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중앙텔레비죤 (문단 편집) == 방송 환경 == 컬러 방송은 남한이 늦은 대신에 [[디지털 방송]]으로 빠르게 전환되었는데, 북한의 이 방송국도 디지털 방송의 중요성을 깨닫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153923|시험 방송]]도 해보는 등 여러 방식을 연구하며 노하우를 쌓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미국]]과 [[대한민국]]의 [[ATSC]] 방식이 아니라 [[유럽]]의 [[DVB]]-T 방식이나 [[중국]]의 [[DTMB]] 전파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보여 남북한 간 방송 전파 호환은 더욱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남측이 지상파 [[UHD]] 실험 방송 당시 DVB-T2를 이용했기 때문에 그대로 채택하고 북측도 DVB 방식으로 간다면 향후 통일 시 방송망 통합이 용이할 수도 있었으나, 남측이 ATSC 3.0을 채택했고 북측도 논란 끝에 2016년 DTMB를 던지고 DVB로 갈아탔다. 남한은 미국과 같은 [[NTSC]] 방식으로 송출을 했지만 여기선 [[PAL]] 방식으로 송출하는 것이 주 특징. 아래에서 언급되겠지만 어쨌든 보통 남한 사람들이 집에 있는 텔레비전 수상기로 보는 것은 일단 무리다. 하지만 [[러시아]], [[벨라루스]], [[프랑스]][* 이들은 PAL이 아니라 프랑스식 표준 [[SECAM]]을 이용했다.]를 제외한 유럽 국가나 중국에서 직접 아날로그 TV를 가져오면 조선중앙TV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 나라도 아날로그 TV 송출 방식이 PAL이었기 때문. 그래서 1980년대부터 평안북도, 양강도 북부, 자강도 북부 일대에서 중국 TV 방송을 보기도 했고, 함경북도 일대에서는 아예 [[연변라지오TV방송국|연변 텔레비죤]] 방송으로 실시간으로 나오는 한국 드라마도 시청하기도 했다. 참고로 북한의 컬러 방송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1974년에 시작되었으나, 시설 등에 대한 투자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가 2005년부터는 상당히 시설 투자를 상대적으로 많이 늘렸다. 뉴스 일기예보도 예전엔 그냥 평범한 한반도 그림이었지만, 요 근래의 것을 보면 위성 영상을 사용하고 CG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다만, 아날로그 방송이라서 디지털 보정을 받지 못할 뿐이다. 그러다가 2012년에 김정은 정권 등장과 함께 리모델링 작업을 해서 상당히 뽀샤시 해진 모습을 보이지만 자막 만은 여전히 남한의 1970년대~1980년대 초, 중반[* 1970년대~1980년대 초, 중반 당시 남한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사용했던 자막 방식은 '슈퍼 임포즈(통칭 슈퍼/수파)' 방식이었으며, 1949년에 미국 CBS가 개발했으며, 이걸 '텔롭'이라고 부른다.] 수준이다. 2011년 2월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126087|북한 정부가 국제 전기 통신 연합에게 디지털 방송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 [[디지털 방송]]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자체적인 자막도 도입되었다. 2013년에 들어 디지털 방송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막과 워터마크 등이 16:9 비율에 맞추어져 제작된다. 또한, 위성방송도 지원하여 DBS 수신기가 있는 모든 가정에서 볼 수 있다. 물론 한국도 포함된다. 2015년 1월 10일부터 HD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노스코리아테크는 2월 19일 “북한의 TV 방송국인 조선중앙TV가 3696MHz 주파수 대역에서 DVB-S2 포맷으로 고화질 방송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2월 9일 HD방송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680332|시작]]했고, 위성의 SD방송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102734|중단]]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조선중앙텔레비죤의 HD 방송 화면이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나오는 조선중앙텔레비죤의 자료들도 2015년 이후 것은 모두 HD 방송 화면이다. [[파일:kctvhd.jpg]] 그리고 4월 초에는 미국위성 인텔샛을 이용해 미국까지 권역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545366|확대했다.]] 하지만 SD 화질에 아날로그 방송과 같은 화면인데다, 평범한 미국인들은 안테나 문제 때문에 시청을 못 한다. 2017년 12월 4일부터 모든 방송비율을 16:9로 송출하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728537|시작했다.]] 뉴스 스튜디오의 경우 컬러 방송이 시작된 1974년부터 [[2005년]] [[4월]]까지 그냥 어떤 배경도 없는 파랑색 바탕의 스튜디오였다.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이란-이라크 전쟁]],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KAL기 폭파사건]], [[임수경 방북 사건]], [[김정일|김정일 후계자 추대]], [[김일성 사망]], [[황장엽 망명 사건|황장엽 망명]], [[제1연평해전]], [[2000 남북정상회담]], [[9.11 테러]],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제2연평해전]],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 [[이라크 전쟁]], [[룡천역 폭발사고]]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전반기까지 북한의 중요 보도 장면들을 떠올리면 익숙할 듯. 2005년 5월 방송부터 스튜디오 구조가 개편되어 배경이 산 풍경을 중심으로 바뀌었는데, 이전 스튜디오보다는 그래픽적으로 낫지만 여전히 촌티를 감출 수 없었다. 2011년 [[김정일 사망]]도 이 스튜디오 배경으로 보도됐다. HD 방송을 시작하기 전인 '''[[2016년]]'''까지 이 그래픽을 쓰다가 2017년 HD 방송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스튜디오 그래픽을 개편했다. 남한 뉴스에 비하면 여전히 촌티 나지만, 그래도 나름 세련되게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