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8군단 (문단 편집) == 연혁 및 특징 == 본래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동해안경비사령부]]가 맡아서 지역방위를 했으나, 1983년에 [[제7기동군단]]으로 확대 개편이 이뤄지며 의정부로 이동했고, 그 과정에서 동해안 지역은 제3군단이 인수하여 위수지역으로 삼게 되었다. 그러나 [[제3군단]]의 작전지역이 비정상적으로 넓었으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자 다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방위하는 군단으로 기존 제3군단의 위수지역 중 영동지방을 분리해 제8군단으로 1987년 4월 1일에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부터 규모가 상당히 작은 부대였으며 임무 해제 직전까지는 1개의 보병[[사단(군대)|사단]]([[제22보병사단]])과 3개의 [[여단]]([[제23경비여단]], [[제102기갑여단]], [[제1산악여단]])을 예하에 두고 있었다. 여타 군단들 중 작은 규모로 포천의 [[제6군단|(구)제6군단]]보다도 작다.[* 군단 규모가 작기 때문에 다른 군단 대비 직할 부대 규모가 한 단계씩 작다는 것이 특징. 본래 6군단은 26, 65, 73사단까지 예하부대로 가지고 있었으나 26사단은 기계화보병사단을 7군단으로 전부 넘기는 계획에 따라 7군단 이관을 거쳐 8사단을 역합병했고, 동원사단 감축 계획에 따라 차기 동원사단에 선정되지 못한 65사단은 해체, 73사단은 차기 동원사단으로 지정되기는 했으나 동원사단들을 모아 신설한 군단급 기능사령부인 동원전력사령부로 이관되면서 6군단은 5, 28사단을 빼면 사단이 없는 작은 규모의 군단이 되었다. 다만 6군단은 8군단과 더불어 해체 대상으로 오른지라 일부러 편제를 줄여가는 감도 없지 않다.] 그나마 6군단은 각주의 내용대로 본래는 큰 규모였지만 8군단은 애초부터 규모가 작았던 군단이다. 상비사단은 1개 부대밖에 없었고, 동원사단 1개 부대, 보병여단 1개 부대가 전부였었다. 다른 군단이라면 여단 급으로 배치되어야 할 포병여단, 공병여단은 전부 단 급으로 운영되었으며 특공여단은 대대급으로 운영되었다.[* 현재는 그마저도 단을 해체하고 휘하의 대대 1개씩만 남겨서 존속 중이다.] [[국방개혁 2020]]으로 인해 [[제3군단]]과 통합될 예정이었지만 8군단 해체 이후 3군단과 통합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다. 원래 작은 군단이지만 영동지방의 산악과 해안의 특성을 고려하여 군단으로 편성하여 경계작전을 하였던 것이다. 현재 8군단 예하의 제22보병사단과 제23보병사단은 사단장에게 꼭 이임식을 하라고 덕담을 할 정도로 경계작전이 계속 실패하고 있다.[* 군단이 작다고 책임 구역이 작은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3군단이 기존에 하던 역할에 8군단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면 경계작전에 더욱 부담이 가해질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해체를 앞둔 2021년 3월의 한미 연합훈련에서 3군단과의 통폐합을 적용했는데,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220166628985288&mediaCodeNo=257|방어와 반격에서 모두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 보도되었다.]] 결국 2021년 4월 해체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3군단-8군단 개편은 2023년 이후로 미뤄졌다.[[https://www.news1.kr/articles/?4266300|육군 8군단 해체 보류…국방부, 軍 경계 실패 고려 '시기상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초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인 [[이종섭]] 장관이 8군단 해체를 전면 재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2023년 5월 1일 3군단과 통합, 해체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미 편제를 줄일대로 줄여놨고 출산율 저하로 병력수 자체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라 국방부나 정부입장에서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8군단 예하부대들에서 3군단 본부가 있는 인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것도[* 3군단 본부일대까지 8군단 본부가 있었던 양양기준으로 40여분, 22사단 본부에서는 한시간 정도 소요되며, 8군단 예하중 가장 남쪽에 있는 삼척에서도 90여분정도면 3군단 본부로 갈 수 있다.] 8군단을 유지할 명분을 많이 약화시킨 계기가 되었다. 예하/직할부대의 축소 기조에 따라 제23보병사단, 제8특공대대, 제12포병단, 제1170공병단을 해편하고 각각 제23경비여단, 제1산악여단, 제375포병대대, 제136공병대대로 개편이 이뤄졌다. 2023년 5월 1일 3군단과 통합되며 임무 해제하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501060600504|"해체를 명 받았습니다" 육군 8군단 오늘 임무해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