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방 (문단 편집) == 제방의 종류 == 사실 인간이 쌓아야만 제방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평야를 흐르는 강에는 자연제방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강이 흐르면서 강변에는 토사가 퇴적되는데, 이것 때문에 강의 양쪽은 자연스럽게 고도가 약간 높아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약간 높은 정도라서 너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쉽게 넘쳐버리기 일쑤였으므로 안정적인 치수를 위해 여기에 둑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이다. 어디에 쌓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기도 한다. [[강]]의 하구를 막아 건설하면 [[하굿둑]][* 이 경우 바닷물이 강물로 역류해서 농지에 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대표적으로 [[금강]]과 [[낙동강]]의 하구둑이 있다.], 바다를 막으면 [[방조제]] 같은 식으로. 심지어 [[댐]]도 넓은 의미의 둑이라고 볼 수도 있다. 댐과 방조제의 경우 [[수력 발전]]과 [[조력 발전]]에 각각 공헌하기도 해 제방은 치수 외에 간척과 전력발전의 목적도 수행하고 있다. [youtube(3yNoy4H2Z-o)] 각종 제방 및 [[방파제]] 시설물들의 효과를 실험한 것. 현대에 들어와 제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방 자체의 홍수 억제 능력이 부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잘못 지은 제방들이 오히려 홍수를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에는 제방을 강에 밀착해서 짓고 그 과정에서 강을 직선화하는데, 강의 유속이 빨라지고 면적이 좁아지면서 홍수시 강의 수위가 더욱 빠르게 오르게 되며, 병목현상으로 상류지역에 더 큰 홍수를 일으키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현대에는 [[범람원]] 구역을 추가로 두고 제방을 후방에 건설하여, 강 주변에는 자연적인 둔치나 백사장이 생기게하여 부분적으로나마 강이 좀더 곡류를 흐르면서 흐르게 하는 방식으로 건축방식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런 전환이 빠르게 일어났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아직도 과거 방식으로 제방을 짓는 곳이 많고 게다가 각 시나 공동체에서 자체적으로 건설하고 있어서, 제방을 못지은 지역은 두배 세배로 홍수 피해를 입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