 걱정이네요]]."라고 장난을 치기도... 이에 대해 조재현은 "저놈은 어디 외국대학 경영학과 나온 놈인데 경영에 실패해서 연기를 하는 거."라고 말하며 복수(?)했다.]한텐 못말리는 형님 * '''"[[아이돌]]이 출연하면 안 되는 [[드라마]]가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예능 오디션에서 모두 떨어졌던 딸과 함께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고 그 후 딸은 드라마에 캐스팅되었다. 그 때문에 [[내로남불]]의 아이콘이 되어 비난이 많아졌다. 그의 딸 조혜정은 독립영화 오디션 권유 및 2015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조재현 소유 극장에서 조재현이 주연인 연극에 부녀동반 출연한게 조재현의 영향력 때문이 아니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의 부녀 동반출연 등 조혜정의 커리어를 만들어준 게 아버지인 조재현임은 부정할 수 없다. 지상파 출연은 케이블 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후 단계를 밟아 진출할 생각이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2016년 11월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조혜정이 정난희 역으로 캐스팅되며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납득할 만한 커리어도, 뛰어난 연기력도, 그렇다고 눈에 띌 만한 미모도 갖추지 못한 신인 배우가 바로 지상파에서 주조연에 캐스팅 되었다면 [[금수저]] 논란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확산되었을 것이다. * 이번 [[미투 운동]]으로 인한 여파가 딸 [[조혜정(배우)|조혜정]]에게 미치고 있다. '''네티즌들로부터 '자신의 딸만 귀하고 남의 딸은 어떻게 함부로 대할 수 있느냐'라는 질타를 받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comment/list?oid=112&aid=0003004783|#]] * [[서울특별시|서울]] [[혜화동]]에 본인이 직접 주도해서 지은 건물이 있다. 이름은 "수현재빌딩". 7층짜리 건물에 3개의 극장이 있는데, 지하에 있는 1,2관은 [[YES24]]의 스폰서쉽을 받아서 [[예스24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있고 지상에 있는 3관은 조재현 본인이 직접 운영하며 본인이 제작하거나 참여한 연극 등의 공연이 이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