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민(사조삼부곡) (문단 편집) === 드라마에서의 행적 === 2003년 판에서는 결말에 몽골 고원이 아닌, 장무기가 나고 자랐던 빙화도에 함께 정착한다. [[파일:의천도룡기2019.jpg]] 2019년 판에서는 보다 더 현실참여적 성향으로 묘사되어, 원작으로부터 각색된 후반부의 많은 갈등들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영사도 이전까지는 재기발랄하고 영악한 원작의 모습을 잘 살린 반면, 후반부 각색된 부분에서는 하도 고난에 시달리다보니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급변하고 말아 팬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원나라 황족인 조민은 몽골 황실 타도 자체에는 반대할지라도 황제의 폭정에는 반대하는 입장이기에 한족들의 저항에 대해 일정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주지약이 사손의 죽음에 깨달음을 얻고 장무기를 떠나면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듯 했지만, 몽골 황족이라는 신분적 한계로 핍박과 고난에 시달린다(...)[* 장무기의 의부인 사손은 처음 영사도에서 조민을 접해본 뒤 그녀의 성격이 장무기의 어머니와 닮았다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주지약으로부터 조민의 신분에 대해 듣고 나서부터는 태도를 180도 바꿔서 조민을 냉대한다. 심지어는 본인이 소림사로 출가한 이후에도 명교 간부들의 청탁을 받아 조민에게 장무기를 떠나라고 요구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한편으로는 오라버니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나라 쪽으로도 견제를 받으며 오라버니의 계략에 의해 처형당할뻔 하기도 한다. 결국, 자신이 주선한 아버지와 장무기의 휴전협정이 성사된 자리에서 아버지 여양왕이 주원장의 계략으로 암살된다.[* 아버지가 전장에서 전사한 것이라면 납득할 수 있는 죽음이었겠지만, 비열한 암습에 당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 충격을 받은 조민은 명교 원수부에서 한바탕 칼부림을 벌인 뒤, 장무기를 버리고 아버지의 관을 끌고 몽골로 떠난다. 만류하는 장무기에게, 장무기가 장차 권신들에게 휘둘리다가 버림받을 것을 경고하여[* 앞서 주원장은 장무기와 조민의 결혼을 지지하는척 하면서 딸의 변절로 인한 차간테무르의 실각+장무기에게 정치적 결함(적국 황실과의 결혼)을 만들어줘서 유사시에 권좌에서 축출 가능이라는 일석이조의 계략을 꾸민 적이 있다. 이번 사건이 장무기에게 도덕적 결함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비슷한 의도라는 의심이 충분히 들 수 있는 것.] 지금 자신과 함께 떠날 것이 아니라면 다시는 자신을 찾지 말라며 굳게 돌아선다. 이후 장무기는 군주, 황제의 자리에 추대될 때마다, 강한 유혹을 느끼면서도 조민이 강조했던 '청명'의 메세지를 생각하며 끝내 자중하고, 결국 용상마저 팽개친 채 명교를 떠난다. 이후, 장무기가 교주 자리를 내놓고 그녀를 찾아 몽골까지 찾아오자 조민은 "왜 이제야 왔느냐"며 [[https://isky7511.tistory.com/m/15|눈물의 재회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