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건희 (문단 편집) == 여담 == * [[겟앰프드]] 게이머 시절에는 [[크로복클]] 장인으로 유명하였다. 가장 잘 다루었던 악세사리는 가이아 글러브와 요정의 날개. * 2017년 쏠전에서 'B베릴'[* 베릴이라고 지은 이유는 숫자 2를 좋아해서 B로 시작하는 예쁜 단어를 찾다가 [[녹주석|녹주석]]을 영어로 한 Beryl로 정했다고 한다.] 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전하여 16강까지 진출했었다. 강퀴 주니어 문단에서도 서술되어있지만 [[https://gfycat.com/ChubbyInfamousDeermouse|이때 모습이]] [[역변|현재 모습과 상당히 달라서]] 못알아보거나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다. * LEC를 자주 챙겨본다. 그 중에서도 G2의 팬이며, 뉴클리어와의 인터뷰에서 2019 롤드컵 8강 G2전에서 지고 난 뒤 숙소에서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listStyle=webzine&document_srl=3196676386&search_keyword=G2&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G2 응원 구호]]를 연호하는 모습이 있었다는 뉴클리어의 증언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G2가 실험적 픽을 해보면 그걸 보고 해보자고 한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Uv3ALx6oWc&t=255s|#]] 실제로 얀코스가 판테온 정글을 하는 걸 보고 2020 스프링 KT와의 와일드카드에서 담원이 판테온 정글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LPL, LCS도 챙겨보기도 하는듯 하다. 또한 2020 LEC 서머 4주차 1경기 G2 vs 미스피츠전에서 나온 미드 코그모와 3주차 2경기 매드 vs 로그전에서 나온 정글 아이번을 인상깊게 봤다고 한다. 이런 영향인지 2021 LEC 스프링 라이브에 초대되어 [[애슐리 강]]과 함께 인터뷰를 했다. 대신 번역이나 시간대 등의 이유로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F7FQ7Gyhek|#]] 이 외에도 2021 스프링 4강 3경기 한화생명을 상대로 서폿 초가스를 사용했는데 LEC[* 아마도 로그의 경기를 본 걸로 예상된다.]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사용했다는 걸 밝혔다. 그리고 이를 통해 2021 시즌에도 여전히 LEC를 꽤 자주 챙겨본다는 걸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 초기에는 주로 마영전, 프리코네와 엮여 밈에서 오타쿠 이미지로 소비되는 경향이 많았지만, 2020 서머 2라운드 젠지전에서 팀의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꼴픽을 보여주면서 베릴 특유의 탑솔 같은 밴픽과 겹쳐 너구리, 쇼메이커, 고스트 3인의 광기 속에서 당당하게 꼴픽을 박아버리는 광기를 보여주는 밈으로 당당하게 담원 광기 밈에 합류했다. 그리고 심심하면 다른 대상과 사진이 바뀌어서 자주 나온다. 바뀌어서 나오는 대상은 당연히 강퀴. * 2020 서머때 맞은 편에 앉아있던 케리아한테 [[https://youtu.be/UmO_mSZ01PU|윙크를 날린적이 있는데]] 어째 그 이후로 케리아의 폼이 떡락해서 베릴의 윙크를 맞고 폼이 떨어진 것이다라는 [[https://www.fmkorea.com/3152930787|농담]]도 나오고 있다. * 2020 서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꼴찌 서폿'이라고 자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우승을 하고도 인터뷰에서 자신은 언제나 꼴찌 서폿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나중에 밝힌 바로는 자신을 꼴찌라고 생각해야 실전에서 실수를 안하게 되는것 같다고. 겸손한 성격과 함께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볼수 있는 부분이다. 반대로 스크림에서는 오히려 1등 서폿이라고 생각하며 임한다고. * 평소엔 유튜브 촬영이나 인터뷰가 있으면 열심히 도망다닌다. 담튜브 영상이 올라왔는데 베릴만 없으면 '또 베릴은 도망갔네ㅋㅋ', '베주장님은 은신했나요?' 라는 반응이 많지만, 그런 주제에 또 막상 시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문제를 틀려서 춤 벌칙이 걸리자 또 [[https://youtu.be/YFUdDQO8u7M?t=794|매우 신나게 추고]], 담원 워크샵에서 [[https://youtu.be/ae4GckLgtc8?t=581|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는데 미친 [[트린다미어]] 표현력을 보여준다거나 엘리스의 댄스를 열정적으로 추면서 표현했고, 단체 사진을 찍을때도 보면 제일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9036532&_rk=CFQ&exception_mode=recommend&page=1|진짜 장풍에 맞아 날아가는거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싱크로율 100%의 점프를 보여주거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wg&no=40129&_rk=zx3&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48017&s_type=search_all&s_keyword=%EB%8B%A8%EC%B2%B4&page=1|제일 열정적으로 포즈를 취해주는]] 등. * 2020롤드컵 결승전에서 쇼메이커의 "상하이 라이브러리 만들어!"라는 오프 더 레코드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사실 베릴도 2019 시즌 SKT전에서 한 적이 있다. [[https://tv.kakao.com/channel/9262/cliplink/399547651|#]] * 2020롤드컵 우승후 한국으로 귀국한 뒤 도유에서 한 개인 방송에서 LCK 우승 당시엔 케이크 피할 생각만 했으며[* 실제로 중계된 LCK 영상을 보면 제일 먼저 팀원들을 향해 뛰어간 고스트의 뒤를 따라 팀원들을 향해 갔는데 케이크가 날라오자 영상에서 사라진다. 반대편으로 쭉 도망간 듯.] 롤드컵 우승 당시엔 트로피가 무거운데 의외로 들만하네, 한국 가서 컴으로 원신하고 설렁탕 먹고 싶다와 같은 생각만 하며 큰 감정이 들지않았다고 말하는 강철 멘탈을 자랑했다. * 뉴클리어에 의하면 게임 에고(ego)가 상당히 강해서 담원 숙소는 심심하면 싸워대는 전쟁터였다고 한다. 베릴도 엄청 게임 고집이 강해서 바텀 듀오인 원딜들과 엄청 싸우는데 탑인 [[장하권|너구리]]도 에고가 엄청 강하고, 그걸 중재하고 설득하려는 감코진까지 껴서 안 싸우는 쇼메-캐니언을 제외하면 베릴vs고스트&뉴클리어/베릴vs너구리/베릴vs감코진/너구리vs감코진 등등 바람잘 날이 없었다고. 그래도 그만큼 자기만의 정답이 뚜렷하니까 걔가 '롤도사' 칭호를 얻을 수 있었던 거라고 고평가했다. 그나마 지금은 팀플레이를 위해 본인 주장을 많이 죽인 편이라고. DRX의 최병훈 감독이 담원에서 튕겨나온 베릴을 곧바로 영입한 이유도 이렇게 팀원들과 인게임 내용을 두고 잘 싸운다는 점을 고평가해서 데려온 것이기도 하다. 팀원들과 자주 싸우는 선수가 좋은 선수, 자주 싸우는 팀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본인이 예전 자신이 감독을 하던 시절에도 [[페이커|선수끼리]] [[장경환|가장 많이 다퉜을 때]]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2015 시즌|성적이 제일 좋았다는 것이]][* 15 SKT는 페이커와 마린이 하도 무지막지하게 싸워대서 그 사이에 낀 벵기는 책상을 엎고 싶었던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https://www.fmkorea.com/best/3169077853|#]]] 그의 말. * 특히 양대인 코치가 베릴의 고집을 꺾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양대인 영입 이후 초기 피드백 과정에서 베릴이 대놓고 "형 그거 아닌데요?", "4년전 구도를 지금 말하시면 어떡해요", "요즘 누가 그렇게 스킬써요." 이런식으로 하도 태클을 걸어대서 힘들어하는 양대인을 위해서 뉴클리어가 술친구를 해주면서 건희가 공격하거나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라 게임 고집이 센 것일 뿐이라고 달래주면서 멘탈케어를 해줬다고. 당연하지만 베릴이 양대인을 싫어하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게임 지식을 두고 갑론을박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것일 뿐, 현재 양대인과 베릴은 팀이 바뀌고 난 뒤에도 사적으로 연락을 자주 하고, 서로를 게임 이해도가 높다며 존중해주고 있다. 2022년 롤드컵 우승 후 만난 이들 중 가장 고마운 사람에 대한 질문으로 두 사람을 꼽았고 그 중 한 명이 양대인이라고 밝혔다.[[https://v.daum.net/v/8Kei9y3oIk|#]] 큼지막한 변환점 중 하나가 양대인과의 만남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다른 한 명은 DRX 단장인 [[최병훈]]. * 종종 커뮤니티에서 베릴이 양대인한테 '아저씨 선출이에요?' 라고 말했다는 썰이 돌곤 하는데, 저 대사는 한창 젠지 올인이 핫할 당시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4/5843610?recommend=1|만약 베릴이 주영달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주제의 글에서 베릴이 할법한 대사로 달린 것이 웃겨서 퍼지다가 실제로 베릴이 했다고 와전된 것으로, [[만델라 효과|진짜로 베릴이 한 대사는 아니다.]] * 2022년 [[https://www.fmkorea.com/5267251793|롤드컵 기간중에는 표식과도 싸웠다는데]], 평소와 같이 정글의 플레이에 대해 불꽃 피드백을 하던 와중 표식이 참다참다 못해 베릴에게 '''"아 저 버러지 새끼랑 같이 못해먹겠네!"''' 하고 쏘아붙이고 연습실을 뛰쳐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담배를 놓고와서 주섬주섬 다시 들어와서(...) '''"저 병신 새끼"'''하고 다시 나갔다고.[* 데프트가 썰을 풀면서 당시를 회상하는데 이 대목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버러지 새끼 박고 뛰쳐나갔는데 담배를 놓고와서 다시 슬금슬금 들어오는게 실로 시트콤스러운 장면이기는 하다. 당시 채팅창 또한 폭발적인 반응이었던 건 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베릴은 표식이가 병신새끼를 박던 말던 너는 욕해라 나는 피드백 한다는 식으로 코치한테 "아니 근데 정글이 여기서 이거하는거 맞아요?"라고 계속 피드백했다고 한다.[* 데프트 曰 "건희는 거기서 이제.... 건희의 장점이 이제 뒤끝이 없어요. 창현이가 욕 하고 있는데 너는 욕해라 나는 피드백할거다 하고 창현이 나갔는데도 계속 "아 정글이 여기서 이러는거 아니지 않아요?" 하고, 창현이는 왔다갔다 욕하고 있고 ㅋㅋㅋ 너는 나가라 나는 피드백한다~"] 그리고 담배피러 간 표식이 그 새 머리가 좀 식었는지 10분뒤에 다시 들어와 "형 내가 미안해" 하고 사과했고, 베릴은 "아니야 창현아 내가 미안해" 하고 둘이 껴안고 밖으로 나가서 상황 종료. 그리고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나머지 팀원들은 (.... 쑈를 한다 쑈를 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쇼메이커와 상당히 친하다.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사이여서 그런지 장난을 되게 잘 치는 사이이며 실제로 방송을 보면 정말 대놓고 놀려대기도 하며 전생한다면 쇼메이커의 정원사나 강아지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 정도. * 대부분의 음식을 잘 먹으나 토마토를 정말 못 먹는다고 한다. 방울 토마토와 케찹도 싫어하며 토마토 즙을 맛보면 구역질이 나온다한다. 예외로 피자의 토마토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마라탕]]을 굉장히 좋아하며, 꼭 [[고수]]와 [[양고기]]를 넣어먹는다고 한다. * 굉장한 현질러이다. 위에 현질한 금액을 합치면 대략 '''2,000만원'''정도 되고 3월 11일에 올라온 [[https://www.youtube.com/watch?v=Iv5LSXAcV1Y|베릴의 50문 50답에서]] 지금까지 현질한 금액은?에 대답으로 앞자리는 5이고 단위는 상상에 맡기겠다고 밝혔지만 본 문서에 서술된 게임들의 현질액수만 봐도 100만원대라는건 당연히 아닐것이고 '''5,000만원대'''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 연년생의 여동생이 있는데 사이가 돈독하다고 한다. 중학생 때 라면을 끓여준 적도 있다고. * 2020 롤드컵 우승 후 새 숙소의 본인 침대를 소리가 많이 나는 제품을 주문하는 등[* 좋은 침대는 오히려 자기 불편하다고 한다.] 재계약이 유력해보였으나, FA 선언을 했다. 골 때리는 부분은 FA선언 직후까지도 담원 숙소에서 함께 FA가 된 너구리와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방송을 하고 있었다는 것. 이후 20일, FA 선언 3일만에 담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재계약 전 3일동안 플레임의 개인 방송 캠에서 담원 숙소에 있는 것이 포착되는 등 여러가지로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심지어 플레임 옆에 있던 호잇도, 플레임도 그 때 FA였다.[* 이 때문에 다수의 팬들이 베릴의 재계약을 예상했다. 반면 너구리는 FA 선언 하루 뒤 귀가했다고 한다.] * [[갤럭시 Z 폴드2]]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을 위해서 구매한 것이 맞으며 이후 원신 플레이를 위해 아이패드도 따로 구매했다. * [[http://m.dcinside.com/board/dwg/137615|방송]]에서 밝힌 자신의 경기전 루틴은 1. 포도맛 새콤달콤을 3개 먹고 2. 물을 입 안가득 2모금 마신 뒤 3. 복숭아맛 껌을 씹고 간다. 그리고 신발을 다 벗은 뒤 왼쪽 다리는 양반다리, 오른쪽 다리는 내린 자세로 플레이하는데 평소에도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신발을 벗고 게임하는 프로게이머가 생각보다 꽤 있다. 대표적으로 [[김종인(프로게이머)|프레이]]가 있다.] 이를 들은 팬들은 허리와 등에 무리가 있을지 걱정했다. [[https://twitter.com/i/status/1494478018269650945|22년 스프링 기준]], 요즘엔 포도맛 새콤달콤보다는 소다맛을 먹는다고 한다. * 방송에서 말한 일화로 2019 롤드컵 출국 3일 전에 담원 빌딩 2층에 있는 피시방에서 마영전을 하면서 먹기 위해 시킨 라면을 받자마자 엎어버린 사고가 있었는데, 자신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1분 동안 멍 때리다가 제대로 응급처치를 안해서 라면 국물이 고였던 엉덩이 쪽에 화상을 입었다. 고름이 계속 났다고 하며 출국 당일날 열몇시간을 앉아 있어야 되어서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강태수 코치가 계속 패치를 갈아주는 것을 도왔다고 한다. 참고로 이 모든 썰을 사건 당시 실시간으로 망갤에서 풀었었다. 당시에는 이상하게 라디에이터에 앉아서 화상을 입었다는 썰이 돌았는데, 성인이면 그런 짓 안한다며 그런 사람은 이세계 가있다고 부정했다. * 도유 방송 통역사피셜로 중국에선 '조형'이라 부른다고한다. 나름 평범한 별명이다. 중국에선 더샤이는 '강형', 페이커는 '이형', 루키는 '송형' 등 선수 성씨에 ~형 식으로 별명을 붙히며, 성씨가 한 글자로 된 선수에게는 이런 식으로 붙히지만 유일하게 [[김한샘(프로게이머)|김군]]에게만 [[씨발|X발]]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세한 상황은 문서 참조. * 사용하는 마우스는 [[로지텍]]의 G403이다. * 승리해서 POG도 받고 인터뷰를 할 때 별 관심없이 무표정하게 있는 경우가 많아서 '베릴 지금 인터뷰는 관심없고 빨리 퇴근하고 폰 게임 해야 되는데...하는 생각밖에 없는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곤 한다. 베릴이 POG에 선정되면 커뮤니티는 '빨리 퇴근하고 프리코네 접속하려던 베릴 오열 ㅋㅋㅋ' 로 도배되고, 가끔 베릴이 예상치 못하게 짤리면 혹시 POG 선정될까봐 'POG컨'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 역체폿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마타가 최근 인스타스토리 질의응답에서 "현 시점 역체폿에 가장 가까운 활약을 보이는 서포터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베릴을 언급한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재미있게도 마타와 함께 팀 생활을 했던 데프트도 베릴의 플레이스타일을 언급할때 마타를 거론하며 베릴을 높게 평가한 적이 있었고 베릴의 롤모델 또한 마타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부분. 이후 월즈 우승 인터뷰에서 샥즈가 베릴을 역체폿으로 언급했다. * LCK에서 고릴라(2014 ~ 2017 월즈) 다음으로 2번째 4년 연속 월즈 진출에 성공한 서포터 선수이다. 리그의 위상을 자랑하는 페이커,우지 등의 선수들도 기록하지 못하였기에 엄청난 업적. 타 리그에 비해 강팀과 약팀 간의 차이가 좁고, 경기력 자체가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LCK는 월즈 진출 선수가 해마다 바뀌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런 와중에 팀까지 옮겨가면서도 이뤄낸 성과이므로 이 또한 대업이라 할만하다. 그 중에서 3번이나 결승에 진출했고 2번 우승하면서 서포터 중 대성공한 케이스가 되었다. * 22월즈 4강에서 젠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역대 4번째 3년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업을 세웠다.[* 첫번째는 17 SKT의 페이커, 뱅, 울프] 특히 T1 소속이 아닌 선수로서는 역대 최초이며, 서로 다른 팀에서 월즈 결승에 2회 이상 진출, 동시에 2회 우승한 두번째 선수[* 첫번째는 16 SKT/18 IG의 듀크][* 풀타임 주전으로서는 최초]가 되었다. 게다가 22월즈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s-7|소환사의 컵]] 디자인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전 디자인과 바뀐 디자인의 소환사의 컵을 모두 들어본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팀의 주축으로 여겨지지 않는 서포터 포지션에서 이뤄낸 성과인만큼 더욱 값지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무적함대 T1이 아닌 다른 팀 소속으로 이러한 기록을 세운 점에 빗대어 역체폿 계보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심지어 DRX는 21 서머 시즌 꼴찌를 기록한 최약체팀이었고 진출한 2번의 월즈에서도 모두 8강에 머물렀는데 베릴이 합류하고 창단 첫 월즈 결승진출에 성공했다는 거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초창기 프로시절에 비해서 살이 찌긴 했지만 DRX 입단 이후 부쩍 더 살이 쪘다. 물론 살찐 모습이 더 편안해보여서 보기 좋다는 평도 꽤나 있긴 하지만 프로선수로서 건강문제로 인하여 은퇴를 한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는 편. 실제로 월즈 우승 후 귀국하고 방송을 켰을 때 간도 수치 높게 나와서 병원을 가봐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안경 도수가 안맞는건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고 언급하여[* 물론 안경도수가 맞지 않으면 두통이 생길 수도 있지만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 비만에 가까운 몸상태일 경우 두통 및 어지러움,구토 증세가 빈번히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체중감량 및 건강관리에 힘을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LPL의 슈퍼스타이자 중국 최고의 원딜 선수인 우지 또한 독보적인 피지컬과 최상의 폼을 보여줬음에도 지독한 손목부상 및 당뇨병 증세 발견으로 은퇴했고 역대 서포터 중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한 울프 역시 심리적 질환(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이 심해져 17 시즌부터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구토를 하는등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아직 현역 프로선수로서 가능성이 많이 있는 위치임에도 건강 문제로 은퇴를 한 사례가 있다. 물론 베릴은 담원, DRX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건강문제 이슈로 인하여 출전에 지장이 있었던 점이 없었다는 것은 다행인 상황. 사실 운동에 맛들려서 열심히 운동을 한 시절도 있지만 컨디션이 떨어져서(...) 팀에서 제지했고 역으로 그러니 예전 폼을 찾았다고 한다. 심리적인 부분은 원체 범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이라 크게 걱정된다는 의견은 없다. 그러나 월즈 우승 후 귀국 후 방송에서 간 수치 이상 및 두통 및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을 한만큼 건강관리에 더더욱 힘쓸 필요가 생겼다.] * 비슷한 시기에 주목받은 역천괴 [[류민석|케리아]]의 천적이다. 상대 전적 자체는 57전 28승 29패로 케리아가 우세하지만, 정작 2020 LCK 스프링 이후 중요한 다전제마다 베릴이 케리아를 막아섰기 때문. 저 중요한 다전제에는 LCK 결승전이 2번, 월즈 토너먼트가 3번이나 끼어 있고 전부 케리아가 베릴에게 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보듯 정규 시즌에는 케리아가 베릴을 이기기도 하는 등 아예 못 이길 상대도 아니라서 더더욱 기구한 인연. 여기에 2022년 이 악연은 정점을 찍었는데, 케리아가 리그에서는 베릴을 상대로 전승을 찍었으나 가장 중요한 월즈 결승에서 결국 베릴이 5꽉 승부 끝에 케리아를 꺾고 세계 최초로 T1 이외의 팀에서만 월즈 우승을 2번 달성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승부는 케리아의 팀이 베릴의 팀에 비해 열세였던 그동안과 달리 대부분의 관계자와 팬들이 T1의 승리를 예측했다. 거기에 케리아가 2020년에 데뷔하면서 월즈를 우승시켜 주겠다고 약속한 데프트는 정작 2022년에 베릴과 함께 월즈를 우승했다. 게임 구도마저 케리아가 개인 기량과 피지컬은 앞선다는 평을 들었고 매번 라인전은 이겼으나 베릴의 한 수 앞을 내다보는듯한 도사같은 운영에 휘말려서 게임은 패하는 케리아 입장에선 참 기구한 구도가 나왔다.[* 사실 케리아가 개인 기량이 앞선다는 평은 생각의 여지가 있는 편인데 DRX는 밴픽에서부터 T1의 바텀의 강력함을 인정하고 라인전보다도 중후반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밴픽을 준비하여 라인전에서는 다소 밀릴지언정 끝끝내 쓰러지지 않으면서 베릴의 특유의 기묘한 움직임과 이니시에이팅, 확실한 오더 능력으로 인하여 킹겐-표식-제카 상체조합이 제우스-오너-페이커 상체조합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압도하는 판을 짜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게다가 딩거와 5세트에서는 심지어 바드를 픽하면서 T1을 상대로 중후반 운영까지 끌고 간 끝에 승리를 거둔 만큼 개인기량과 판짜기 능력, 운영 및 메인오더 등 서포터로서의 기량은 베릴이 케리아보다 한수 위라는 것이 이번 월즈 결승에서 또 증명되었다.] 두 사람과 모두 호흡을 맞춰본 데프트가 인터뷰에서 이런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11/0001393163|#]] * 아이러니한 것은 베릴은 프로 데뷔 전인 시즌 4때 주 포지션이 원딜이었을 때 새벽에 솔랭을 하다 데프트를 연속 5판 만나서 5판 모두 완벽하게 털리며 프로의 벽을 느꼈다고 하는데[* '자신은 아마추어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데프트에게 5번 지고 '나는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베릴이 자신에게 벽을 느끼게 한 원딜의 월즈 우승의 한을 풀어줬다는 것이다. 또한 데프트와 표식이 속해있던 2020 DRX를 서머와 월즈에서 족족 가로막은 것도 베릴[* 이 때문에 표식이 20년때 얘기만 나오면 '''"아 범인이 여기있네!!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8강#s-4.1.1.1|그때 혁규 형한테 2렙에 레오나 E 왜맞췄냐고!!]]"''' 하면서 베릴을 타박하곤 한다.[[https://youtu.be/_1GNWHL0zko|#1]], [[https://youtu.be/Zdj3mUoMPRA|#2]] 그때마다 베릴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오리발을 내민다.]이었는데, 표식과 데프트는 자신을 족족 막아선 사람이 자신의 팀으로 들어와 2022 월즈를 함께 우승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참으로 신기한 인연. * 22년 롤드컵 우승 이후 [[https://v.daum.net/v/0vdN8yyPQk|강원도민일보]]에 기사가 났다. 베'''닐'''이라고 쓰여있는 깨알같은 오타가 포인트. * 22 월즈 우승 이후 2022 스토브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방송에서 각 라인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로스터를 구축하는 슈퍼팀, 드림팀에 대한 본인의 소견을 밝혔는데 "롤은 자원이 한정적이라 몇명은 희생해야한다. 희생해서 2,3명이 캐리하는 팀이 잘하는팀이라 생각한다. 마영전의 강화를 예시로 100 넘어가면 0으로 초기화되는 시스템이라 100 이내에서 최상의 숫자를 뽑아야한다.그래서 둘이서 잘 조율해서 200에 최대한 가깝게 뽑아내야지 200이 넘치면 안되는것같다." 라고 언급하였다. 실제로 2022 스토브리그에서 돌풍의 핵으로 평가받던 한화가 슈퍼팀을 구축할 당시 베릴의 확고한 인게임 철학때문에 힌화가 오퍼를 넣었지만 거절을 당하여 차후 플랜B를 가동하여 라이프를 영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https://www.pgr21.com/free2/76233|베릴이 무려 개인방송에서 롤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 * 131 [[스플릿 푸쉬]] 운영을 [[https://m.fmkorea.com/5166500924|좋아하지 않는다.]] 19년 이후 131은 죽었다고 표현할 정도. 이는 베릴이 좋아하는 해외 리그의 FPX, G2 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그가 소속 및 좋은 커리어를 냈던 20-21 담원과 22 DRX의 롤드컵에서 합류와 난전을 통해 이득을 벌어들이는 팀 스타일에서 그런 성향이 잘 드러난다. 22롤드컵 이후 방송에서 "라인을 버리는 게 이득인 이유 3가지를 알고 있었는데 (정황상 샤인)코치님이 알려줘서 4가지가 되었다"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 기흉, 간수치, 단백뇨 등 건강은 그리 좋지 못한 듯 하다. 그런데 딱 전부 3급컷이라 현역 판정이라고. * 시즌 2023 킥오프 특별전 팀 페이커 VS 팀 데프트 드래프트에서 페이커의 선택을 받으며 비록 이벤트성 경기이긴 하지만 페이커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여담으로 [[김정현(2003)|윌러]] 선수와 [[박도현(2000)|바이퍼]] 선수가 베릴과 친해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으나, 이를 들은 베릴은 '전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친해지는 게 쉬울 것 같지 않아요.'라고 반응했다(...)] * MBTI는 [[ISTP]]. [[https://twitter.com/dae_yam/status/1557744594309480449|출처]] * [[원신]]과 [[피자알볼로]] 콜라보 광고를 찍었다. 연기는 어색하지만 해맑은 웃음은 진짜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youtube(jQI999fnWfI)][* 예고편.] [youtube(HROgoWFi9Bw)][* 풀버전.] * 이상형은 눈이 크고 장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 다이어트 방법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덜 먹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본가에서 노란색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운다고 한다. 본인이 다가갈 때마다 낯선 사람인 줄 알고 자꾸 도망간다고.. * [[치킨]]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치킨보다는 [[닭곰탕]]을 더 좋아하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롤리나잇]]에 출연했을 땐 배고팠는지 치킨을 잘만 집어먹었다--- * 파덕이 뉴진스춤 세레모니를 했는데 아이돌춤인 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한 걸 보면 아이돌엔 관심이 전혀 없는듯하다. --대신 2D 캐릭터에 관심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