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경태/일생 (문단 편집) === 제20대 국회 === || [[파일:external/i.imgbox.com/ATvrMK89.jpg|width=300]] ||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공보[br](19대 선거공보의 사진을 재사용) || 결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창석(정치인)|오창석]] 후보를 트리플 스코어에 가깝게 누르고 승리했지만 총선 전날까지 [[새누리당]]의 부산 싹쓸이까지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에서만 [[무려]] '''5석'''([[김영춘]], [[박재호]], [[전재수]], [[김해영]], [[최인호(정치인)|최인호]])을 가져가는 바람에 [[새누리당]]은 조경태 입당 효과를 거의 누리지 못했다. 게다가 '[[3당 합당]] 이후 [[부산광역시]]에서 처음으로 당선된 민주당 의원 & [[부산]]에서 유일한 민주당 다선 의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던 시절과 달리 [[새누리당]]으로 온 뒤에는 그 당에 부산에서 많이 당선된 의원들이 수두룩한 터라 조 의원도 그냥 [[새누리당]]의 많은 부산 다선 의원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질 뿐이라 확실히 민주당 소속이었던 시절에 비하면 눈에 덜 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부산]]에서 다선을 한 보수 정당 의원을 뽑으라면 무려 6선을 한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여러 명이 있다. 그동안 조경태 의원이 지하철 연장과 같은 굵직한 인프라 개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데는 야당의 유일한 [[부산]] 지역 다선 의원이므로 당의 특별대우를 받은 점이 컸다. 지역구의 발전과 직결된 개발안의 예산 심의에서 자기들끼리 파이를 조율해야 하는 여당과 달리 야당에서는 어차피 [[부산]] 지역에 쓰일 예산이라면 조경태 의원의 지역구 말고 밀어줄 데가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본인의 대학 전공인 토목건축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법이나 지반 등을 이유로 사하구 지하철 연장을 반대하던 이들을 다 때려잡았다고 한다. 정교수는 아니었지만 박사 학위를 따고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 때문에 국회 내에서는 교수님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따라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야당이 되었고 게다가 [[자유한국당]]에서도 여전히 비주류로 분류되는 그가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지역 발전 추진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6년 6월 13일, [[새누리당]] 의원 총회를 통해 '''[[기획재정위원회|기획재정위원장]]'''으로 당선되며 여당 거물급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이때 강성 [[비박#s-4|비박계]] 후보인 [[이혜훈]], [[이종구(정치인)|이종구]]를 반대하는 [[친박|친박계]]의 압도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위가 각 당의 '''에이스'''들이 진검 승부를 벌이는 상임위라는 점에서 [[토목공학]] 전공의 조 의원이 위원장 자리에까지 오른 건 이례적인 일인데, 당선 초까지만 하더라도 본인은 [[정무위원회|정무위원장]] 자리를 희망했으나, 여당 내 중진 의원들의 설득으로 기재위로 방향을 돌렸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조경태가 [[친박|친박계]]의 눈치를 덜 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자칫하면 소위 '[[친노]] 패권주의'를 견디지 못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을 떠났다던 사람이 '[[친박]] 패권주의'에는 침묵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해신공항]] 결정에 대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488820|정부에서 제시한 김해신공항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살인적인 수준의 더위로 전기세 누진제가 논란이 된 2016년 8월 요즘, 정부에 전기세 누진제 개편과 전기요금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603803|기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지만 민주당계 정당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박근혜]]나 새누리당 내부의 [[친박]] & [[비박]] 갈등에 대해서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오직 기재위원장 직무에만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 의원이다보니 대학교에 특강을 가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31218|폭풍같이 까이고 있다.]] 새누리당 분열 상황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29233|친박들의 연석회의에 참석했지만]] [[최순실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졌다. 하지만 [[친박]] 중의 [[친박]]인 [[조원진]]도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에 딱히 이것으로 어떤 성향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2017년 3월 2일 [[http://v.media.daum.net/v/20170302215302556|봉하마을 노무현 묘역이 국립묘지와 같은 예우 받는 법안]]이 통과될 때 본인은 기권을 하였다. 정확히는 전직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않은 경우에도 묘지관리 인력 및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묘역이 어디에 있든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동등하게 한다는 취지의 법개정이었다. 3월 3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에 대항하여 우리나라의 핵무장을 주장하였고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에 맞서 중국과의 단교, [[대만|중화민국 정부]]와의 재수교를 거론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s1JtOfij-9k|영상]]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093450825.png|width=400]] 2017년 3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3월 17일에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대통령께서 탄핵당하셨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정중히 사죄드리는 바이다."라거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개인의 탄핵이 아닌 대한민국 정치권의 탄핵" 등의 발언을 하였다. "친노에서 친박이 되었거나 범[[친홍]]으로 전향했다."라는 시각도 있다. 다만 친박이나 친홍이라고 하기엔 주류 세력과 거리가 상당한 수준이다. 조경태 본인은 탄핵소추 때는 찬성표를 던지긴 했지만. 단순히 생각하면 자유한국당 당론을 따른 것일지도 모른다. 2017년 3월 18일 [[자유한국당]] 대통령 예비 경선에서 1차 컷오프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대참패한 이후, 자유한국당 우파재건회의 소속 국회의원 중 한 명이 되었다. 구성원은 조경태, [[김문수]], [[김진태]], [[심재철]], [[유기준]], [[정우택]]. 원조 [[친노]] 정치인에서 이제는 완전한 [[우파]] 정치인이 된 경우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출마하려다가 최고위원으로 전향하여 출마하였다. 체급을 낮추어 출마한 전략이 성공하였고, 제3차 전당대회 '''최고위원선거에 1위로 당선'''되었다. [[http://news1.kr/articles/?3559123| 기사]] 그동안 당내에서 민주당 출신이라는 이유로 자유한국당 내의 강성 보수층의 비토가 컸었고 당내 입지도 다른 4선의원들에 비해선 현저히 적었다. 국회의원은 보통 당협위원장을 겸임해 자기 지역구의 지방선거 후보에 대한 공천권이 있는데 조경태는 자기 사람을 후보로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던 것. 그러나 이제는 민주당 출신이라는 약점을 떨쳐내고 완전히 자유한국당의 일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경태 후보는 6만 5563표(24.2%)를 얻었고, 4만 6282표(17,1%)로 2위를 기록한 [[정미경(정치인)|정미경]] 후보와 상당히 큰 표차를 보였다. 경선 과정 내내 자신은 민주당 출신이었기 때문에 민주당과 어떻게 싸워야하는지 제일 잘 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PK지역의 4선의원이라는 점을 어필하였는데, 꽤 많은 한국당 지지자들에게 통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셈. 또한 조경태 의원이 난민 수용반대 등 우파적 정책에 큰 목소리를 내왔고, [[신의 한 수]]를 비롯한 극우 진영의 유튜브에 자주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해오는 등 우파 진영의 지지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오는 노력을 많이 했었다. 일반 최고위원이 아닌 '''수석'''최고위원으로, 당대표 유고 등의 사유 발생 시 당대표 직무대행을 수행하는 직급이라고 한다. 서열상으로는 당대표 바로 아랫계급인 셈. 최고위원이 된 이후, [[김진태]] 및 [[김순례]] 의원 징계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 될 문제"라며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황교안]] 대표께도 우리 당이 매일 바뀌는 모습, 국민을 바라보고 가는 정치를 해야 한다. 특정 계파, 특정 세력에 묶여서는 저희 당이 내년 총선에서 더 어려운 선거를 치를 수 있다"라며 "지금부터라도 좀 더 크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한국당이 대개조하는 마음으로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바뀌고 또 변화해야 한다"고 하였다.[[https://news.joins.com/article/23401416|기사]] 최고위원 당선후 황교안 대표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는 모습이 보도되었다.[[https://img9.yna.co.kr/photo/yna/YH/2019/03/05/PYH2019030522600001300_P4.jpg|기사]] 최고위원 자리에 차지한 덕분에 민주당시절부터 주장해오던 '''비례대표 폐지'''와 '''국회의원 정수 감축'''을 당론으로 관철시키는 데 기어이 성공했다. 2019년 10월 25일에는 국산 게임에 2년이 넘게 판호를 내주지 않는 중국 정부에 항의의 뜻을 표하고자 [[주한중국대사관]] 앞을 찾아 1인시위를 단행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513467|기사]] 2020년 1월 28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중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할 것을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430035|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