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설작전 (문단 편집) == 대민지원 ==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 같이 민간 거주지역이 가까운 군부대나 전의경의 경우 수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대민지원을 나가게 되는데 눈이 많이 올 경우 부대 내부 제설 작전 집단과 대민지원 집단으로 나뉘어지게 된다. 이 때 짬이 안된다면 되도록 대민지원 나가기를 기대해라 어차피 부대에 남나 대민지원 나가나 하는 일은 똑같은데 대민지원 쪽은 보상이라도 기대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점심밥을 사제로 먹는 경우가 자주 있다. 때론 마을 회관 등에서 고생한다고 맥주나 라면을 주기도 한다. 보통은 대설이 내리면 부대를 먼저 정비하고 나중에 민간지역으로 가기 때문에 그 며칠사이에 밟아놓은 눈이 얼고, 치운 눈도 녹아서 골목길 등이 온통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이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제설이 아니라 그냥 얼음과의 싸움. 문제는 대민지원 나가서 별의별 꼴을 다 보게될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자.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내 집 먼저 치워달라' 이다. 사실 군의 대민지원은 거의 도로 제설부터 시작되는데 이때 정말 개념이 결여된 몇몇 시민들이 자기 집 주차장을 먼저 치워 달라는 어이상실의 요구를 해오며 심지어 쌍욕까지 해서 대민지원 나온 지휘관과 싸우는 경우도 있다. 또 같이 한다고 와서 조금 일하다가 장비를 망가뜨리고 머쓱하게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가버리는 마을 사람을 보면 헛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거들어주는 주민들을 보면 왠지 기분이 흐뭇해진다. 특이한 경우로는 대민지원 나가서 지갑을 찾은 사병이 지휘관에게 보고하고 주변의 경찰관들에게 부탁해서 주인을 찾아준 적이 있다. 주변에서는 이 병사가 무언가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부러워 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지갑 주인의 돈이 없어졌으니 [[절도죄]]로 [[고소(법률)|고소]]할 거라는 [[개드립]]만 선사 받게 된다. 군바리들이 만만해서 하는 짓.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