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수혁 (문단 편집) ==== [[울산 현대/2022년|2022 시즌]] ==== 울산 선수단 다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매치 기간인 3월 27일에 순연 개최된 [[동해안 더비]],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 국가대표로 차출된 [[조현우]]를 대신하여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2019 시즌 이후 3년만에 K리그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후반 26분 [[고영준]]의 일대일 찬스를 천금같은 슈퍼세이브로 막아내 흐름이 넘어가지 않게 했고, [[포항 스틸러스|포항]]의 거센 전방압박에도 안정적인 빌드업을 보여주어 2대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하면서 자신이 왜 아챔 우승의 주역인지를 증명해냈다. 정말 아쉽게도 같은 라운드에서 [[황인재(축구선수)|황인재]]의 임팩트가 컸기에 라운드 베스트 11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ACL 3라운드 광저우전과 FA컵 16강 경남전에서 선발로 나와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FA컵 8강전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부천 [[이의형]]의 원더골로 막기 매우 어려운 슈팅이었다. 이후 부천에게 고전하던 울산을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끝에 부천의 6번 키커 국태정의 슈팅을 막고 울산의 6번 키커인 [[김성준(축구선수)|김성준]]이 해결하면서 울산의 FA컵 4강을 이끌었다. 경기력만 놓고 봐서는 진 경기나 다름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였지만, 멋진 선방을 통해 팀이 FA컵 우승 도전을 이어나가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7월 30일 강원전에는 후반전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서포터즈석에 [[민동환]], [[최기윤]]과 함께 서프라이즈로 서포터석에 나타나 처용전사들과 함께 응원을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며 큰 호응을 받았다. 9월 14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선 전반 초반 강한 충돌로 무릎부상을 입은 [[조현우]]를 대신해 오랜만에 다시 교체로 투입되었다. 9월 18일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도 부상당한 조현우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초반 약간의 빌드업 미스가 있긴 했으나 [[정재용(축구선수)|정재용]]의 날카로운 중거리포를 막아내는 등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16일, 울산이 강원 원정을 이기고 우승을 확정함으로서 조수혁은 '''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 FA컵, AFC 챔피언스 리그 세 대회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여담으로, 이 기록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는 [[김태환(1989)|김태환]], [[이명재(축구선수)|이명재]], [[박용우(축구선수)|박용우]], [[정승현(축구선수)|정승현]], [[김인성]]이 있다. 다만 김태환은 2017년 FA컵 우승 당시 상무에서 군복무를 했고, 이명재와 박용우는 2020 ACL 우승 당시 군복무 중이었다. 정승현은 2017년 여름에 [[J리그]]로 이적한 것 때문에 FA컵은 우승 커리어로 인정받지 못한다. 김인성은 세 대회를 모두 우승하긴 했으나 K리그는 울산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전북 현대]] 시절에 우승했다.] 2022년 최종 기록은 7경기 출전 1실점 클린시트 6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