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朝鮮, Joseon[*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로 나타낸 표기],Chosŏn[* [[매큔-라이샤워 표기법|MR]]로는 Chosŏn이라고 쓴다])[* [[중세 한국어]]: 됴ᇢ〯션〮, 됴ᇢ〯션〯 / [[근대 한국어]]: 죠션, 조션, 됴션]은 [[고려]]의 뒤를 이어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약 518년[* [[대한제국]] 기간을 제외할 경우 약 505년.]간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지배했던 [[국가]]로,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전제군주정]] 국가이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고려 말 혼란기]] [[황산대첩]] 등의 활약으로 명장으로서 명성을 얻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옛 [[고조선]]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서 건국했다.[* [[고조선]]의 '고(古)'는 후에 성립한 [[위만조선]]과 구분하기 위하여 훗날 고려시대에 붙인 이름이다. 우리가 아는 단군이 건국한 나라의 원래 국호는 조선이었다. 대개는 후대에 등장한 동명 국가의 이름 앞에 '후'를 붙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모든 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편의에 맞춘 것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기준은 없다. 따라서 조선의 경우는 비교적 최근(근세)의 일이라서 그런지 고대에 있던 동명의 국가의 이름 앞에 '고'를 붙이는 듯하다. 태조 이성계(즉위 후 이단)는 고조부 이안사부터 대대로 원의 관직에 있었던 친원 가문의 후손이었지만, 원의 고려 이주민 차별 정책이 심해지자 당시 쌍성총관부 천호였던 친부 이자춘과 함께 1356년(공민왕 5년) 쌍성 수복 전쟁에 참여하여 고려로 귀화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고려 무신으로서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명성을 쌓았으며, 1388년 그 유명한 [[위화도 회군]]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1392년 조선을 건국한다.] 이후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국호가 변경되었다. 국호를 조선으로 한 날은 [[1393년]] [[음력]] [[2월 15일]]이었으며, 양력 [[1897년]] [[10월 12일]]에는 [[대한제국]]이 공식 선포되었다. [[후삼국시대]]를 재통일한 고려와 달리, 이성계의 [[역성혁명]]을 통한 [[국가승계]] 왕조이기에 초기에는 고려를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고려 성종]]이 꿈꿨던 [[유교]] 국가는 조선의 건국으로 실현되었다.] 다만 고려 말 [[원나라]]가 내정을 간섭하던 시기의 영향과 [[성리학]]의 유입이 고려와 조선의 차이를 크게 결정지었다.[* 예를 들어 궁에서 [[고자]]가 [[내시]]로 일하는게 제도로서 확립된 계기가 고려 말 중원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다. 이전까진 내관이라 하여 하급 문관이 내시의 역할을 대신했으며, 사고로 인해 (가령 [[개]]에게 중요 부위가 물렸다든가..) 고자가 된 인물만을 내시로서 일하게 했었다. 그 외 적자와 서자, 정부인과 첩의 개념이 확고히 정립된 것도 고려 말의 변화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