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왕절개 (문단 편집) == 상세 == '제왕절개'의 영어명칭인 Caesarean section에는 이름의 유래가 2가지 있는데, [[카이사르]]가 제왕절개를 통해 나왔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 다만 소독과 마취가 사용되기 시작한 19세기 후반 이전의 제왕절개는 출산 중에 산모가 사망했을 때, 태아라도 살리거나 아니면 따로 묻어주려고 하던 시술에 가깝고, 산모와 태아 모두의 생명을 살린 사례는 드물기에 이는 신빙성이 낮은 설로 받아들여진다.]과, [[카이사르]]가 전쟁에서 [[임산부]]가 죽었을 경우 임산부의 배를 갈라 아기를 장사지내주라고 지시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만, 출처는 불분명하다. 영어 이름 Caesar가 제왕을 뜻하기도 하므로 제왕절개라고 번역되었다. 또는 라틴어 'Cedare'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는 설도 있는데, 이는 '자르다'라는 뜻이다. [[https://news.v.daum.net/v/20171019173006593|[황규인의 잡학사전] 제왕절개에서 제왕은 정말 카이사르(시저)?]] 보통 자연분만이 불가능할 때만 하는 수술이며, 태위, 태향, 아두 크기, 질환유무 등 태아의 상태나 자궁, 골반 구조 및 모체의 건강 상태가 좋다면 자연분만을 권장할 수는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도 제왕절개를 무조건 피하는 경우는 오히려 태아나 모체의 위험성이나 사망 가능성을 되려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뭐로 꼭 해야 한다기보다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분만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갈수록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서양은 아예 처음부터 분만통을 겪기 전에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도 있다. [[산부인과]] 의사가 먼저 권하는 경우도 많아 2012년 기준 미국에서 30% 이상의 아기가 제왕절개로 태어난다고 한다. 그나마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웬만하면 수술을 피하는 미국이 이 정도고, 한국을 비롯한 타국은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고전적인 제왕절개술이 많았으나(상하로 세로 절개) 세로로 절개할 경우 추후 자궁 파열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제왕절개를 한 번 했던 산모가 두 번째 아이를 자연분만할 경우 자궁이 파열되는 경우가 흔하다.] 최근에는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키니 절개(좌우로 절개; 수술 상흔을 가리기 좋다)를 한다. 수술법은 산모, 태아의 상태와 집도의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으나, 보통 하반신 마취를 한 후 정신은 깨어있는 상태에서 배를 가르고 아기를 꺼낸 후[* 보통 10분쯤 걸린다고 한다.] 아기를 산모에게 보여주고 수면마취로 전환해서 후처리를 한다. 대기와 마취시간 포함해서 산모가 수술실에 들어간 후 1시간 정도 후면 병실로 이동하게 되고 2~3시간 후 마취가 깨어나면 아기를 데려와서 볼 수 있다. 아이가 작아야 더 꺼내기 좋고, 응급으로 수술하면 예정대로 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예정일 보름 전쯤에 날짜를 잡아서 수술하는 편이다. 켈로이드 피부에 시술하면 지렁이처럼 자국이 올라오고, 비가 오면 쑤시고 가렵다. 가장 최악이자 산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분만]]을 하려 했으나 [[난산]]이 심해, 이대로 계속 늦어지면 산모나 아기가 (심하게는 양쪽 다) 위험할 상황이라 제왕절개로 전환하는 상황이다. 진통은 있는 대로 다 겪고 나서야... 차라리 처음부터 수술해달라는 얘기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