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공산당 (문단 편집) == 원산 공산주의자 그룹 == 식민지 조선 남부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의 꽃[* 실제로 김경일 교수가 경성트로이카에 꽃이라는 표현을 쓴다.]이 [[경성트로이카]]-[[경성콤그룹]]이라면 식민지 조선 북부에는 [[이주하(1905)|이주하]] 중심의 원산 공산주의자 그룹이 있었다. [[리강국]], [[최용달]] 등이 활동했다. >원산그룹사건은 혜산사건[* 혜산사건은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지도한 사건이다. 나중에 북한 갑산파가 되는 세력과 관계있다고 한다. 일제 경찰은 갑산파보다 이주하 그룹을 훨씬 높게 평가하는 게 흥미로운 부분.]과 달리 코민테른·중국공산당·일본공산당 등과 전연 연락 없이 완전히 사상적 전과자에 의한 일군의 적색노동조합 조직운동을 기초로 했으며, 아래로부터 시작된 점에서 현저한 특색이 있다. 테러 행위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수뇌부의 높은 사회주의 의식 수준, 인민전선전술의 정확한 파악, 그 운동 전개의 교묘한 점, 특히 대중 획득을 위한 적극적인 문서 활동의 전개 등은 혜산사건에 비할 바 아니고, 그 대상이 국경 산악지대의 의식수준이 낮은 농민과 원산 같은 수준 높은 노동자와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현저히 운동이 첨예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 점 주목된다. 만약에 원산의 이 운동이 1, 2년 더 지속되었더라면 원산철도 2천 수백여 명의 종업원은 물론이고 원산의 노동자 대부분을 조직원으로 포섭하여 어느 때고 무장봉기에 동원할 준비가 완료되었을 것이다. >---- >원산그룹에 대한 일제 경찰의 기록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900|[최용탁의 근대사 에세이 제38회] 역사에서 사라진 원산그룹]] >남조선에 박헌영, 이관술 두 동무와 북조선에 이주하 동무는 조선 지하운동의 레코드를 깨뜨리고 있던 것 >---- >[[김태준(1905)|김태준]], 「李舟河論(이주하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