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클로저스) (문단 편집) === 걸어다니는 떡밥 === 일반적으로 NPC로 나오는 차원전쟁 참전자, 그것도 울프팩 팀의 멤버의 포지션을 전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제이만이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일 정도로 과거 인물들과 엮이는 부분이 많다. --괜히 클로저스 운영 초반에 존재를 숨긴 게 아니다.-- 철부지 소년으로 취급받던 시기에 차원전쟁에서 활약하고 다녔다고 하니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떡밥인 셈. 차원전쟁 당시의 행적은 대부분 불명이지만 울프팩 소속이면서 상당한 활약을 펼친 것으로 추정된다. 클로저 덕후인 [[박심현]]이 '''역전의 용사'''나 '''영웅'''이라고 부른 것을 시작으로 비전투계 요원인 [[오세린]]이나 사냥터지기팀의 [[김재리]], [[앨리스 와이즈맨]]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라 했으며, [[최서희(클로저스)|공항의 감찰국 소속 A급 클로저]]도 만났을 때 존경심을 표했고, 사용하는 스킬도 그와 같은 방식의 공격기를 사용한다. 거기다 시즌 3 부산편에서 새롭게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과거 차원전쟁 시절 부산을 궤멸 직전까지 몰고 갔던 차원종 측 군단장 '''황충의 왕 아바돈'''을 쓰러뜨려 구원해준 활약상이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부산 시민들은 그를 [[알파 나이트]]라고 부르며 생명의 은인이자 우상으로 여기고 있다.[* 당장 민수호 시장만 보더라도 그때까지 반대하던 램스키퍼의 정박을 허가해준데다 가능한 모든 협조를 약속했고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이들에게도 반말을 까던 장미숙이 유일하게 존댓말을 쓸 정도. 거기다 검은양이 그나마 신뢰받는 이유도 제이가 검은양 팀 소속이기 때문으로 장미숙의 언급에 따르면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은 못믿어도 검은양은 (알파나이트가 있으니까)믿는다며 자기말고도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할꺼라고 말한다.] 심지어 '적대 관계'인 [[이리나 페트로브나]]가 전설의 영웅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 언급했으며 [[D백작(클로저스)|D백작]]도 제이를 '''위대한 영웅'''이라 칭할 정도인 것을 보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로 대우받는 것은 동료였던 최강의 클로저 [[알파퀸]]과 동일한 데, 클로저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얼마 전까지 민간인이던 검은양 팀원들이나 신강고 학생들, 심지어는 같은 클로저라 할지라도 [[사냥터지기]] 2분대와 같은 어린 클로저들까지도 이 제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보면 관련 분야에서만 유명한 인물 정도로 취급받는 듯 하다. 아무래도 극비 임무가 많았던 팀인데다 전쟁 이후에는 다들 은폐에 가까운 삶을 살았고, 유니온 상층부의 태도를 보면 너무 유명한 [[알파퀸]] 외의 다른 울프팩은 전원 묻어버린 듯하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닐 암스트롱]]은 알아도 [[버즈 올드린]]의 이름은 모르는 일반인들이 태반이다. 어차피 관련 정보는 죄다 묻어버리는 유니온의 행태를 보면 알파퀸에게 모든 전공을 몰아버리고 다른 정보는 다 차단하는 것쯤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J의 코드 네임 역시 검은양에 들어오며 새로 부여받은 듯하니 금방 알아채는 건 무리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검은양 멤버들과 다르게 어른/영웅 포지션이다보니 퀘스트 흐름이 다른 경우가 많다.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G타워의 [[김기태(클로저스)|김기태]]와 조우했던 때로 A급 요원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 김기태의 만행에 가소롭다는 듯이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이의 위협에 오히려 김기태가 겁먹고 꼬리내리게 하는 포스를 보여준다. [* 정확히는 김기태가 노려보는 제이의 눈빛에도 굴하지 않고 썩은 표정을 지으면서 "약한 주제에 하극상이라도 일으킬 것이냐"는 말에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제이가 답하자 겁을 먹었다.] 아무튼 포지션이 이렇다보니 불만을 토로할 뿐 어쩌질 못하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제이는 면전에 대놓고 '''"쓰레기"'''라고 까버리며 강한 혐오감을 드러낸다. 김기태가 [[차원종]] 군단과 결탁을 했을 때는"너는 쓰레기 중에서도 '최악급의 [[쓰레기]]' 다!"라고 격하게 비난한다. 그 외에도 김유정과의 대화나, 기타 인물들과의 대화에서도 어른이기에 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곤 한다. 다만 이런 제이의 기믹이 독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 제이가 중요 정보를 누설하고 다니면 내용 전개가 이상해지기 때문인지 대부분 제이는 모른다고 때우는지라, 트레이너나 데이비드 등 같은 차원전쟁 당사자들은 대부분 아는 사실을 혼자만 모르고 살았다는 이상한 경우가 자주 나오곤 한다. 강남GGV에 출현했던 말렉은 알고 있으면서 서유럽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헤카톤케일을 김기태가 설명해줘야 했던 것[* 물론 뼈만 앙상하게 남은 시체 몰골이라 못알아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덩치의 개체를 설마 몰랐을리가.] 때문에 두고두고 까이기도 한다.[* 이는 시즌 3에서 당시 제이는 부산에서 아바돈이라는 S급 차원종~~당시에는 A급으로 분류되었다~~과 싸우던 중이라 소집되지 않아서 직접 보지 못했다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후 사냥터지기 팀에서 어른 포지션으로 나오는 [[볼프강 슈나이더]]가 이런 기믹을 제대로 소화해내자, 제이는 몸도 망가지고 머리도 나쁜 놈이 됐다며 오트슨을 왕창 까대는 사람도 적지 않은 편. 아무리 울프팩 팀과 별도로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날이 많았고 최종작전에서는 부상을 입고 기절해서 중요한 사실을 몰랐다는 설정이 붙었다고 해도 정도가 심하다.[* 울프팩 멤버 중에는 가장 최연소였기 때문에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와 [[알파퀸|서지수]]가 알게 된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비밀'''은 모르고 있다. 다만 차원종의 총사령관급 개체였던 아자젤을 처치하는 울프팩의 마지막 임무에는 참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데이비드에게 씌인 아자젤과의 과거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아자젤과의 마지막 전투 중에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자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지 못해서 지고의 원반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했다.] 기껏 한다는 소리가 [[칼바크 턱스]]에 대한 평가로 "전쟁 때였다면 이 정도는 '''재난 축에도 못 끼었을거야'''"라고 말하는 수준이다. 그래도 이후 헤카톤케일을 기억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시즌 3 부산편에서 당시 '''헤카톤케일과 맞먹는 급의 차원종'''이었던 아바돈(인식명 아폴리온)을, '''단신으로''' 처치하러 부산으로 파견나갔었기 때문에 헤카톤케일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는 식으로 설정 구멍을 메꿀 수 있었다. ~~헬트슨이 싸놓은 똥을 괄호슨이 치웠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SsV6KiUYAAIMd1.jpg]] 한편 과거에 모종의 사건이 있었는지 강제적으로 위상력을 빼앗겼다는 언급이 많이 나오는 데 큐브에서 실험체로 굴려졌다는 언급이 있고, 크리자리드 블래스터가 누군가에 의해 강제적으로 위상력을 빼앗겼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 때를 기점으로 위상력을 크게 잃은 듯 하다. 실제로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은 "쓰다 버린 실험체"라고 했다. 다만 가장 신뢰했던 사람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싸우게 됐다는 말을 봐선 위상력을 되찾지 못한건 결국 배신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 이 때문에 힘이 약해졌다는 언급이 자주 언급된다.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데이비드 리]]가 제이에게 돌아와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네게 일어났던 모든 불상사를 막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한다. 부산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이때 빼앗은 위상력은 오메가 나이트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 듯 하다. 다만 멀쩡하던 제이의 위상력을 뽑아내 굳이 클론을 만든 이유는 불명. 정황상 서지수와 같은 케이스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