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류(수중생물) (문단 편집) == 식용 등의 활용 == [[파일:external/himg2.huanqiu.com/20140724092450358.jpg]] * [[파래]]빵(Laverbread)또는 [[김(음식)|김]]빵: 웨일즈 전통 음식 중 하나로, 가난한 광부들과 그 가족들의 주요한 식단 중 하나였다. 사실 겉에 견과류 잔뜩 뿌리고 수수부꾸미 비슷한 느낌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전통적이거나 일반적인 형태는 파래가 주재료인 스프레드 부정형에 가까운 형태가 많다. 많은 해양성 조류들은 육상 동식물에서는 매우 희귀한 [[아이오딘]]이나 [[비타민 B12]] 등 몇몇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 다만 [[아이오딘]]은 [[갑상샘]]에 문제가 있다면 병원에서 오히려 섭취를 제한하라고 권장하기도 한다.] 한국은 해조류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특별히 아이오딘을 섭취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해조류를 먹지 않는 다수의 국가들에선 아이오딘 섭취가 적어 아이오딘을 함유한 소금이 대중화되었다. 동아시아나 [[아일랜드]], [[웨일스]]같은 몇몇 특수한 지역[* 수없는 기근을 거쳐온 암울한 역사로 인해 빵을 만들때 섞어서 튀겨 먹거나 음료수, 젤리를 만들거나 하는 등 [[아일랜드 요리]]에 사용된다. 대놓고 이 지역에서 먹는 해조류를 '아이리시 모스(Irish Moss)라고 부를 지경.] 정도를 빼면 잘 안 먹기 때문에 상업적인 수요가 적고 학문적 동기도 적어 연구가 많이 안 되었다고 한다. 서양인들에겐 그냥 [[어류|물고기]]의 [[먹이]] 정도로만 인식되고 식품으로서의 수요는 한중일 정도에 한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조류는 바다 생태계의 먹이 사슬에선 초식성 물고기들한테 중요한 먹이원이며 [[상어]] 중에서는 유일한 잡식성 상어인 [[보닛헤드귀상어]]가 해조류를 매우 즐겨먹는다. 또한 최근 들어서 해조류가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과 해조류를 활용한 동아시아 삼국의 요리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특히 한국에서 질좋은 해조류가 자주 나오고 많이 소비되는 만큼 한국의 조미김을 웰빙 감자칩처럼 생각하고 먹는 사람들이 늘었다.] 드문 드문 생기는 정도. 다만 육상과는 달리 일종의 노는 땅 비슷하게 여겨지는 연안 지역(조류도 광합성을 해야 하기에 얕은 바다에서만 자란다.)에서 자라기 때문에 산업적 이용에 관한 연구는 유럽 지역에선 꽤 이루어진 듯하다. 육상의 식물과 달리 광합성 색소체나 세포벽 구성이 다양하기에[* 식물의 경우 엽록소에 아주 가끔 보조 색소가 있고 세포벽은 다 똑같은 구조지만, 조류는 다양한 색소와 다양한 세포벽이 여러 분류군에 있다. 예를 들자면 우뭇가사리의 경우 우뭇가사리의 세포벽이 아가로스라고 불리는 독특한 다당류로 돼있는데, 끓이면 녹아나지만 다시 식히면 묵처럼 굳는 성질이 있다. 이게 바로 [[한천]]. 한국에선 주로 먹는 묵으로만 생각하지만 생각외로 쓸모가 많은데 식품이나 화장품의 점성을 줘서 뭔가 끈적끈적하고 젤같은 질감을 주거나 과학 실험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한천배지]]가 있다.] 그걸 이용한 식품 첨가물이나 화장품 등 화학 공업용 원료로 많이 사용한다.[* 가령 Dunaliella salina 같은 경우 카로틴과 글리세롤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천연화장품 원료로 연구되고 있다.] 어차피 잘 먹지도 않고 그냥 바다에서 많이 자라니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것보다 바다에서 가져다 분리하는 게 더 싸다고. 더불어 최근에 [[탄소배출권]] 덕분에 미세조류(microalgae)에 대한 연구도 하는 모양. 지금의 탄소 배출권은 육상의 조림을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학자마다 추정치가 다르지만 지구의 산소는 바다에서 절반 이상이 생성되며, 그 부분의 핵심이 [[광합성]]을 하는 종류의 [[원핵생물]]인 해조류는 [[규조류]], 홍조류, 녹조류, 갈조류 등의 조류를 포함하고, 나머지 포함되는 것이 동물에 해당되는 [[산호]]이다. 식물성 조류인 규조류나 동물성 조류는 바다에서 배양이 가능하고, 삼면이 바다라 나름 공해 영역이 있는 한국 같은 경우 탄소 배출권에 상당한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경우엔 완전하게 [[영해]]를 기준으로 할지, [[배타적 경제수역]]을 경계로 할지 애매하게 된다. 후자일 경우 최대 수혜국은 [[일본]]. 최근 들어선 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디젤]], [[바이오 에탄올]] 생산에 대한 연구가 몇몇 국가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제조법은 지상에서 재배한 식물을 사용하므로 [[곡물]]-[[식량]] 문제와 농작지 재배면적 잠식으로 이어지는 난점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로 연구되어지고 있다. 다만 셰일가스 및 코로나 사태 등으로 국제 유가가 저점을 가고 있는지라 경제성 문제로 상용화가 더뎌진 데다가 번식력, 성장성이 높지만 식용이 되지 못하는 부류의 잡초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이나 잉여 유기물질 등을 재활용하는 다른 방안 등이 고안됨으로 인해서 도입은 제자리 걸음 중이다. 오리건 주립 대학에서는 2015년도에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719601009|구우면 베이컨 맛이 나는]] 조류를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였다. 연구진들은 대량 생산을 하여 상용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지만 6년이 지나도록 별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 세르비아에서는 대기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https://biotech.dpu.edu.in/blogs/liquid-tree-the-dystopian-bush-is-here#:~:text=What%20is%20a%20Liquid%20Tree,in%20600%20litres%20of%20water.|조류의 광합성을 이용한 '액체 나무'를 만들었다.]] 이산화탄소를 조류가 들어있는 물탱크 안으로 넣어 조류의 광합성으로 산소로 바꾼 뒤 이를 내보내는 원리. 태양열 전지로 작동하는 전등이 있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광합성을 하며, 일반적인 가로수보다 10-50배 더 효율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