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메르 (문단 편집) == 비하인드 스토리 == 그 드래곤 기사단의 기사는 약속대로 제이메르의 이름을 [[드래곤 기사단]]의 기사후보생도로 넣어두었으나, 당시 전쟁이 후보생들마저 전멸할 정도라는 것을 예감했기에 일부러 소집에 부르지 않았다. 기록상으로는 당시 명단에 들어있던 아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다. 간단히 말해 제이메르는 서류상으로는 이미 드래곤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것. 새나디엘이 제이메르를 두고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도 이때문이었다. 게랄드의 자리가 비게 될 타이밍에 아란티아의 축복이 드래곤 기사단으로 가야할 제이메르를 하얀 늑대들의 자리로 끌고 온 거다. 헌데 이쯤하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아란티아의 스스로 지키는 능력은 남의 인생에 멋대로 개입하는 저주다.(...) 구 외전에 따르면 전쟁이 끝난 뒤 가넬로크 여기저기를 떠돌며[* 성격상 캡틴자리가 귀찮아서 돌아다니는듯 하다.]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의 잔재들을 처리하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레이스 헌터(Wraith Hunter)'. 그런 중 기사단의 대표로 [[루티아]]의 요청을 받아 [[하늘산맥]]으로 올라가 실종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 뒷이야기가 나올지... ~~그리고 아무도 제이메르의 모습을 본자는 없었다 같은거 용납못해~~ 다행스럽게도 새로 연재된 외전에서 고향으로 돌아가 막장 전남편때문에 고생하던[* 부자귀족인줄 알았지만 결혼후에도 여러 여자와 엽색행각에 도를 넘은 사치와 방탕으로 괴롭히자 에위나는 견디다 못해 헤어졌는데, 전남편은 그 후에도 주색잡기를 계속하다 거액의 빚을 지고 자살했지만 악랄한 사채꾼이 전남편의 빚을 갚으라고 들볶으며 에위나를 사창가로 팔아먹으려고 하던 찰나였고 자살하려던 참이었다. 제이메르가 때마침 돌아오지 않았다면 죽었다는 소식만 들을뻔 했을 정도. 이 와중에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 잔당이나 악덕사채꾼 일당이 주제파악도 못하고 제이메르에게 덤비다 썰리는 것은 덤 ] 에위니와 다시만나 결합하고, 에위니와 함께 카셀의 마을로 찾아와 친구와 감격스런 재회를 하는 것으로 나온다. 안타깝게도 직접 만나는 장면은 안나오지만 분위기상 확정. 헌데 인간 사냥꾼이라는 전직이 무색하게 엄청나게 헤맨 것으로 나와 설정파괴를 당했다.(...)[*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었다... 제이에게 주어진 정보는 카셀의 이름과 카셀이 카르모트에 산다는 것밖에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카셀을 찾아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 애초에 카모르트도 엄청 큰 나라이다. 그런 카모르트에서 마을이 수십 수백개는 있을텐데 2n번 뒤진 것만으로 카셀이 살고있는 마을을 찾아낸게 오히려 대단한 것이다. 보통은 몇년 헤매다 찾거나 못 찾는게 정상.] 개정판에선 쏜즈의 기사 [[캡틴 링케]]에게 좌절을 알려준 인물 셋 중 하나가 바로 제이메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게랄드, 네이슨, 제이메르. ~~대진운이 참 안좋다~~] 게랄드와 함께 용병생활을 하던시절, 자신이 아무리 죽을 듯이 훈련해도 게랄드는 항상 저만치 앞에 가있으니 게랄드의 곁을 벗어나 더욱 철저한 훈련을 쌓고 돌아와 언젠가 기필코 게랄드를 꺾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가넬로크에서 마을 여자 하나를 죽였다가 현상금이 붙고 그 현상금을 노린 사냥꾼 제이메르에게 당한 것. 정식으로 붙어 싸웠다면 자신과 비슷하거나 어쩌면 약했을지도 모르는 스무살도 안된 어린 놈에게, '시합이 아니라 사냥당하는 기분'을 처절하게 느껴버린 링케는 한쪽 팔이 잘리고 배를 찔린채로 겁에 질려 도망쳤고, 그 기억은 [[PTSD]]가 되어 하얀 늑대마저도 이긴다고 도전하는 지금조차도 그 한참 어린 사냥꾼에게는 아직도 싸울 용기조차 내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제이메르가 사냥꾼으로서의 무서움을 부각시켜주는 설정추가라고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