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갑경 (문단 편집) == 미녀가수 ==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 커플로 유명하다. 33세로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노총각이었던 홍서범은 24세인 조갑경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해 왔고, 조갑경은 몇 차례 거절했으나 홍서범의 노력으로 끝내 커플이 되어 '''9살'''의 나이차를 이겨내고 1994년 결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 전에 열애설에 대한 해명을 위해 연예정보 방송에 두 사람이 함께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거기서 조갑경이 '''"저도 눈이 있는데 이런 아저씨를 고르겠어요?"'''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옆에서 함께 인터뷰를 하던 홍서범은 그런 소릴 듣고도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결혼한 후에 한 인터뷰에 따르면 그때 이미 거의 결혼을 허락한거나 마찬가지인 상태였다고 한다. 자기를 무시하는 소리를 듣고도 "우리 자기는 거짓말 잘하네"라면서 흐뭇했던 것이라고. 지금은 아줌마라서 젊은이들은 상상이 가지 않을수도 있지만 데뷔 당시 남편 [[홍서범]]이 미녀가수라고 부른게 빈말이 아닌데,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미녀가수로 이름이 났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7HMUP6njGw|#]] 오히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미모를 더더욱 자랑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자칭 타칭 '''미녀가수'''. 이 별명이 굳어진건 남편 [[홍서범]]이 언제 어디서도 조갑경을 미녀가수라고 부르기 때문이라고. 조갑경의 이름을 부르면 여보, 당신이라고 말하지 않고 미녀가수라고 부른다.[* 누가 조갑경씨 노래 잘한다고 말하면 우리 미녀가수 노래 잘한다고 말하는식] 이런 남편 때문에 조갑경 본인도 언제 어디서도 "미녀가수 조갑경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홍서범은 슬하의 자녀들에게도 항상 "너희 엄마는 미녀가수다"라고 말하면서 조갑경의 기를 살려주는 모양. 참고로 홍서범이 상당히 각진 얼굴의 소유자여서 컴플렉스를 느끼던 도중 상대적으로 둥글둥글한 얼굴인 조갑경이라면 중화가 될 것 같아서 결혼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홍서범의 딸도 이 말을 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