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방어사령부 (문단 편집) == 근무 여건 == [[파일:external/www.mma.go.kr/sub11_01.jpg]] [[파일:external/ph.jejusori.net/109895_119583_2941.jpg]] 가장 큰 특징은 해군과 해병대가 함께 근무한다는 점. [[사령관]]은 해병 [[준장]]이 부임하며 [[참모장]]과 예하 [[제301방어전대]]장에는 해군 [[대령]]이 부임한다. 정문 위병소에선 해군 [[군사경찰|헌병]]과 해병 헌병이 나란히 근무를 한다. 덕분에 해군과 해병대 사이가 전국에서 가장 친밀한 편이고 양군 우호증진 행사도 자주 한다. 물론 돌아서서 뒷담화하는건 변함없지만 친밀한 편이다. 특히 아예 같은 예하부대원들로 섞여 지내는 헌병들은 서로 체육복 섞어입고[* 이 때문에, 해병 체육복 입고 [[이발소]] 갔다가 의자에서 졸고 깨보니, [[이발병]]이 자기 머리를 해병대 돌격머리로 깎아버렸더라는 일화가 모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 있다.] 생활반서 함께 뒹굴거리기도 한다.[* 다만 해병대와 함께 있다보니 다른 육상 해군 부대들은 신경 쓸 필요없는 훈련이나 점검 같은게 몇개 있어서 해군 [[수병]]들이 귀찮아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물론 젊은 청년들끼리 부대끼고 살다 보면 트러블이 없을 순 없어서, 제방사 소속 해병이 해군에게 가혹행위와 구타를 심하게 당해 그 충격으로 피해 해병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벌어져서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다.[[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731083550753|기사]] 해군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었지만 해병에게는 지옥 1번지의 꽤 빡센 부대였다. 해상세력이 없다시피한 해군 땜에 해병대가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해병대 제9여단]]으로 확대된 현재는 인원 및 장비라 증원되었고, 해군도 [[제7기동전단|주력부대]]를 제주도로 이전시켜서 부담이 적어졌다. 2011년 새로 부임한 사령관이 한라전투원이란걸 만들었는데 이른바 전투형 군대에 맞추어 체력검정(종목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달리기. 모두 3급 이상이면 합격[* 이게 참 귀찮았던게 본래 1년마다 하는 정기 체력검정이 있는데 이걸 또 만들어서 체력검정을 2번 받아야 했다. 게다가 다른 시험인 소병기 분해결합, 구급법, 화생방, 정훈은 같은 날 치르고 체력검정은 다른 날 치르는데 이 텀이 꽤 길었다. 이 모든 시험을 다 통과해야 외박을 보내주고 실시 한참 전부터 통제해서 수병들은 피같은 연가를 깨거나 외박을 미뤄야 했다.(이 시기 제주도 해군부대는 12주에 5박 6일 외박이 나왔다.)])과 소병기 분해결합, 응급처치, 화생방복 착용, [[정훈]] 등의 과목을 교육시켜(상술한 과목은 해군 기준이고 해병은 여러가지로 과목이 훨씬 많았다.) 숙달된 전투원을 육성한다는 것인데 간부부터 말단 수병까지 해군중에 이거 좋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합격 하지 않으면 [[외박]]을 못나가게 막아버리는 탓에 모두 속으로 투덜거리며 합격했다. 평가 자체는 어려운게 아니었지만 합격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1년마다 시험을 다시 보게하고 평가하기 한참 전부터 외박을 통제해서 휴가 계획을 다 꼬아버리는 탓에 수병들은 사령관 욕을 엄청했다. 물론 해병대원들은 어차피 익숙했던 거라 잘만 했다. 아무래도 수병들보단 해병들이 더 육상전투에 익숙해서 일어난 현상 같다. 수병들은 헌병 등을 제외하면 전역피복으로 받는 얼룩무늬 전투복도 군인은 모두 얼룩무늬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이 사령관의 지론으로 전입하는 수병들 모두에게 보급되었다. 이전부터 해군 수병은 해상병전투복([[샘브레이]]/[[당가리]])만 지급받되 도서 지역 전입자는 육전시 얼룩무늬 전투복과 전투모, 전투화를 받아왔으나, 제방사는 후방 부대로 분류돼 도서 방어가 아니라 일반 해역사령부와 동급으로 치고 있어 지급이 안 됐었다. 물론 이런 거 감안해도 근무여건은 편한축에 든다. 후방을 담당한 3함대에서도 최후방에 있는 특성상 매우 널널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해군에선 대표적인 꿀부대, 상병장의 천국이라 불린다. 간부들에겐 장기 안할 간부들 말년 때우거나, 함정에서 고생하다 1~2년 정도 좌천 걱정 없이 쉬어가는 곳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 해군 간부, 특히 전투병과의 장교들에게 후방 기행부대 가라는 얘기는 소수의 정기적인 순환 TO가 아니면 좌천이나 전역 준비하라고 쫓아낸다는 뜻이다. 제방사와 [[진해기지사령부]] 정도가 그나마 후방이면서도 진급에 문제없는 자원들이 좀 덜 힘든 일로 쉴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해사 출신이 아닌 단기복무하는 [[사관후보생]]이나 [[학생군사교육단|ROTC]] 등의 경우는 당연히 좌천이 아니라 오히려 전역 준비하라는 목적에서 보내 준다. 해군 소속 해병대도 전역할 예정인 OCS 출신 단/중기복무 장교들은 [[해병대교육훈련단|해병대 교육훈련단]]이나 [[해군사관학교]], [[해병대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등에 인사 신청을 근거로 보내며 장기복무 희망자는 사단에서 섬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강제로 단기장교를 기행부대로 끌고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부대 분위기는 상당히 안 좋았던 것으로 악명높아 멋모르고 여기 인사타서 온 해병장교들이 멘붕하기도 했다. 참고하면 좋을 글: [[http://demaclub.tistory.com/814]] /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view.do?ntt_writ_date=20140711&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0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