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약회사 (문단 편집) === 취업 === 국내 제약회사들은 소위 다국적 제약회사에 비해 회사 자체의 규모나 연구개발 예산, 연구인력의 숫자 및 채용 규모 등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 정규직의 경우 관리사무직 137명, 연구개발직 455명, 생산직 591명으로 다 합쳐서 1,100명 정도이다. 참고로 삼성전자가 92,000여 명.] 제약회사 R&D 인력은 석사나 박사급 고급인력이 대부분인데 연봉 수준은 높지 않은 편이다. 생명과학 분야의 석·박사 평균 초임연봉은 전분야 중 [[https://www.google.co.kr/amp/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13030516135846553|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약 쪽 [[바이오 연구자]]는 학사졸을 뽑는 일이 드무니 대학원을 가야 한다. 이 때 [[박사]]가 과장 [[직급]] (연봉 상위 10대 제약사일 경우 연봉 6,000 가량)으로 입사하는 게 보통이다. 석사 (연봉 상위 10대 제약사일 경우 연봉 4,000~5,000)일 경우 [[약사]]들과 전문성 경쟁을 해야 한다. 상위권 회사로는 [[종근당]], [[유한양행]] 등이 있다. 단, 소규모 채용에 그친다. [[유한양행]]은 지주회사를 제외한 제약 (바이오)기업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이다. 2016년 기준 직원수가 1,660명이고 평균연봉이 7,243만원, 근속연수가 11년이다. 상장사 80개 중 연봉 40위인 동국제약은 평균연봉이 5,004만원에 해당하고 1~40위의 총 인원이 29,000여명 정도다. 사실 여기까지 취업할 수 있으면 상위 100대 기업 평균연봉 5,400만원에 비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상위 40개 제약-바이오사에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 왜냐하면 위 29,000명은 [[포스코]] 1개 회사의 직원수와 같은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회사 이름이 40개 나열되니까 취업하기 쉬운 것처럼 [[착시효과]]가 일어나는 것 뿐이다. 거기다 41~80위는 대우가 그리 좋지 않은 곳이 많다. 평균 연봉이 2900~3500으로 [[중소기업]] 수준인 상장제약사 80위까지 다 합쳐도 41,000여명이다. 상위 유명제약사를 제외하면 군소제약, 바이오벤처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허가, 급여부서는 Regulatory affair와 Market access 부서로 약사가 주로 담당한다. --제약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인허가이다.-- --이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의사]]는 [[전문의]]는 이사 (세전 14,000~20,000), [[일반의]]는 부장 (연봉 8,000~10,000) 정도에 뽑는다. [* 즉, 군필 전문의는 34살에 임원이 되고, 학사졸은 27살에 취업해도 48~50살쯤 임원이 된다.] --[* 의사는 메디컬부서로 간다. 인허가, 급여파트는 약사가 담당] 학사 출신의 경우 [[화학공학]], [[생물학]], [[생명공학]], [[농대]] 등이 한두자리수 TO를 놓고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문이 좁다. 가령 SK바이오텍, [[SK바이오팜]] 처럼 대기업 소규모 계열사인 경우, 석박사 출신만 선발하기도 한다. [[녹십자]], [[대웅제약]]과 같은 상위 제약사를 제외하고 대졸 신입만 별도로 채용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GMP 현장 공정은 화학보다는 생물학적인 지식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백신]], [[항생제]], 바이오시밀러는 [[미생물]] [[발효]]를 거쳐서 생산되고 살균, 정제, 농축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일은 [[생명공학]] 지식이 많이 요구되어 관련 학, 석사 및 경력자를 우대한다. [[한약]]의 경우 [[한약사]]가 GMP 현장 관리직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대졸 신입 [[생산관리(직무)|생산관리]], [[품질관리(직무)|품질관리]]는 학사, 대학원, 올드루키 출신 지원자들이 한 자릿수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며, 생산관리는 90% 이상 남자다. 상당수 비메이저 제약회사들은 [[지방(지리)#s-2|지방]]에 있다.[* [[화성]](향남공단 제외), [[원주]], [[진천]], [[음성]], [[충주]], [[춘천]] 등] 자차가 없으면 당장 면접을 보러 가기도 어렵다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영업에서는 채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넓지만, 제약회사 [[영업]]이라는 게 약에 대한 반 전문가 수준의 지식, 화려한 언변, 호감형 이미지, 성실함 등을 두루 갖춘 [[팔색조]]의 역할을 해야하는 것 외에도 끊임 없는 실적압박 등으로 적성에 맞아 롱런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대기업 수준의 높은 연봉이 이 모든 것들을 커버쳐주기에 꾹 참고 다니는 사람이 대다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