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명균 (문단 편집) === 문재인 정부 첫 통일부장관 === [[19대 대선]]에서도 아무런 역할을 맡지 않았으나,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첫 [[통일부장관]]에 내정되었다. [[청와대]] 측은 "남북회담 및 대북전략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문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기획부터 교류, 협상까지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진 정책통"이라고 소개했다. 인선 배경에 대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새 정부의 남북관계 기본방향 정립 등 통일부의 주요 과제들을 유능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송영길(정치인)|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 정치인 출신 통일부장관이 거론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북한이 대남 강경 노선을 지속하고 있었던 2017년도의 상황에서는 일단 통일부 관료 출신을 기용하여 정책 안정성을 우선 추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월 29일 청문보고서가 적격으로 채택되어 [[문재인 정부]]의 첫 [[통일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인사청문회 당시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장관 후보자로 여야 국회의원 상관없이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김대중 정부 말기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대북정책의 실무책임자였던 만큼, 북한에 대한 평화적 접근을 중요시해왔다. 이러한 그의 실무경험과 자세는 비핵화와 평화협정 그리고 지속적인 남북교류와 인도적 대북지원을 중요시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철학과 상당한 부분을 공유한다. 한반도 운전자론,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제안 그리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잘 이해하고 수행하는 통일부장관이라고 볼 수 있다. 2018년부터 [[남북한관계]], [[북미관계]]가 변화의 바람을 맞게 되면서 남북한관계에서 북한과의 국내적 사안을 조율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