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민국 (문단 편집) == 지도 스타일 == 매우 원톱 지향적인 선 굵은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특히 후반 들어 경기다 안풀릴시 센터백 올리는 등의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디 울산 현대 시절 라인을 끌어올리고 미드필더를 전진시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오히려 역습을 당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조민국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는 건 바로 '''상식 밖의 선수 교체, 용병술'''이다. 선수 교체에 있어서 선수에게 가장 치욕적인 건 전반에 교체 아웃되는 것과 교체로 들어갔다가 또 다시 교체로 그라운드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는 선수에게 엄청난 질책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감독의 용병술이 떨어진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런데 채 경기 시간이 45분이 지나기도 전에 선수를 교체하는, 이 한 시즌에 몇 번 보기도 어려운 일이 조민국의 울산에서는 자주 벌어졌다. 2014년 3월 12일 AFC 챔피언스리그 울산-가와사키전에서 조민국 감독은 전반 39분 만에 마스다를 빼고 김용태를 투입시켰다. 이후 4월 12일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는 전반 35분 김용태 대신 하피냐를 투입하는 전술을 썼다. 이 이상한 용병술(?)은 사흘 뒤 AFC 챔피언스리그 웨스턴시드니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선발 투입된 박용지를 전반 26분 만에 김선민으로 바꾼 것이다. 선수에게는 씻을 수 없는 굴욕이고 조민국 감독은 45분도 믿어줄 수 없을 만큼 스스로 자신의 선수 기용이 실패했다는 걸 인증한 셈이다. 특히 4월 23일 벌어진 가와사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반에만 교체 카드를 두 장이나 쓰는 바람에 후반 들어 상대의 변화에 전혀 대처할 수 없었다. 전반 21분 고창현을 김선민으로 맞바꿨고 여기에 전반 37분에는 김치곤이 부상을 당해 강민수를 대체 투입했다. 한 장의 교체 카드는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해도 김선민 카드까지 더해 전반에만 두 명이나 교체한 건 울산의 큰 약점이 됐다. 결국 울산은 이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또한 이후 벌어진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전, FA컵 16강 전북전에서도 각각 전반에 교체를 단행했다. 조민국 감독은 앞서 언급한 ‘조기 교체’를 한 6경기에서 1승 5패를 거두며 실패한 선수 교체임을 증명했다. 선발 명단 구성도 실패였고 차라리 ‘조기 교체’가 잘 들어 맞기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이에 따른 대처도 상당히 미흡하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