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근 (문단 편집) === [[오(삼국시대)|오나라]]의 중재자 === 제갈근은 어릴 적 낙양에서 유학했고 어려서 친어머니를 잃고도 계모를 효성으로 모셨다. 전란을 피해 장강 이남 양주로 피난을 갔는데 마침 그 때 손책이 죽었다고 한다 효행과 학문으로 이름을 얻게 되어 [[손권]]의 매형에게 천거되어 출사했다. 손권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노숙(삼국지)|노숙]]과 동급의 빈객으로 대우받았다. 손권은 그의 막료들 중 제갈근을 각별히 신임했다고 한다. [[장소]]처럼 꼬장꼬장하게 나오거나, [[고옹]]처럼 마음에 안 드는 사안에는 입을 다물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식과는 달리, 언제나 듣는 이의 기분을 해치지 않게끔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설득조로써 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고 한다. 항상 당당한 풍격을 지녔으면서도 온후한 성격을 갖고 있어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원만함을 유지했다. 손권이 오군태수 [[주치(삼국지)|주치]]에게 원망을 품은 것을 풀어 주었으며,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손권이 교위 은모(殷模)에게 죄를 내리려던 것도 용서하게 만들었다. 훗날 [[우번]]이 직선적인 성격으로 쫓겨났을 때에도 제갈근만은 우번을 위해 손권을 달랬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