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동사 (문단 편집) == [[일본어]] == 일본어에도 조동사라는 품사가 따로 존재한다. 그러나 유럽언어의 조동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일본어에 있어서 조동사라 함은 자립성이 없어 단독으로 문법적 기능을 할 수 없으나 활용을 할 수 있는 단어를 가리킨다. 조동사의 경우 여러가지로 각기 다른 뜻을 가지고 있으며, 활용의 경우 어미의 형태대로 동사, 형용사, 형용동사에 준하게 활용된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에 따라 동사형 조동사, 형용사형 조동사, [[형용동사]]형 조동사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成(な)る - 되다. / 成(な)'''れる'''와 같은 예에서 れる가 조동사에 해당한다. れる만 자립해서 쓰이지 않으나 れる(연용형), れ(명령형) 등으로 활용한다. 일본어의 활용의 6개 형식을 따른다. 미연형(未然形), 연용형(連用形), 연체형(連体形), 이연형(已然形), 종지형(終止形), 명령형(命令形). 조동사별로 '동사의 [○○형]에 부착됨'의 조건이 다르며, 조동사들도 각자 6개 형식을 가지고 있다. 현대 구어를 기준으로 조동사의 부착 방식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ます: 연용형에 결합한다. 行く의 경우 연용형이 行き이므로 行き에 붙어 行きます가 된다. * ない는 미연형에 결합한다. 行く의 미연형은 行か이므로 行かない가 된다. 조동사가 2개 이상 붙으면 조동사도 활용을 시켜서 붙인다. * 만일 行く에 조동사 ます와 た가 동시에 부착되는 경우, (ます는 연용형 어간을 요구하므로) 行く의 연용형 行き에 ます가 붙고, (た는 연용형 어간을 요구하므로) ます의 연용형인 まし에 た가 붙어 行きました가 된다. 현대 구어에서는 한국어 문법론식으로 어미가 부착된다고 생각해도 큰 불편은 없다. 앞서 예를 든 れる 역시 일반 동사와 거의 유사하게 형식이 변화하므로 한국어 식으로 동사 어근에 어미 れ가 부착되었다고 이해할 수도 있다. 한편 문어에서는 조동사별로 결합 어간 형식/조동사의 형식 변화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외우는 것이 [[일본어/고전문법|문어 문법]]의 한 관문이다. 한국어에는 이런 개념이 없는데, 한국어에서는 활용하는 서술격 조사 '[[이다(조사)|이다]]'가 이 부류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은/는/이/가 나 ~다. 등은 활용할 여지가 없으나, "이다"의 경우 ~입니다, ~이므로 등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