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승희(범죄자) (문단 편집) == 동정론과 추종자들 == [include(틀:디시인사이드/문화 및 유행어)] [[야갤]]에서 동양인의 외모를 폄하하며 서양인을 숭상하는 [[역센징|역갤러]]들이 동양인이 열등하다고 주장하다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2&no=6499854|어느 야갤러가 조승희로 반격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조승희를 숭배하는 분위기가 여러 곳곳에서 퍼지고 있다. 물론 야갤에서의 드립은 맹목적인 추종이 아니라 그때그때 끌어다 쓰는 자극적인 [[블랙유머]] 소재에 불과하다.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조승희를 숭배하거나 욕하거나 하는 것이다. >상황A: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 따위가 게시물의 내용일 경우 >댓글 1: 조장군님... 그립습니다. >댓글 2: 아아, 제너럴 조 당신은 도대체... > >상황B: 한국인이 외국에서 벌인 [[국가망신]]급 추태, 서양인과 동양인의 외모 비교[* 야갤은 상주인구가 늘어난 이후로 소위 [[똥양인]] 드립이 마를 날이 없었다. 역갤은 실제로 가보면 의외로 똥양인 드립이 불쾌하다는 놈들도 간혹 보이는데 야갤은 그런 것도 없다. 물론 그냥 생각없이 드립치는거라, 상황 A와 같이 진지하게 똥양인 설을 주장하는 애들이 보이면 바로 제너럴 조 드립으로 응수한다.] 등이 게시물의 내용일 경우 >댓글 1: 조승희 나가서 '''총''' 들고 서 있어. >댓글 2: 조승희 이 살인마 [[새끼(비속어)|X끼]]! 디씨에서 비슷한 드립은 꽤나 있다. 퀴어축제 거리노출이나 공용샤워기 관장같은 내용에는 [[막심 마르친케비치|막심]][* 우연히도 둘 다 1984년생이다.]을 찬양하고 홍석천같은 대인배 동성애자나 이성보다 이쁜 크로스드레서 사진들에는 그 반대인 댓글을 다는 등. 일단 그의 유언이 된 연설을 보면 꽤 구체적으로 자신의 범행 동기를 설명하고 자신의 죽음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것인지 풍부한 수사와 표현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데, 이러한 무차별 살인의 범죄자 대다수가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몰린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드물다. 최소한 조승희 본인은 자신의 테러가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개선시키고 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것이라고 굳게 믿은 듯하다. 이런 특이성 때문에 "인종차별에 펜 대신 총을 들고 항거한 의사", "[[칭챙총|칭, 챙, 그리고 총]](Gun)", "동양의 예수"[* 특히 그가 남긴 영상에 "나는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예수처럼 죽는다."라고 말한 부분 때문에 예수 드립을 많이 친다. 심지어 한 발 더 나아가 예수가 서양의 조승희라는 댓글도 늘고 있다. ~~정작 예수는 중동 출신이다.(...)~~], "제너럴 조", "조 장군님"과 같은 댓글들이 주로 조승희 찬양글에 쓰인다. 외국에서는 실제로 조승희가 범행 뒤 방송국에 보낸 비디오가 공개되고 나서부터 소수의 추종자들에 의해 조승희에 대한 찬양 움직임이 일부에서 일기 시작했다. 미국 내 일부사이트 등지에선 조승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동양인 여부를 떠나 사회로부터 소외받거나 배척받은 경험을 한 사람들.] 조승희의 행동에 경의를 표하며 영웅시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움직임을 경계하는 칼럼이 나오기도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59193|#]] * 2007년 5월 호주에 거주하는 라이언 램번이란 청년이 버지니아 총격사건을 본딴 컴퓨터 게임을 제작, 배포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https://youtu.be/qDUHT6M_JH4|게임영상]] 라이언 램번은 자신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왕따를 당해 조승희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조승희를 매우 인간적이고 연약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http://dc.koreatimes.com/article/20070521/383566|#]] * 사건 당시의 인터넷 여론을 봐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조승희에게 동정하는 여론이 적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http://m.pann.nate.com/talk/114676736|#]] * 2011년에는 브라질의 총기 난사범이 조승희를 존경한다는 메시지와 조승희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남긴 사례도 있었다.[[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485263?pt=pb&bc=44&iskin=webzine&type=req&my=post&vtype=pc|#]] * 미국 버지니아의 WDBJ 방송국 생방송 살인사건의 용의자 또한 자신의 범행동기가 담긴 팩스에서 조승희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명시하기도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710913|#]] * 네이버 댓글의 일부 악성 유저들은 조승희를 효순이 미선이의 복수를 한 열사이자 한국을 잘 모르는 나라들에 한국을 소개한 애국자로 추앙하였으며[[https://web.archive.org/web/20190813224719/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070419000309|#]], 심지어 [[제너럴 셔먼호 사건]] 이후 움츠러든 한민족의 기상을 세웠다며 대장군으로 명명하기까지 하였다.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는 그를 '''제너럴 조'''라고 부르고 범행은 버지니아 대첩으로 부르는 것이 유행했다. 사망 사살 비율이 1:30이라며 그동안 서양 군대에 처참한 교환비를 찍은 역사 속의 전투와 비교하며 명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예 '''위키백과식 전투 템플릿'''까지 만들어놓은 짤방이 있다.] * [[2015년]] [[WDBJ7 방송사 뉴스 생방송 총격 사건]]의 범인 역시 조승희를 인종차별에 항거한 투사로서 존경한다고 썼다. * 2015년 서울 양천구의 한 [[월촌중학교|중학교]] [[월촌중학교 부탄가스 테러 사건|교실에 부탄가스를 터뜨리고 관련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중학생]]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승희처럼 뭔가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며 범행동기를 밝혔다.[[http://www.hankookilbo.com/v/dfc15e3b4996488c954050183f5c1d6d|#]] * 2015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2세 문모씨가 sns에 "또다른 4.16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http://www.koreatimes.com/article/916043|#]] * 2009년 10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곳곳에 누군가가 "또 한 명의 조가 새로 태어났다"는 문구와 함께 학교건물인 랜돌프홀을 폭파시키겠다는 협박까지 써놓아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다. 이 협박문엔 네오나치의 표식도 함께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889751|#]] * 2011년 12월 8일.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또 다른 총기 사건이 일어나 이목을 끌었다.[[http://www.youtube.com/watch?v=fOdxG7zEk_E|#]] 동년 [[브라질]]에서도 조승희 추종자가 총기난사를 일으켰다.[[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86304&referer=|#]] 이 사건은 [[2014년]]에 디시에서 "인종차별에 항거한 [[의사]] [[장군|제너럴 조]]'' 드립이 흥하면서 "서양에서도 인정 받는 재림 [[예수]] 제너럴 조"라며 뒤늦게 재발견되었다. 사실 서양에서 한국계에 의한 이런 극단적인 테러가 자주 일어나면 오히려 한인의 이미지가 "조용하고 교육열 높은 모범 소수민족"에서 매우 극단적인 "동양의 IS"로 격하될 가능성만 높아진다. 그나마 미국에서 동아시아계의 범죄율이 흑인이나 히스패닉은 물론 백인들보다도 낮은 수준이라 "모범 소수민족"이라는 평가는 계속 이어지는 편이다. 물론 힘없고 조용해 보인다고 동양인을 더욱 무시하는 종류의 사람들도 있지만. * 2009년 3월 30일, 조승희를 우상으로 여기는 미국인 청년이 조승희의 복수를 하겠다며 조승희가 생전에 스토킹했던 두 여학생에게 협박메일을 보낸 일이 있다. 공군 정보기관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나파'라는 이름의 이 청년은 두 여학생에게 협박 이메일을 보내면서 '조승희의 복수(seunghuichorevenge@yahoo.com)'라는 인터넷 주소를 사용했다. 여학생의 신고로 체포된 나파의 집엔 13정의 총기와 3개의 방탄조끼가 있었으며, 그가 보낸 이메일에는 조승희가 범행 전에 방송사에 보낸 메시지와 총을 들고 있는 조승희의 사진, 그의 행동을 찬양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2045271|#]] * [[4chan]]에선 한때 몇몇 잉여들이 필수요소로 쓰거나 총기난사 사고 중 가장 하이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영웅 취급하며 그의 날을 기린 적도 있다. 한 유저가 조승희의 기록을 깨겠다며 총기난사를 /b/에 예고했다가 다른 유저들이 [[FBI]]에 이를 알려준 덕분에 FBI가 총기난사를 예고한 그 유저를 체포한 일도 있다.[[http://www.escapistmagazine.com/news/view/107688-4Chan-Helped-FBI-Prevent-A-School-Shooting-No-Really|#]] 다만 이게 장난이었는지 아니면 진짜 예고한 거였는지는 알 수 없다. 미국에서 테러 경고는 최대 무기징역이지만, 그냥 장난 좀 친 걸로 입증되면 처벌 수위는 단순 업무방해 정도로 내려가게 된다. 2013년에 911에 장난전화를 한 한국인이 미국 송환을 면할 수 있었던 것도 알고 보니 한국에서 장난을 친 것일 뿐, 테러와는 관계가 없는 걸로 판명났기 때문이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미스터 빅(밴드)|미스터 빅]]의 [[https://www.youtube.com/watch?v=yetBsgViVvM|Shine]]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그의 [[룸메이트]]들은 "조승희는 컬렉티브 소울(Collective Soul)의 [[https://youtu.be/_m0bI82Rz_k|Shine]]을 즐겨 들었다.[* 사실 이게 훨씬 더 유명한 노래다. [[오타쿠]] 한정으로 미스터 빅의 shine이 [[헬싱/애니메이션|헬싱 TVA]]에 쓰였다는 정도만 유명할뿐.][*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상당히 서정적이면서도 기독교적 색채가 진하게 배어나온다. 마치 기독교의 예언자가 신으로부터의 말씀을 간구하는 듯한 내용이다.[[https://joshuaworld.tistory.com/45|#]] 그가 자신이 범행을 일으키기 전에 읽은 자신의 선언문에서 '나는 예수처럼 죽는다', '나는 모세처럼 바다를 가르고 나의 동포들을 이끌 것이다' 와 같은 기독교적 표현을 반복해서 썼던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그는 그 곡을 거듭해서 여러 번 듣곤 했다"라고 증언했으나,[* One of his favorites was the song '''"Shine" by Collective Soul,''' which he played over and over.[[http://abcnews.go.com/GMA/story?id=3052025|#]]] 야갤러들이 "뭐야, 이 노래가 더 좋잖아" 하며 [[미스터 빅(밴드)|미스터 빅]]의 Shine을 밀어주는 바람에 왜곡되어 버렸다.(...) 덕분에 미스터 빅의 곡이 업로드된 유튜브 댓글란에는 온갖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조 장군 그립습니다" 식의 댓글들이 달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가장 좋아했던 밴드는 [[U2]]였다고 한다.[[https://thelede.blogs.nytimes.com/2007/08/30/seung-hui-cho-who-is-this-man/|#]] 야갤 입장에서는 일이 전혀 예상치 못하게 커져버린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위에 야갤에서 자체적으로 정리한 글의 서술방식만 직접 읽어도 알 수 있지만 제너럴 조 드립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분명 그냥 흔한 개드립의 일종에 지나지 않았다.[* 동양인이 차별받으면 조승희를 추켜세우고 반대로 동양인이 다른 인종에게 피해를 주면 조승희를 욕하는 식의 은어였을 뿐이다.] 그런데 디시 외부인들이나 혹은 디시 다른 갤러리에서 활동하더라도 야갤 특유의 분위기를 잘 모르는 이들이 뜬금없이 제너럴 조 드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일이 예상 외로 크게 번지고 말았다. 정작 야갤 내에서는 몇년 정도 흐른 지금도 제너럴 조 드립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디시 외부로 이런 식으로 번져나간 것이 특이하게 봐야 할 일이다. 누군가를 재평가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인 "당신은 대체..."도 실은 여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런 표현이 이전에 쓰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완전판 3권 12페이지, [[원피스(만화)|원피스]] [[코비(원피스)|코비]]의 대사 등에서 "당신은 대체..."라는 인용구가 쓰인 바 있다.] 인터넷 유행어가 된 건 야갤에서 조승희에 주목하기 시작한 이후였다. "당신은 도대체..."라고 쓰이기도 하며, 이를 발음이 비슷한 "당신은 도덕책..."으로 변형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조승희에 대한 여론이 어느 정도 변하고 있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8642/2/3|#]], [[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idx=1164116&frombest=Y|#]],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282660|#]] 과거의 여론은 조승희는 동정의 여지가 없는 무차별 살인마로 일방적인 비난의 대상이었으나 조승희가 살아오면서 당했던 괴롭힘과 폭언 등이 발굴되면서 "살인은 비난받아 마땅하나 살인에 이르기까지 그가 겪어온 고통스러운 삶엔 동정이 간다"는 여론 또한 적지않게 일기 시작했다. 반면에 조승희에 대한 무분별한 옹호론자들의 수 또한 급속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래 나온 월간지 신동아에서 기자를 일방적으로 욕하는 수많은 댓글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조승희의 무차별한 살인에 대한 피해자는 조승희한테 인종차별적인 모독을 가한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아닌 대학교 학생들이다. 적어도 대학교에서 그를 "creep," "stalker," "psycho"라는 표현을 쓰며 피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이건 그가 대학에서 행했던 기행에서 비롯된 비난이었고 적어도 대학 때 그가 인종차별적인 모독을 당했다는 리포트는 없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그를 테러리스트, 악마라고 분류하고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조승희를 옹호하는 사람 중에는 저 피해자들도 인종차별을 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당해도 싸다는 고인드립을 하는 몰지각한 한국인들도 적지 않게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보배드림 링크 댓글 몇 개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피해자 명부를 가지고 '''인종차별주의자, 네오나치 명부'''라 하면서, 피해자들이 인종차별범죄를 저지른 것마냥 왜곡하고 따라서 '죽어도 싸다.'라 조롱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https://wiki.dcinside.com/wiki/조승희|#]] [* 사실 여기 문서에 적혀있는 내용들은 반달방지를 위해 드립으로 적어 놓은것이고, 디시위키에서도 [[https://wiki.dcinside.com/wiki/%EC%A1%B0%EC%8A%B9%ED%9D%AC(%EC%A7%84%EC%8B%A4)|신랄하게 까고있다.)]]]증가하는 인종차별에 대한 반발로 조승희를 찬양하는 심리를 가지게 되는 것, 물론 이것은 잘못된 논리다. 주로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일이 많다. 조승희 개인만 두고 보면, 그가 굴곡지고 불쌍한 삶을 살았던 사람인 점은 분명 사실이기 때문에 동정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아무 죄 없는 피해자들을 숨겨진 가해자처럼 설정을 붙여가며 죽어도 싸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것은 결코 용납받지 못할 행위임이 분명하다. 월간지 신동아에서 [[http://shindonga.donga.com/3/all/13/532001/1|조승희의 우상화를 비판하는 기사]]가 게재되었고 댓글창에 꽤 많은 의견이 달렸는데, 이 중 조승희를 장난식으로 찬양하는 의견이 다수이지만 진심으로 조승희를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게 달렸음을 알 수 있다. 기자를 욕하는 댓글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https://youtu.be/HG8TGK18kEg|조승희의 총기난사 사건을 다루면서]] 조승희에 대해 안좋게 평을 하자 해당 유튜브 영상의 댓글창은 조승희의 옹호자들과 제시카의 옹호자들간의 전쟁터로 변하기도 하였다. 사실 전체적인 여론은 제시카를 비난하고 조승희를 옹호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결국 제시카는 해당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다. 예술가 인세인박은 조승희가 단순 총기난사범으로 알려졌다가 그가 당한 인종차별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댓글 여론이 조금씩 바뀌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엔 범죄자로만 불리던 조승희의 이야기가 부풀려지고, 정보가 확산되고 변질되면서 나중엔 오히려 영웅, 신격화 돼가는 상황을 추적하여 이를 풍자하는 작품을 내놓기도 하였다.[[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18734|#]]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20984|CNB 저널의 분석]]에 의하면 뭘 하고 싶어도 할 수조차 없는 비탄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은 자괴감과 무력감을 느끼게 되고 그 부정적인 감정들이 극대화된 결과, 잘못된 방식을 통해서라도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라게 된다. 결국 이들은 조승희 같은 일그러진 영웅들에게 열광하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엔 범죄자로 불렸던 조승희가 끔찍한 인종차별과 모욕, 이지메 등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이 바뀌기 시작하여 나중엔 오히려 “잘 죽였다”는 식으로 영웅, 신격화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조승희가 잘못된 현실에 심판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하여 점차 ‘정의의 실현=복수=영웅’ 식으로 과격화 되는 현상이 보인다는 것이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조승희에게 영향을 받아 테러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언급하며 조승희가 테러범죄의 모델링 역할을 갖게 되었다고 분석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2093402|#]] 반면 일각에서는 조승희가 범행 날짜를 4월로 정한 것 또한 조승희 본인이 의도한 부분이며, 미국에서는 4월이 공식적으로 "시문학의 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4월까지 범행(+ '''유언 성명''')을 보류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http://reviewepcs.mcmaster.ca/?page_id=138|#]]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2021년 3월 애틀랜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국내에서는 다시금 제너럴 조 밈 등 조승희에 동조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또한 유럽이나 북미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동아시아계 인종에 대해 발생하는 증오범죄가 늘어났는데, 이에 대한 반발 심리가 반영된 듯하다. [[분류:1984년 출생]][[분류:2007년 사망]][[분류:대한민국의 장로회 신자]][[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분류:디시인사이드/밈]][[분류:미국 영주권자]][[분류: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분류:아산시 출신 인물]][[분류:인터넷 밈/미국]][[분류:재미동포]][[분류:총기에 죽은 인물]][[분류:한양 조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