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재읍 (문단 편집)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 [[파일:조커조재읍.jpg]] 클템의 말에 의하면 팀의 구심점이며 메인 오더를 맡고 있다고 한다. 이런 능력이 있어서인지 계속되는 나이 언급과 토토로의 영입 후에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LCK에서 첫경기의 모습은 생각외로 준수했다. 클템도 팀의 구심점이며 메인 오더를 맡고 있다고 언급한걸로 보아 토토로 출전시 클템이 없는 프로스트처럼 팀이 중심이 흔들릴수도 있다. 상술했듯 2019년 기준 한국나이로 29살이라 프로게이머로서 나이가 많은게 아니냔 우려가 있었다. 또한 케스파컵에서 심각한 폼으로 패배에 일조했기에 팬들의 우려와 비판이 많았다. 그러나 리그 개막 이후 피지컬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쓰레쉬를 잘하고, 챔프폭도 기묘해서 필요할 땐 서폿 변칙픽[* 2019 LCK에서 서폿 갈리오를 처음 한 선수]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1월 24일 skt t1과의 3경기에서는 라칸, 탐 켄치, 쓰레쉬, 모르가나, 브라움까지 서폿이 5밴을 당하고 알리스타까지 뺏긴 상황에서 쉔 서폿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프로 경기의 주류 조합이 카밀+갈리오인 상황에서 갈리오가 밴 되었기에 상대는 카밀에 대한 경계를 늦추고 있었는데, 조커가 서폿 쉔으로 조합을 완성시킨 것이다. 1월 26일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쉬는 시간에 코치진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플레이스타일은 서포터의 정석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고스트가 드레이븐 같은 뚜벅이 챔피언을 꺼냈을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서포터의 본분에 충실한 조커의 원딜 케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타에서 미끼 역할을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아서 데스가 은근히 많이 나오지만, 그 죽음을 토대로 팀원이 이득을 보는 그림이 계속 나온다.[* [[하승찬|하차니]]도 똑같은 평가를 받은적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하차니가 원딜 케어는 개나 주고 로밍에 몰빵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서포터라면 조커는 기복은 있어도 원딜 케어를 잘해주는 미들리스크 미들리턴 서포터다.] 함께 발을 맞추는 고스트 역시 인터뷰에서 조커와의 합이 만족스럽다고 대답했고 성적으로도 지난 시즌과는 비교가 안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커 자신의 폼도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평가. 주력픽은 뭐니뭐니해도 쓰레쉬. 너무 잘해서 상대팀에게 [[징집소집통지서|영장선고]]를 날린다는 얘기도 있다. 그랩을 자주 맞는 선수는 군대를 가야한다고. 그런데 단순히 농담이 아니라 팀에게 중요한 장면은 언제나 조커의 사형선고로 시작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전이동을 예측하고 이즈리얼을 끌어서 미드 3대 2 대치를 이긴다든가, 죽을 것 같은 순간에 사형선고를 맞춰서 여진을 발동시키고 살아남는다든가, 일단 그랩을 맞춰야 가능한 플레이를 밥먹듯이 해낸다.[* 사실 챌린저스 시절에도 조커의 쓰레쉬, 쉔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특히 쉔으로는 LCK 승강전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킬을 만들어내는 명품 도발 점멸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이 외에도 LCK 2019 스프링시즌에 처음으로 꺼내들어 메타챔으로 만든 서폿 갈리오와 쉔을 시그니처 픽으로 꼽을 수 있다. 다만 해설자들도 자주 지적하는 부분인데, 상대 진영 깊숙이 들어가 시야를 확보하려는 플레이를 선호하다 보니 잘리는 부분이 자주 나온다. 또한 과도한 판단이나 당황스러운 스킬샷 미스가 자주 나오는 것이 단점이다. 강퀴의 경우 대놓고 '잔실수가 많은 선수'라고 표현하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한타에서는 귀신같이 스킬샷을 적중시키니 신기할 정도. 경기 단위, 크게는 개월 단위로 폼이 오락가락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반면 조커는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한 경기 안에서도 폼이 오락가락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사실 무의미하게 잘리는건 아니라는건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잘리는것도 결과적으로 팀의 이득이 되는 경우가 이상하리만치 많다. 빅픽쳐라고 여겨질 정도. 결론적으론 스프링 기준 샌드박스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나름 중요한 선수긴 하다. 감독, 코치와 팀 동료와의 신뢰도 매우 높으며, [* 클템은 샌드박스 팀이 조커를 보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감코와 직접 토론을 할 정도로 관련 지식도 많고, 메인오더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인게임에서도 고스트가 날아오르는데 한몫했으니 더할 나위가 없다. 이 선수가 샌드박스에 남았다는건 서로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이었다 할 수 있다. 시즌 초에는 끊기는 걸로 팬들 사이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뒤로 갈수록 샌드박스의 놀라운 성적과 같이 계속 평가가 올라간 서포터. 여담으로 19 스프링에서 그리핀, 담원, 샌드박스 등 챌린저스에서 올라온 팀들이 돌풍을 일으키는 현 상황에 대해서 세대교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분의 나이가 lck 최고령이라 이게 어떻게 세대교체냐[* 91년생은 2019년 기준으론 LCK 개근인 스코어를 제외하고 모두 은퇴한 1세대 프로게이머 중에서나 간간이 찾아볼 수 있는 정도다. 심지어 그 스코어도 92년생으로 조커보다 한 살 어리다.] vs 어쨌든 세대교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장난스레 나오고 있다. 물론 샌드박스의 돌풍을 예상한 전문가는 전무에 가까웠던 건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