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로니모(근육맨) (문단 편집) === 신 근육맨 === 신 근육맨에서는 [[스트롱 더 무도]]를 비롯한 [[완벽초인]]들을 저지하지만 아파치의 외침이 [[스트롱 더 무도]]에게 틀어막힌 뒤 나머지 완벽초인들에게 보쌈 당하고, 그 후에 등장한 완벽초인 2군들에게 또 보쌈 당한다. 다행히 개화한 [[피카부(근육맨)|피카부]]와 함께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되었지만, 피카부가 근육맨과 [[네메시스(근육맨)|네메시스]]의 대결을 보기 위해 병원을 뛰쳐나가 그 후로는 혼자 병원에 있다. [[테리맨]]이나 [[선샤인(근육맨)|선샤인]]의 경기를 TV로 지켜보며 가끔 한 컷을 차지하는 정도. 여담이지만 과거 구 근육맨 시절에는 브로켄 Jr와 접점이 없다가 신 근육맨에서는 둘이 절친한 친구 사이로 나온다. 아마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의 설정이 반영된 듯.[* 여담이지만 [[패밀리 컴퓨터]]로 출시되었던 [[머슬 태그매치]]에서 [[브로켄 Jr]]가 장풍 기술인 독가스를 사용했는데, 북미판(M.U.S.C.L.E)에서는 심의 문제로 브로켄이 나올 수 없자 제로니모가 출연해서 장풍 기술인 아파치의 외침을 사용한다.] 이후 근육성에서 [[테리맨]], [[라면맨]], [[워즈맨]]과 함께 완벽초인으로부터 세계를 구해준 것에 대한 훈장을 받는다. 이 훈장을 받는 게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지 이 훈장은 자기가 아닌 [[로빈마스크]]가 받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탄(근육맨)|어떤 배후 세력]]에 인해 결계가 쳐져서 동료들 및 근육성 국민들과 함께 근육성에 감금 당한 상태. 사탄이 패배하여 결계가 풀린 이후 324화에서 [[초신(근육맨)|초신]]들과의 싸움을 대비해서 정의초인 측 8명이 각자 2인 1조로 맺어 나서기로 한다. 이 때 테리맨과 함께 [[뉴 머신건즈]]로써 싸우기로 해 초신들과 싸울 장소인 [[이집트]]에 도착하고는 [[근육맨 슈퍼 피닉스]]가 먼저 보낸 정보원인 [[프리즘맨]]과 합류한다.[* 상대가 하천한 [[초인신]]들인 만큼, 초인신과 인연이 있는 제로니모의 출연을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다. 더불어서 제로니모의 상대가 그를 초인으로 각성시켜준 초인신일 가능성도 점치는 중. 무엇보다 제로니모는 [[근육맨/황금 마스크 편|황금 마스크 편]] 이후 어째 죽만 쑤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에야말로 그가 활약할 장소인 셈이다.] 바깥에서 9999만 파워의 분노의 신 [[바이콘(근육맨)|바이콘]]과 [[프리즘맨]]이 싸우는 시합을 관전하지만 초인들 사이에서 실력, 해설, 지식면에서 최고봉인 테리맨과 같이 있는 터라 그 어느 쪽으로도 활약을 할지는 미지수다.[* 이미 지식, 실력면에서 제로니모는 확실히 테리맨보다 아래이며, 해설 쪽 최고봉인 테리맨이기에 이쪽 부분으로도 활약할지는... 다만 테리맨은 [[저스티스맨(근육맨)|저스티스맨]] 전에서 특제 의족이 파괴되었고, 초인 레슬러의 생명을 크게 줄이는 일이었다고 확인사살 당한다. 현재는 조잡해 보이는 의족을 끼고 있다.] 여기서 바이콘에게 잡혀서 꼼짝도 못하는 프리즘맨에게 "지성팀인 당신이라면 빠져나올 방법이 있을 것이다"라는 얼토당토 않는 어드바이스로 무책임한 응원성 발언을 하는 바람에 빡친 프리즘맨에게 짭초인(...)이라는 욕만 먹은 데다가 독자들에게 여전히 미숙한 초인이라는 인식만 남겼다. 당시 프리즘맨은 9999만 파워의 바이콘에게 말 그대로 꽉 잡혀있어서 파워로는 빠져 나올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완전히 끝장날 상황에서 '너라면 해낼 수 있다'(...) 같은 도움도 안 되는 말을 어드바이스라고 하고 있으니 프리즘맨이 빡치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앞서 이미 테리맨이 힘으로 빠져나오라고 했을 때 그건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했는데, '힘이 안 돼도 너라면 해낼 수 있다' 같은 말이나 하니 가뜩이나 성질 급한 프리즘맨이 욕이 안 나올 수가... 그래도 이 발언 덕분에 제로니모에게 시선을 돌린 바이콘의 홀드가 잠시나마 느슨해져 프리즘맨이 탈출하고, 이전에 프리즘맨과 싸운 절반이 인간인 브로켄 Jr가 생각이 나 베를린의 붉은 비로 반격을 가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제로니모의 발언이 실질적은 도움은 아니어도 간접적으로나마 프리즘맨을 도왔다. 말 그대로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은 격 수준이지만... 게다가 베를린의 붉은 비로 가한 상처에 '''레인보우 샤워가 통하는''' [[나비 효과]]까지 일어났다! ~~잡은 쥐가 좀 크다~~ 이후 프리즘맨이 승리하자, 피를 토하는 프리즘맨을 부축하려던 제로니모는 갑자기 프리즘맨의 레인보우 샤워를 받게 된다. 그러나 제로니모는 소멸하지 않았다.[* 처음엔 반사적으로 비명을 외쳤으나 그뿐이었고 실제론 아무 영향이 없었다.] 당황하는 제로니모에게 프리즘맨은 ''''이렇게 될 것 같았다''''[* 전술하듯 제로니모는 본래 인간이었으나 한 번 죽고 초인으로 소생한 후천적 초인이다. 이 때문에 레인보우 샤워가 먹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단, 마찬가지로 본래 인간이나 모자의 마크를 받아야 초인이 되는 후천적 초인인 브로켄 Jr에겐 잘 통했기에 확실하진 않다. 처음부터 슈퍼맨 로드의 신이 뭔가 작정하고 손을 쓴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면서 자신이 지성의 신의 카파라리아 파편에서 태어난 초인임을 밝히고, 프리즘맨의 힘의 근원이자 심장인 카파라리아 파편을 넘겨받게 된다. 프리즘맨에게 카피라리아 조각을 넘겨받은 제로니모는 자신이 대 초신전 비장의 카드라는 유언을 남기고[* 설렁 초신들이 무리해서 광선 조사를 시도해도 제로니모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브로켄 Jr도 모자의 마크를 떼면 영향을 안 받지만 힘이 급감하는 패널티가 있다.] 사망한 프리즘맨의 잔해 앞에서 테리맨에게 자신이 터무니없는 물건을 맡아버렸다며, 동경하던 초인이 되었지만 그 뒤 전적은 엉망에 선배들의 짐짝 취급일 뿐인 자신 같은 미숙한 놈이 왜 초인계의 존망을 건 이런 중요한 물건을 맡아버린 거냐며 중압감과 슬픔에 오열한다. 그러자 테리맨은 그러면 왜 초인이 되려 했냐고 일갈한 뒤, 제로니모를 처음으로 인정하고 초인으로 여기기로 한 건 자신이고[* 과거 황금 마스크 편에서 선샤인과 맞선 제로니모가 인간인 걸 처음 알아차린 것도 테리맨이고, 제로니모가 초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정식 경기에 참가했을 때 다른 누구도 아닌 테리맨이 오랜 파트너였던 근육맨 대신 제로니모를 선택해 [[뉴 머신건즈]]로 참가했던 걸 고려하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 자신이 제로니모의 인간 시절에 봤던 건 불굴의 초인혼인데 지금은 그게 어디로 갔냐며, 초인이 되었던 그 날 어떤 마음으로 무슨 소원을 빌고 어떤 맹세를 했었는지를 떠올리라며 격려한다. 테리맨의 격려를 들은 제로니모는 자신이 슈퍼맨 로드를 통과해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줬던 초인신에게 인정 받았던 날을 떠올린다. 그때 초인신은 초인이 된 건 끝이 아닌 시작이다, 초인이 된 제로니모에겐 오늘 이상의 온갖 시련과 고난이 있을 테고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날도 있겠지만 결코 꺾이지 말고 견뎌내라,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인간에서 초인이 된 그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이 올 것이고 그날을 기다릴 셈으로 앞으로 정진하는 것이 자신이 해줄 출발 인사라고 충고했었다. >'''"테리맨 선배!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드렸구만유. 하지만 이젠 괜찮아유! 어쩌면 지는 이 날을 위해 초인이 된 걸지도 몰라유! 그것이 지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믿고 해보이겠어유!"'''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 제로니모는 다시 용기를 얻고 테리맨과 함께 [[초신(근육맨)|초신]]과의 전투 의지를 불태운다. 초신들이 [[바벨탑]]에서 재전을 가지기로 한 후, 부디 자신을 끼워달라고 부탁하고 부상 때문에 갈 수 없는 테리맨을 대신해서 8명의 용사 중 한명으로서 바벨탑으로 가게 된다. 바벨탑 1층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초신이 탑의 입구에 있는 거대한 신의 조각상은 탑 그 자체의 수문장도 겸하고 있어서 최초의 시련, 즉 1층을 지키고 있는 초신 자신과 대결해서 이기면 수문장인 신의 조각상이 다른 문들을 개방한다'고 말한다. 이에 [[아수라맨]]이 처음에 잘못하면 그대로 패배한 녀석은 물론이고 다른 자들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말하고, 초신이 이에 긍정하면서 최초의 시련은 그 정도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 진중하게 결정하라고 말하자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은 프리즘맨에게 귀중한 카피라리아 광선 파편을 맡게 되었고, 그런 자신을 믿고 모두에게 자신을 추천한 테리맨의 대리인이라는 각오도 품고 이곳에 왔으며, 만약 자신이 아닌 테리맨이 여기 있었더라도 제일 먼저 손을 들고 링에 올랐을 거라 주장하며 그러니 자신도 길을 열겠다고 자청한다. 그러자 아수라맨이 마음가짐은 그렇다 쳐도 여기서 지면 이도저도 아닌 꼴로 다른 녀석들의 발목만 잡게 된다는 걸 알고 말하는 거냐며 비아냥거리자 당연히 알고 있다고 받아친다. 그걸 본 아수라맨은 자신이 제로니모가 여기에 오는 건 인정했지만 제로니모의 실력을 신뢰하진 않는다며, 테리맨을 대신한다고는 하지만 너는 테리맨이 아니고 오히려 이 중에서 가장 돌파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중인데 그런 널 이 상황에서 보낼 거 같냐며 역으로 반론한다. 그러고 나서 아수라맨이 같은 정의초인인 [[근육 스구루|근육맨]]에게 의견을 묻자, 근육맨도 분명 이 국면에서 선봉으로 나서야 하는 건 가장 이길 가능성이 높은 초인이 나서야 하는데 제로니모가 그 초인이냐고 묻는다면 자신도 답하기 힘들다고 말을 흐린다. [[넵튠맨]]도 이에 호응해 실력이 어떻든 실적이 없다면 이런 때엔 얌전히 있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실적이 충분한 녀석은..."이라고 말을 멈추며 근육맨을 쳐다보자 또 지레 쫄아버린(...) 근육맨은 [[퍼펙트 오리진|완벽초인시조]]도 이긴 [[버팔로맨]]이 제일 무난할 거라고 책임을 떠넘기려 하자, 버팔로맨은 모두가 괜찮다고 한다면 자긴 상관 없다고 말한다. --갑자기 한 편의 정치 드라마가 펼쳐지는 근육맨-- 그렇게 서로 열심히 [[정치질]]을 하는 와중 제로니모에게 가장 악감정이 있을 [[선샤인(근육맨)|선샤인]]이 제로니모를 두둔하자, 아수라맨은 예전에 그 녀석에게 진 화풀이를 하려고 창피를 주는 거라면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라고 훈계하려 한다. 이에 선샤인은 그 말대로라며, [[근육맨/황금 마스크 편|그 때]] 제로니모는 분명 강했기에 그 패배에 대해선 그렇게까지 불만은 없지만, 용서할 수 없는 건 그 이후의 제로니모라고 한다. 자신을 이겼을 때의 기백은 어디로 가고 이후 계속 패배만 쌓여 자신의 평판까지 떨어졌다며, 자신까지 제로니모 때문에 개망신을 당하며 불공평하게 평판이 떨어진 것을 가장 용납할 수 없었다고 분을 삭인다.[* 실제로 작품 외적으로도 황금 마스크 편에서 제로니모가 선샤인을 이겨 인간의 몸으로 초인을 이긴 놀라운 업적을 세웠을 땐 제로니모를 고평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이후 신 근육맨 시점까지 거듭된 패배와 졸전만 거듭하자 호의적인 여론은 순식간에 비웃음으로 바뀌었다. 이에 '인간에게 깨진 초인'이란 불명예스러운 타이틀까지 붙었던 선샤인도 덤으로 조롱거리가 되었었다. 선샤인의 분노는 이런 외적 인식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늘 제로니모에겐 그 때와 같은 기백이 느껴진다며, 지금이야말로 자신과 테리맨만이 알고 있을 진짜 네 강함을 보여주라고 말하자 제로니모는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한다. 다시 선샤인이 거듭 의견을 주장하자 아수라맨도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 이상 반론은 않겠지만 제로니모가 진다면 선샤인의 식견을 평생 원망하겠다며 불만 섞인 찬성을 표하며, 다른 초인들도 이에 동의하자 선샤인은 내 오명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다녀오라며 제로니모를 격려한다. 이에 제로니모도 호응해 제일 먼저 링에 올라 '리얼 딜즈 vs 초신 연합'의 첫 타자로 호기롭게 링에 오른다. 링에 오른 제로니모가 여태껏 상대를 기대리던 초신의 망토를 벗기자 제1의 관문에 온 걸 환영한다며 과거 천계에선 '진화의 신'으로 불렸던, 그리고 하천 후엔 [[디 엑스큐셔너]]라는 이름을 가진 초신이 모습을 드러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