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진(피아니스트) (문단 편집) === 2022년 === * 2022년 1월 2일과 6일에는 프랑스에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지휘 크리스티안 마첼라우)과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협연 * 2022년 1월 8일~9일 프랑스에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지휘 크리스티안 마첼라우)과 슈만 피아노 협주곡 협연 * 2022년 1월 1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직페라인(황금홀)에서 클라리네티스트 다니엘 오텐잠머와 듀오 공연 * 2022년 1월 15일~16일 독일 베를린에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지휘자와 슈만 피아노 협주곡 협연 * 2022년 2월 25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야닉 네제-세깅이 지휘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원래 빈 필하모닉의 이 공연은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와 데니스 마추예프의 피아노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미국 클래식 애호가들의 극렬한 반대로 지휘자와 협연자를 교체하기로 하였고, 그러면서도 연주 곡목은 리허설 시간 부족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연주 곡목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일단 지휘자는 뉴욕 메트로폴리단 오페라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야닉 네제-세깅을 섭외하였다. 다음으로 협연자 대체가 문제였는데, 네제-세깅은 이전에 음반 작업과 공연 등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조성진과의 협연을 희망하였고, 이에 빈 필하모닉 측은 조성진에게 협연 요청을 하였다. 베를린에 머물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하루 만에 비행기에 올라 뉴욕에 도착했고, 극적인 연주가 펼쳐졌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빈 필하모닉 데뷔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 하루 전, 저녁 7시 30분 경에 매니저에게 문자를 받았고, 밤 10시까지는 집에서, 이후로는 새벽 3시까지 베를린의 한 호텔 로비에서 연습했다고 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 것이 2년 전이었고 이후 한 번도 쳐보지 않아 걱정을 했으나 실수 없이 완벽하게 연주를 끝냈다. 2023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오히려 미국에 도착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올까봐 걱정했다고 전해진다.[* 2023년 2월 4일 줌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피아니스트로서 감동적인 순간은 없나”는 질문에 “그렇게 두 개를 구분지으면서 살지 않는다”라며 연주를 하면서 감동적이었던 순간으로 이 일화를 언급하였다. 부족했던 시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친 후 야닉과 함께 포옹했던 순간이 감동적이었다고.] * 2022년 8월 31일 대한민국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야외공연이 열렸다. 주제는 조성진 그리고 쇼팽. 7500석의 야외 객석을 1분 만에 매진 시켰다. 야외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되었고 1만명이 시청했다.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협연했다. 앙코르는 드뷔시의 달빛. 첫 음절이 나오자마자 7500여명의 관객의 탄식이 울려퍼졌다는. 여름 밤 + 야외 + 감동의 앙코르로 마무리 * 2022년 10월 3일 대한민국 성남아트센터에서 리사이틀. 헨델, 브람스, 슈만까지 새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앙코르는 헨델 사라방드와 쇼팽 스케르초 2번. * 2022년 10월 7일 대한민국 부산시민회관에서 리사이틀이 열렸다. 헨델, 브람스, 슈만까지 새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앙코르는 슈만 고독한 꽃과 쇼팽 폴로네이즈 6번.[* 두 번째 앙코르곡을 시작할 때 첫 음을 치자마자 여기저기서 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 2022년 10월 1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휘자는 사이먼 래틀.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앙코르는 헨델 모음곡 5번 중 4악장 "흥겨운 대장장이 변주곡". * 2022년 10월 1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휘자는 사이먼 래틀.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앙코르는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2022년 10월 13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휘자는 사이먼 래틀.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앙코르는 쇼팽 에튀드 Op.10 12번 "혁명". 이 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성진의 팬인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함께 연주회를 관람했다. * 2022년 10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휘자는 사이먼 래틀.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앙코르는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10월. * 2022년 10월 15일 [[예술의전당]]에서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휘자는 사이먼 래틀.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앙코르는 헨델의 미뉴에트 G단조 HWV 434. 이 날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1부 협연이 끝난 후 객석에서 2부 관람을 해 관객들을 놀래켰다는 후문. * 2022년 10월 21일~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Orquesta Nacional de Espana와 협연. 지휘자는 David Afkham.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 2022년 10월 25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리사이틀. * 2022년 10월 28일~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Orquesta Nacional de Espana와 협연. 지휘자는 David Afkham. 협연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2022년 11월 3일~4일 독일 뮌헨에서 BRSO와 협연. 지휘자는 James Gaffigan.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앙코르는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 * 2022년 11월 1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협연. 지휘자는 Andrej Boreyko. 협주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 2022년 12월 8일 미국 버클리에서 리사이틀. 러기지 분실로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베를린에서 샌프란시스코 직행 비행기가 없어 파리를 경유했는데 베를린-파리 비행기가 연착 되면서 짐이 파리에 묶여버린 것이었다고 한다. 일정이 너무 바빠 어쩔 수 없이 첫날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연주했다고, 짐은 뒷일정을 생각해서 타이완으로 보냈다고 한다.] 리사이틀 당일 입은 화이트 셔츠는 관계자의 옷을 빌린 거라고. * 2022년 12월 9일 미국 알리소 비에호 리사이틀.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이 날도 어떤 분에게 빌린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 2022년 12월 11일 미국 보스턴 리사이틀. 친구인 피아니스트 신창용에게 수트를 빌려 무대에 올랐다는 후문. 신창용이 대기실에 “야!”하고 소리치며 들어갔다는 목격담이 있다. * 2022년 12월 16일 타이완 타이난에서 리사이틀. 분실한 러기지가 타이완으로 무사히 도착했다. 따라서 타이완에서 열린 리사이틀에서는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 2022년 12월 17일 타이완 가오슝에서 리사이틀. * 2022년 12월 19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리사이틀이 열랐다. 2022년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마지막 연주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