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기갑여단 (문단 편집) === 훈련 === [youtube(ML2ii3jX-2Q)] [youtube(z0sA1wow5Bs)] [[여단]]급이라서 자체 훈련소는 없지만 BMP-3나 T-80U 운용을 위해 교육대에서 후반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승무원양성교육) 병사들은 [[육군훈련소]]와 인근의 [[제7보병사단]], [[제11기계화보병사단]], [[제15보병사단]], [[제21보병사단]], [[제22보병사단]], [[제23보병사단]], [[제27보병사단]], [[제36보병사단]] 등 사단훈련소를 통해서 이곳에 오게 된다. 여단급이라 훈련이 적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상당히 많은 훈련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단차를 타고 이동하는 훈련이라 따로 행군도 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고달프다. 대신 행군은 기계화부대 특성상 할당량이 적어 유격 왕복행군과 혹한기 전술훈련 행군[* 전술훈련 특성상 단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혹한기 전술훈련 후 행군을 혹한기 행군을 1회 한다.]으로 땜질하는 편이다. 훈련은 러시아 장비를 쓰기 때문에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전갈부대 전차 지원 등 대개 대항군으로 많이 출격하는 편이다. 그리고 [[위수지역]] 내 모든 하천을 다 넘나들 수 있고 심지어 파로호와 소양강호를 가로질러서 공격할 수 있는 BMP-3 보병전투차를 보유한 부대이다. 게다가, 동부전선에 배치되어있는 북한의 구식 전차는 먼저 기습해서 잘 때리면 충분히 격파시킬 수 있는 100mm 저압포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쟁 시 최고로 뛰다 못해서 날아다녀야 하는 부대이다. 그러다보니 부대 이동훈련이 어마어마하다. 운이 나쁜 경우에는 BMP-3를 타고 남한강을 도하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 말고도 모 년도에는 훈련 도중에 수심이 수십 미터에 폭이 수백 미터가 넘는 강을 도하하기도 했다. 덕분에 [[K-21]]이 도하 중 침수되었다는 것을 보고 비웃었다.[* 당시 K-21이 도하 중 침수한 것은 남한강이 4대강 공사를 하던 중이라 강속 상태가 엉망이라 그런 것이다. 국정조사 때 군 측에서 직접 언급한 이유인데 사실 K-21의 도하성능은 BMP에 비하면 낮은 것도 있다. 애시당초 K-21의 도하부분 ROC는 [[K200]] 기준으로 설정되었다.] 유격훈련의 경우에는 여단에 유격 및 포사격훈련장이 없어서 11사단 굴지리 유격장과 포사격 훈련장을 사용하며 사격훈련도 잦은 편이다. 실제 러시아 홍보 영상을 보면 바다도 건너다닌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면서 포사격까지 한다. 그리고 구식전차는 그 포에 격파가 가능하다. 소양강호, 파로호 등 호수에서도 도하가능하고 구식전차급의 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훈련도 불려다니고 전시에도 불려다닐 팔자이다. 훈련이 많다보니 대신 내무부조리는 거의 없다. 보통 기갑이나 자주포 등 장갑차량 운용부대가 안전을 이유로 구타와 가혹행위 등이 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대단한 장점이다. 부수적으로 훈련받느라 정신없어서 병들 입장에선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왜 이런 부대를 수도권에 배치 안 하고 강원도에 배치하였냐 하면, 피아식별이 혼전 중에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일단 러시아제 장비이기 때문에 후방에 이 부대가 수도권에서 나타난다면 순간적인 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피아식별장치를 달았음에도 피탄 시 훼손될 수도 있고 급격한 전황이나 시가전 시(보병화기의 경우 피아식별장치 신호보다 시야에 의존하기 때문에 시가전 시 시야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실루엣만 보고 공격 할 경우 오인사격이 나올 수 있다.) 피아식별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강원도가 주 위수구역인 1군사령부에 배치된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동부전선의 경우 북한도 기갑전력이 충실하지 못해서 구식 전차([[T-34-76|T-34]], [[T-54]], [[T-55]])들을 사용하는데 [[BMP-3]]로 그런 구식 전차들은 선제공격시 격파 가능하며 T-62 개량형 전차의 경우라도 대전차 전투를 완벽하게 수행하지는 못하더라도 기습선공(측면공격등)시 충분히 전차격파가 가능하는 등 부분적인 대전차전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신식전차가 배치된 서부전선보다 동부전선에 배치되었다. 일본이나 유럽의 전차 분류방법에 따르면 1개 MBT대대와 2개 경전차대대로 구성된 여단이다. 이유는 전차의 기준이 16.5톤을 초과하며 76mm 이상의 포를 가지고 있는 전투차량을 뜻한다라고 표시되어있다. 하지만 그만큼 화력이 좋다는 것이지 장갑차로 대전차 전투를 수행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근본적으로 저압포는 관통력에 한계가 있다. 단지 소수의 전차일 경우 후퇴하는 것이 아닌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부분 대전차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콘텍트-5와 같은 증가 장갑을 단다면 가능도 하겠지만 그럼 수륙양용기동을 못 하니. 유격 및 혹한기의 경우 여단 내 기행 부대라도 풀코스로 받는다. 보통 보급 및 지원 부대는 2박 3일의 일정이 관례화 되었지만 이상하게도 이 부대는 그런 거 없다. 다 같이 구르고 행군도 한다. 유격의 경우 4~9월 사이에 굴지리 유격장으로 가는데 홍천강을 끼고 행군 하는 풍경은 일품이나 수틀리면 산악 행군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또한 마땅한 식수원도 없고 유격장 내 PX가 있긴 하다만 음료수의 경우 항상 매진되니 유격을 앞둔 간부 및 용사의 경우 식수를 유의해서 관리해야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