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설작전 (문단 편집) == 그 외 == 제설 작업이라곤 해도 분위기가 훈훈(?)할 경우, 부대원들이 작당을 하고 한 두명을 희생양으로 골라 한 곳에 쌓인 눈더미에 묻어버리는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엔 매우 높은 확률로 제설 작업이 [[눈싸움]]으로 바뀐다. 이런 부대에서는 같이 제설하던 간부들이 한눈 팔린 병사들 옷 속에 눈을 삽으로 쓸어넣고 같이 낄낄대는 장면도 볼 수 있다. 하도 힘드니까 이런 장난이라도 치면서 긴장도 풀고 그런대로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제설작업 도중, 특히 경사진 아스팔트 도로에서 작업하는 도중에 자빠지는 병사가 꼭 있다. 딱딱한 바닥 위로 잘못 넘어지면 큰일날 수 있으니 경사진 곳에서 작업할 때는 긴장을 늦추지 말자. 그냥 웃긴 포즈로 넘어지기만 하고 끝난 경우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면서 짜증나는 제설 작업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는다. 하지만 어디 뼈라도 부러지는 날에는.... 그나마 의무대에서 몇 주 푹 쉬다 오는 경우는 그냥 휴가 간 셈 치면 모를까, 정말 문제는 심하게 다쳐서 영구장애를 입었을 경우. 예를 들면 넘어져서 허리를 다친 경우. 디스크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고 심하면 척추에 금이 간다든가 추간판이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경우가 참 골때리는데, 군에서는 엄연히 제설이 "작전"이라고 하지만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에서는 이를 작전으로 인정하지 않아 심사에서 전/공상군경 판정이 아니라 그보다 아래인 [[보훈보상대상자]]로 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이로 인해 전공상 군경으로 인정해달라는 행정소송도 제법 많은 편. 만약 부대에서 상기한 제설작전과 관련된 인원 배치표나 명령서 등이 있고, 거기에 지휘관 및 행보관의 도장이나 서명 등이 있다면 몰래 복사해서라도 꼭 챙겨야한다. 이는 제설이 부대 내의 엄연한 작전이었고 본인이 그 작전에 투입되는 인원이었다는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 대개 제설은 부대의 전 인원이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렇게까지는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대대장이나 상급부대에 찔러 '''"명색이 제설작전이라면서 계획표나 작전명령서도 없이 작전을 짜는 부대가 어디 있냐"'''라는 식으로 따져서라도 받아내자. 다행히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에서 잡초 제거 및 제설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제설작업 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것 같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3082153015&code=910302|#]] 군대와 비슷한 [[경찰서]]와 [[소방서]] 역시 눈이 오면 제설작업으로 비상 아닌 비상이 걸린다. 대게 새벽부터 일어나 경찰서&소방서 앞 부지부터 눈을 치우는데, 이는 [[경찰차]]나 [[소방차]]의 출동에 지장이 없기 위함이다. 출동 나가려고 쌔려 밟았는데 눈이 얼어 바퀴 헛돌면 심히 곤란하다. 그리고 눈이 쌓여서 치워달라는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데 별 거 아닌 걸로 신고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붕 위에서의 제설작업은 생각보다 위험하거니와 쌓인 눈에 의해 자칫 집이 붕괴될 수도 있다. 눈의 무게가 생각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 그 외에도 경사진 거리의 제설작업, 고드름 제거 등 민간인이 하기 위험한 생활안전 문제는 모두 경찰서나 소방서나 지자체의 도로과 공무원들의 몫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이제 눈삽,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들고 출동한다. 지역 따라 편차는 크지만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발령받으면 '''군대 시즌 2'''를 맛볼 수도 있다. 경찰서&소방서에 따라 [[의무경찰대|의무경찰]] 및 [[의무소방대|의무소방]]만 부려먹을 수도 있다. [[파일:external/static.munpia.com/f8OQgTKyAtYJorEQ.jpg]] [[파일:external/static.munpia.com/ax7eAwiVefSXdJwP.jpg]] [[파일:external/static.munpia.com/i90289WZ0C86kRBJ.jpg]] [[파일:external/static.munpia.com/E9nJgttiu8o6OEYT.jpg]] [[파일:external/static.munpia.com/gzMzadYrXX2tVEJo.jpg]] [[파일:external/static.munpia.com/XyhruCHkdrHEwsK9.jpg]] [[러시아군]]은 제설을 이렇게 한다. 그 이유는 저렇게 안 하면 길하고 화단, 눈 쌓인 곳 등 위험한 곳이 구별이 안 된다. 러시아는 다 치우는 것이 불가능하다. 모스크바의 경우 1월의 강설일수 평년값이 25일이기때문. 그러니까 거의 한 달 내내 눈이 오는 셈인데, 제설할 때 사람이 다닐 정도로만 눈을 다지고 나머지는 손도 안 대기 때문에 저렇게라도 경계를 확실히 해야지 안 그러면 발밑에 다져지지 않은 30cm 두께의 눈을 그냥 밟아서 고꾸라진다. 미 해군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에서 제설을 하다가 [[포기하면 편해|'포기하면 편하다']]라는 식으로 [[https://theaviationgeekclub.com/funny-photo-shows-sailors-creating-snow-angels-flight-deck-aircraft-carrier-uss-dwight-d-eisenhower/|갑판에 드러 누운 수병들의 모습]]이 한때 유명했다. 2017년 1월 7일 [[버지니아 주|버지니아]] [[노포크]]에 정박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함의 모습이다. [[분류:군 용어]][[분류:제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