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우스 (문단 편집) === 티포노마키아 === 그러나 한편 기가스들을 앞세워 기간토마키아를 일으켰다가 패전한 가이아는 낳은 괴물들 중 [[티폰]]을 앞세워 티포노마키아라는 전쟁을 개시하는데 이 티폰은 다리는 뱀, 등에는 햇빛까지 가리는 날개에 산만큼 거대하고 키는 별에 스칠 정도로 큰 악신이었다. 그리스의 신들은 모습을 숨기기 위해 동물로 변했는데 제우스는 큰 숫양, 헤르메스는 따오기, 헤라는 흰 암소, 아르테미스는 고양이, 아폴론은 까마귀[* 매라는 이야기도 있다.], 디오니소스는 염소, 헤파이스토스는 황소, 에로스, 아프로디테는 물고기, 아레스는 멧돼지, 레토는 쥐,[* 딸 아르테미스가 실제 쥐의 포식자인 고양이로 변신한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일.] 헤라클레스는 새끼 사슴으로 변해 도망쳤다.[* [[이집트 신화]]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해석으로 제우스의 변신은 숫양 머리를 한 최고신 [[아문]]을 가리키고 헤라는 [[이시스]], 헤파이스토스는 [[아피스]], 헤르메스는 따오기 머리를 한 지혜의 신 [[토트]]를 뜻한다.] 참다 못한 제우스는 티폰에게 공격을 가했지만 맹공에도 불구하고 티폰은 그를 갖고 놀다 몸속에 있던 모든 힘줄을 뽑아버렸다. 결국 [[헤르메스]]가 아들인 [[판]]과 함께, 혹은 인간 영웅 [[카드모스]]의 활약으로 힘줄을 다시 심어주자 힘을 회복했고 다시 티폰에 대한 반격에 돌입했다. 한편 티폰은 니사 산에 있던 운명의 세 여신에게 제우스를 이길 수 있는 신성한 음식을 받아먹었지만 사실은 인간이 먹는 평범한 음식이었고[* 전승에 따라서는 이걸 먹은 바람에 힘이 약해져서 제우스에게 패배했다고도 한다.], 이후 방심하여 에트나 산 밑에 깔려버린다. 이로써 티포노마키아도 올림포스 12신들의 전세역전과 승전으로 끝이 나고 이후 세상은 완전히 안정됐지만 티폰은 여전히 에트나 화산 밑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으며 화산은 아직도 활발히 분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