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1보병사단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부대들이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 모여있고, 위수지역 중에 [[수원시]], [[평택시]] 등의 도시들이 있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장병들이라면 출타 나가기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외출,외박 시에도 각 자대에 따라 여러 놀거리가 많은 수원역, 평택역 근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그래봤자 역 근처 PC방--[* 오후 5~6시 퇴근시간 쯤에 [[수원역]]에 가보면 일과를 마치고 퇴근을 하는 [[상근예비역]]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교통도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 사단 사령부 기준 [[수원역]]에서 버스로 20~30분거리에 있으며 [[사당역]][[화성 버스 1008|으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도 바로 앞을 지나가며 인근에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수인·분당선]] [[어천역]]이 있어 최적의 교통편을 나름대로 갖춘 편이다.[* 다른 예하부대들도 대부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편리한 편.] 평택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면 지제역을 통해 [[SRT]]를 이용하기도 상당히 편하다. 이러한 점들덕에 51사단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치솟는다. 그러기에 51사단을 직접적으로 선택가능한 동반입대, 운전병, 지금은 폐지된 최전방 수호병 선택 지원에 있어 51사단의 경쟁률 또한 하늘을 치솟는다. 과거에는 연고지복무 대상지이기도 했다. 51사의 담당 구역인 수도권 서남부, 주로 수원, 안양, 의왕, 화성 등의 지역 출신들의 선망의 부대. 여기로 배치되길 오매불망 기다리지만 지역방위사단&동원사단인지라 [[보직]]이 많지 않다. 51사단 신교대에 입대할지라도 일부만 51사단에 남고 나머진 타부대로 배치된다. 그러나 [[해안경계]] 부대로 떨어지게 되는 병사라면 해안경계 근무 기간 중에는 외박 및 외출이 금지되며[* 원칙상 나갈 수 없으나 통상 대대장급 지휘관 이상이 승인하면 나갈 수 있다. 근무 중 특이사항을 발견한다던지 근무 기강에 모범사례가 생기면 격려차원에서 외출/박을 주는 부대도 있기 때문.] 휴가도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PX]]를 이용할 수도 없는 등 불편함이 심히 크다[* PX의 경우 그 유명한 [[황금마차]]가 온다.]. 하지만 내륙의 타 부대보다 좋은 건 우선으로 배정받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보자. 각종 보급순위에서도 최우선이고[* 예비군 훈육을 담당하는 속칭 '내륙대대' 들보다 '''인력'''을 포함한 감시장비, 장구류를 비롯한 신형장비들이 우선 지급된다.], 건물 및 부대시설 만큼은 해안경계부대의 시설이 사단 내에서 최고 수준이었으나 결국 병영시설 선진화 사업이 내륙부대로까지 진행되면서 조금 빛이 바라고 있는 감이 있기는 하다. 해안경계부대의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안경계부대의 상급부대인 해안경계대대에선 전투중대를 번갈아서 해안으로 파견했다가 복귀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A중대가 6개월 근무했다면, 6개월 뒤에는 B중대를 파견해서 중대 전체가 교대하는 방식이었으나 2019년부로 교대근무가 사라지고 해안경계부대로 배치받는다면 전역할 때까지 해안에서만 근무한다.[*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감축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해안대대의 큰 연례행사이기도 하고, 사단에서 가장 힘든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니 만큼 중대 교대식 때는 꼭 연대장 혹은 사단장이 참석해서 병사들을 피곤하게 한다. 해안경계부대 고충 해결을 위해 근무기간을 기존의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인 뒤에는[* 일부 연대만 해당됨. 아직도 6개월 교대하는 연대도 있다.], 그만큼 부대교대가 자주 진행되면서 대대 전체가 죽을 맛이라고 한다.[* 교대시에 부대 이동 수준으로 짐을 싸야하고, 투입 한달전부터 상급부대에서 각종 검열이 오고 투입전 훈련을 하다보니 그렇다.] 하지만 해안경계 근무를 마치면 3박 4일간의 보상[[휴가]]가 주어지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보자.[* 모 연대는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한달에 2박 3일'''씩, 총 '''17박 18일'''을 주는 통에 인사과에서 매달 행정병들이 죽어난다고.] 하지만 내륙에 근무하는 사람한테는 그런 거 없다. 위로휴가는 일수가 고정되지 않고 투입기간 1개월당 하루가 늘어나는 형식으로 산출된다[* 참고로 해안경계기간동안 받은 휴가는 철수하기 전에는 쓸 수 없다. 이건 어떤 곳이던 동일.]. 사실 해안경계에 투입된 경우가 더 편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 이유는 내륙으로 돌아가면 그야말로 4개월간 훈련일정이 꽉 차있기 때문이다. 밀린 훈련하려고 교대하는거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3~4시간밖에 안되는 취침시간[* 게다가 몆주 단위로 밤에 자고 낮에 근무 일과에서 하루아침에 밤에 근무 서고 낮에 자야되는 패턴이 철수 전까지 무한 반복된다.]과 내륙부대보다 더더욱 많은 작업과의 싸움이다. [[수원시]], [[안양시]] 등지에서 군 탈주자 자진신고 기간을 알리는 포스터가 나올시에는 이 부대가 꼭 들어간다. [[광명시]]는 당연히 이 사단의 위수구역에 들어가지만, 정작 제설 같은 대민작업은 [[제52보병사단|수방사 예하 모 사단]]이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52보병사단|52사단]] 문서 참조.][* 출퇴근 시간에 광명시(특히 철산동 같은 시계지역)에 가보면 가끔 52사단 마크한 부대 상근이 가끔 보인다.] 심지어 수능 수험생 수송작전에 수방사 헌병단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엥? [[http://kookbang.dema.mil.kr/kdd/HearTypeView.jsp?kindSeq=11&menuCd=3004&menuCnt=30911&menuSeq=4&writeDate=20071116&writeDateChk=20071114|해당 국방일보 기사]] [[지못미]] 51사단... 그래도 광명시 동대 [[상근]]은 51사단 모 연대 소속이며, [[광명역]]이라든지 모 터널 같은 곳에서 가끔 작계훈련을 한다. 하지만 광명이 서울에 편입된다면? 52사단에 빼앗기는 것. 아무튼 이 때문에 광명시 지역예비군들은 가까이에 있는 박달교장, 과림교장을 제쳐두고 교통편이 골룸한 반월교장까지 갔다와야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 비교적 [[후방]] 지역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지역방위사단이지만, 공식적으로 후방부대라 인정받는 [[제2작전사령부]] 소속은 아니고 최전방수호병들이 배치받는 해안경계부대도 다수 포진되어 있다는 걸 고려할 때 완전히 후방부대라 보기는 어렵다. 2015년부터는 연고지복무병[* 사단 위수지역 중 시흥시, 화성시 한정.]과 [[분/소대 전투병]]이 지원해서 갈 수 있는 부대였지만 2017년도부터 연고지복무병이 사라졌다. 사실 서해 북부라서 엄연히 전방에 준하는 곳이다. 물론 [[제2함대(대한민국 해군)|2함대]]와 조금 더 위의 [[해병대 제2사단|제2해병사단]] 덕분에 해안경계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등 남부 지방이 철책까지 철거하고 사실상 철수한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경기도]]라는 특성 상 그럴 수 없다. 국방부가 후방 해안경계에 신경쓰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굳이 편제도 반토막이고 보조 역할인 육군을 키우는것 보단 차라리 해군 함정을 증강배치하고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경찰]]에 협조를 구하는 편이 나으며 실제로도 남부지역은 그렇게 시행한다. 육군은 징집병 수가 줄고 간부 위주로 재편되고 있기도 해서 보병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못한다. 즉 이 지역은 엄연히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으로 "전방"으로 들어가도 되는 곳이라 분소대 전투병이 나올 수 있다. 한 예로 같은 지역에 위치한 [[제2함대(대한민국 해군)|2함대]]는 해군 최전방부대이며 경기 서해안 해안경계와 NLL 접적해역 방어를 동시에 해야하는 부담이 걸려있고 그만큼 인원, 장비도 집중되어 있다. 의무대 이용시 외진으로 [[국군수도병원]]을 가는 경우가 있다. 주 1회 버스 이동. 오전에 가서 초저녁 쯤에 오는데 정형외과 같은 경우 예약환자들이 많아서 대기만 하다가 오는 경우도 많다. 아픈 것과 별개로 피자와 치킨을 먹기 위해 가는 경우도... 영외 직할대 기간병의 경우 부대 내에 종교시설이 없어서 주말 종교활동시 아침에 영내로 종교 행사 참석자에 한해 종교행사 차량 버스가 운행한다. 일부 연대 기간병들도 영내 직할 종교시설로 종교활동을 하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 영내/외 직할대 기간병이 사단 군종병을 보조하는 대대 군종병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야간 훈련병 종교활동까지 끝나고 정리 후 자기 부대로 복귀한다. (복귀 차량 배차가 안된 경우 인솔 간부와 걸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종교활동은 훈련병의 경우 오전/오후 2회 기간병의 경우 오전에 하는데 훈련병과 기간병은 시간을 달리한다. 기간병 종교활동에 간부 및 간부 가족들이 함께 하기도 한다. 군종장교 사정상 참석을 못한 경우 군종병이 미사/예배/법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사단 예하 군장병들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 상담관,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이 있다. 2018년도에 들어서 안전에 대해 상당히 많이 강조한다. 안전에 관한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 로고송 제작, 사단 소속 모든 부대의 사람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 안전 포스터와 표어를 부착해놓았다. 기상시간, 취침시간, 점심시간 등 1일 3~4회 이상 매일 사단장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군악대 병사들이 노래한 안전 로고송이 나오며, 리듬도 경쾌하고 가사도 따라부르기 쉬워서 오히려 병사들이 군가보다 로고송을 더 잘 외운다. 타 부대에서는 병영 부조리, 악습 근절을 많이 강조하지만 그런 것보다 안전한 병영생활을 더 많이 강조한다. 물론 병영부조리나 악습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것은 같은 사단 내에서도 부대마다 편차가 크다. 병영 부조리 근절은 사단장의 의지보다는 각 부대 지휘관의 의지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