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력사 (문단 편집) ==== [[고구려]]의 영토 확장과 역사성에 대한 찬양 ==== 삼국 중에서는 고구려에 강한 편애를 보이는 정도를 넘어 우선 봉건통치배라고 표기하지만,민족의 등불이라고 높게 버금갈 수준으로 집착하며, 아예 [[삼국시대]]라는 표현을 거부하고 그 대신 고구려 시대라 칭하면서 남부의 --백제--와 신라는 동시대에 존재한 곁다리 국가로 취급한다. 나아가 현 북한의 수도 평양이 지역적으로 옛 고구려의 중심지였고 초강대국의 핍박을 받는다는 상황 등 현 북한 정권과 고구려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건국시기부터 B.C 37년이 아닌 B.C 277년으로 가르쳐 이 연도를 바탕으로 고구려를 '''동방의 천년강국'''으로 부른다. 또한 고구려의 성장 과정이나 타 국가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한국의 역사 교과서에 비해 상당히 자세히 쓰여 있다. 한국사 교과서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물론 남한 학계가 아래 내용들을 몰랐던 게 아니라 한국사 교과서의 분량상 생략한 것이다. 역사에 있었던 것을 전부 다 쓰자면 이론상으론 수십만권 분량으로 만들 수도 있다.] 북한의 교과서에 언급되어 있는 고구려사 내용으로는, * [[대무신왕]] 대의 [[을두지]]의 계책 * [[모본왕]]의 요서([[천진|우북평]], [[북경|어양]], [[하북성|상곡]], [[타이위안|태원]]) 외정 * [[신대왕]] 대에 일어난 [[명림답부]]의 [[좌원 전투]] * [[동천왕]]의 요동 서안평 경락 * [[고국원왕]] 대 말기에 [[유주(중국)|유주]]를 정벌했다고 주장[* 한국에서는 [[광개토왕]] 대에 요동을 장악했다고 하지만 북한에서는 고국원왕-소수림왕 대에 요동을 장악핬다고 말한다. 그 근거는 유주자사 진과 관련된 사료. 북한 교과서에서는 이 사건을 중요하게 언급한다.] * [[안원왕]] 대의 오곡성 전투 * [[안시성 전투]]에서 [[안시성주]]가 [[이세민]]의 한쪽 눈에 부상을 입혔다는 설을 채택 * [[연개소문]]이 당태종에 맞서 [[북경]]까지 진출했다고 가르침 이 있다. 다만 왕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이게 어느 왕대의 일이라는 서술이 2012년판 중학 교과서 기준 동명성왕, 광개토대왕 정도만 좀 나와있다. 또한 똑같은 내용이라도 고구려에 우호적으로 서술하는 내용이 많다. 고국원왕이 전사한 평양성 전투를 [[고국원왕]]이 평양성에서 백제를 격퇴시켰다고 가르치고, 내치는 유능했지만 백제의 전성기에 맞물려 다소 대백제 관계에서 위축되었던 [[소수림왕]] 대에 수곡성을 탈환했다고 가르친다. 영토도 [[장수왕]] 시절에 내몽골 동부~흑룡강 일대까지 지배했다고 말한다.[* 한국사학계에서도 종종 간접 통치영역 내지는 영향권으로 내몽골 동부~흑룡강 일대까지 보는 경우가 있다. 물론, 교과서 지도는 직접 통치영역(요동반도~만주 일대)을 바탕으로 수록되어 있다.] 고구려가 멸망한 이유는 변절자 때문임으로 규정하며, 이를 옹호하는 김정일의 언급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또한 당태종 사후의 [[고구려-당 전쟁]]도 한국 사학계에서는 당이 대고구려 전략을 원정전에서 소모전으로의 방침을 전환시킴으로 인해 고구려 국력을 소모하게 해 고구려를 멸망시키는데 영향을 끼쳤다고 보지만, 북한은 고구려가 당과 맞서 이긴 전투를 언급하며 당에게 적극적으로 맞선 시기로 가르친다. [[발해]]의 경우는 한국의 교과서와 큰 차이가 없지만, [[신라]]보다 앞선 목차에 놓고 있어 오랜 시간 동안 통용되었던 시대적 흐름인 [[삼국시대]] - [[통일신라]] - [[고려]]의 계보가 아니라 [[고구려]] - [[발해]] - [[고려]]의 계보로 민족사가 이어진 듯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고구려에 비해 비중이 작은 것은 발해 영토의 일부가 북한 쪽에 있기는 했지만 변방에 속했고 중심지 [[상경용천부]]는 북한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던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구려에 비해 남아 있는 기록이 별로 없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