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5보병사단 (문단 편집) == 여담 == * 중대/소대 구분이 없다. 형식적으로는 존재하지만 한 중대라 해봤자 6명을 넘지 않는다.[* 과거 부대개편 이전에는 일반 보병 대대 휘하 보병중대 병사가 10명 내외이긴 했었다.] 편지를 보내도 '''00사단 00부대'''까지만 적기 때문에 다른 상비사단 출신 병사들이 보면 이상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저씨를 대대 단위로 끊는다. 사회에서 군대 만화를 미리 탐독하고 온 자대 신병들이 중대 단위로 아저씨를 끊는 걸로 착각할 수 있기에 오자마자 알려준다. * 상비사단에 비해 중대장의 권한이나 위엄이 많이 약한편이다. 부대에 가장 흔한 장교들이 [[대위]]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중위]], [[소위]]들 구경하기가 힘들다. * 이러한 이유는 사단이 완편사단이 아니라 동원사단이기 때문이다. 전쟁발발시 도착한 동원병력을 나누어 간부는 소대장으로, 병사는 소대원으로 구성하면서 현역병을 하나씩 섞어 부대를 재편한 다음, 휴전선으로 올려보내는 것이 주 임무이기 때문에 그렇다. 때문에 평시에는 소수 병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 이러한 이유에서 사용하지 않는 치장물자가 많다. 평소에는 봉인해뒀다가, 유사시 동원병력에게 제공하기 위한 무기/장비들을 완편사단 인원만큼 보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부대 내 간부들은 치장물자와 관련된 업무에 골머리를 썩곤 했었다. 그리고 훈련 시에는 동원사단 인원으로 완편사단의 치장물자를 모두 옮겨야하므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치장물자와 관련된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90년대말 치장물자 점검 중에 봉인된 상자 안에서 권총이 1정 없어진 것이 확인되어 큰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해당 봉인상자를 담당하는 수색대는 난리가 났고, '''도둑놈이 자수할 때까지 굴려라'''는 명령으로 인해 수색대 병력중 관계자들이 매일같이 단체 얼차려를 받으며 자백을 강요받았다. 한편, 부대주변에 숨겨두었거나 잊혀졌을 가능성으로 인해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부대주변 및 영내를 훑었고, 제대한지 10년된 제대병사까지 불러 확인작업을 거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결과는 다들 입을 모아 '''그 총기는 봉인된 상자 안에 있었으므로 서류 상으로 존재한다는 기록은 봤지만 한번도 봉인을 뜯고 확인해 본적이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결국, 서류상의 미스로 인해 '''존재하지 않는 총기'''라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한다. * 인근 문화재 중 유명한 사찰로 [[봉선사]]가 있다, 매 신년 또는 부처님 오신 날 이 절을 방문하면 가끔 대민지원을 나와 있는 부대 인원을 구경할 수 있다. * 부대 근처의 또다른 유명소로는 광릉 국립수목원이 있다. 이 광릉수목원 인접 도로는 가끔 부대 훈련 행군로로 쓰이기도 하는데, 야간행군시 울창하게 솟은 숲으로 인해 달빛 한 줄기 들지 않는 미궁(?)을 체험할 수 있다 [[카더라]]. * 사단 근처에는 [[광릉중학교]]가 있는데, 주로 1, 2학년들의 진로 체험과 군인 멘토링이라는 방과후 수업으로 부대와 학교가 상생하고 있다. * 근처에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82%A8%EC%96%91%EC%A3%BC%EC%A7%84%EC%A0%91%EC%8B%A0%EB%8F%84%EC%8B%9C&ie=utf8&sm=tab_she&qdt=0|남양주진접신도시]]가 생기면서 도시 내에 주둔하는 군의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야간에 위병소 근무를 서면 씁쓸해진다~~ 이전에는 장현을 중심으로 외박을 많이 하였으나 진접신도시가 생기고 난 후로는 대부분 그쪽에서 외박을 한다. 참고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려면, 기사에게 '''진접지구 롯데시네마'''로 가달라고 하면 정확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부대 인근 시설 중 스키장(베어스타운)이 있다. 겨울에 초소 근무를 서다 문득 산을 보면 굉장히 밝은 산맥이 하나 보인다고 한다. 경계 근무의 효과가 적다. 훈련이나 행군 시 자주 가며 휴가 차 가면 군인할인이 적용된다. * 같은 군단 내의 가평 [[제66보병사단|66사단]]과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연대급 훈련으로 매년 공방을 펼쳤다. 하지만 소속 군단이 악명 높은 [[메이커 사단]]이 포진한 군단인지라... 다만 이는 상당히 예전 이야기로, 2012년 66사단이 개편을 완료하며 잉여인원을 전출시켜 66사단 병사의 상당수가 75사단으로 왔다. * 전역하고 예비군을 가면 75사단 마크를 단 사람 찾기가 정말 힘들다. 쪽수가 적은 동원사단의 한계다. * 휴가를 나섰을 때 교통편이 나름 잘 되어 있다. 1번, 급행 11번을 타면 [[동서울터미널]]까지, 707번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급행 8012번 또는 7007번을 타면 [[잠실역]]까지 한번에 가는 데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수도권 전철|4호선]]([[진접선]]) 건설이 확정되면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4749|관련기사]] [[청량리역]]이나 [[강변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던 때보다 더 편하게 휴가를 갈 수 있게 됐다. * 인근에 맛집이라면 맛집인 광릉불고기 본점이 있다. 자리를 이전하기 전에는 은행에나 있는 대기표가 있었고, 술을 마시면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소주도 개인당 반 병만 판매했다. [[http://blog.naver.com/zothddl718?Redirect=Log&logNo=40198300868|링크]] * 동원훈련 참석 시 생활하는 예비군들이 사용하는 동원훈련 막사 건물은 동원훈련용으로 이용되어서인지 깔끔한 편이지만 물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가끔 단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침상식이지만 나름 깔끔하게 잘 관리된다. * 사단 연병장에 잔디가 심어져 있는데, 이는 2013년 9월 성남의 [[국군체육부대]]가 경북 문경으로 이전하면서 [[위례신도시]] 재개발을 위해 철거할 상황에 놓이자 당시 사단장이 수소문끝에 이 국군체육부대 럭비장의 잔디를 퍼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사단 트럭 수십대가 왕복하며 떠와서 만든 것이다. 2014년 봄에 성남 수정구에서 남양주 진접까지 거창한 수송작전을 펼쳐 잔디를 떠와서 심은뒤, 여름 내내 사단장병들을 연대별로 할당구역을 지정하여 잡초를 뽑게 시켰다. [[분류:대한민국 육군]][[분류:육군동원전력사령부]][[분류:제75보병사단]][[분류:사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