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궤조집전식 (문단 편집) == 여담 == 영미권에서 많은 지하철이 3궤조를 써서 "Touching the third rail"(제3궤조 만지기)라는 숙어도 흔히 쓰인다. 뜻은 한마디로 [[역린|온전히 살아남지 못할 짓]]이라는 이야기. 정치인들이 건들지 말아야 할 이슈[* 예를 들어 한국에서의 병역 문제라든가.]를 건들 때 많이 쓰인다. 한국 속담의 '섶([[지푸라기]]) 지고 불 속 뛰어들기'와 그 의미가 비슷하다. 해외에서 철로에 떨어졌을 경우 잘 모른다면 무작정 올라오지 말고 차라리 역직원이 오기를 기다리자, 3궤조가 밟고 올라오기 아주 좋은 위치에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밟는 순간 저승행이다. 특히 머리 위에 전선이 없다면 말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 등 해외 일부 노선에는 전력 공급 방식이 다른 노선간 [[직결운행]]을 위해 가공전차선과 제3궤조를 동시에 쓰는 경우도 있으므로 머리 위에 전선이 있어도 조심해야 한다.] 1977년 [[시카고 전철 브라운 라인]] 켓지 역에서는 술 취한 한국인 아재가 제3궤조에 [[오줌]]을 누다가 감전사한 사고가 있었다. [[시카고 교통국]]은 1992년 지루한 법정공방 끝에 유족들에게 150만 달러를 배상했다. [[https://law.justia.com/cases/illinois/supreme-court/1992/71304-7.html|출처]] 2006년 10월 22일 당시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진념]] 전 경제부총리 아들이 [[런던]] 인근 뉴몰든 역에서 선로에 떨어져 그대로 [[감전]]사한 사례가 있다. [[서울시]]의 [[2기 지하철 계획]]에서 건설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기존 [[1기 지하철 계획|1기 지하철]]의 연장 구간을 제외하고 새로 건설되는 노선에 제3궤조집전식을 도입하려고 검토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유지비용과 안전사고 대비 비용(당시엔 [[스크린도어]]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시대이다)이 가공전차선보다 더 많이 들고, 전압 강하로 인해 변전소를 더 많이 세워야 하므로 건설비조차 가공전차선에 비해 더 많이 들기에 기존 가공전차선 방식을 채택했다.[* 출처: 서울지하철건설 삼십년사] [[레고 기차]]의 2세대인 12V 시리즈도 이 방식을 사용하되, 집전레일이 정 중앙에 배치되는 구조다. 그래서 동차 하단에 동그란 집전슈가 앞뒤로 두 쌍 붙어있다. 후에 출시된 9V 시리즈는 영국식 제4궤조 시스템과 유사하나, 외관상으론 레일과 통합된 구조로 변경되어, 호환되는 금속 바퀴를 통해 급전한다. [[폴아웃 4]]의 지역인 [[굿네이버]]에 있는 [[술집]] 이름이 제3궤조인데, 이는 대전쟁 이전에 원래 [[지하철]] 역이었던 것을 개조한 것에 기인한다. 이 지하철역은 실제로 제3궤조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바닥에 뚫린 구멍을 통해서 보면 아직도 선로에 전류가 흐르는 걸 보아 현재로선 제3궤조가 그 시점 현재 송전선 역할을 하는 모양. 게임 [[Grand Theft Auto|GTA]]에 등장하는 열차가 바로 이 방식으로 전류를 공급 받는 열차라는 설정이 있다. 때문에 경찰이나 적 세력 NPC를 피해 달아나다 선로 쪽으로 진입하면 무작위로 감전당해 죽기도 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구조 자체를 몰랐던 국내 플레이어들은 선로 위로 도망가는데 왜 감전사 하느냐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Grand Theft Auto V|5편]]의 지하철은 가공전차선을 사용하므로 선로 위에서 아무리 뛰어다녀도 죽지 않는다. [[모스크바 지하철]]이 배경인 영화 '메트로 : 마지막 탈출'에서는 터널이 침수되는데, 다른 전동차를 안전하게 역으로 보내기 위해 사고 후 계속 전기를 넣다가 아주 간발의 차이로 단전이 늦어져 사고 지역에서 대피하던 수백 명이 감전으로 [[끔살]]당한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영화)|신비한 동물사전]]의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뉴욕 지하철]]이 등장하는데 이때 이 서드레일과 관련하여 고증 오류가 있다. 작중 [[크레덴스 베어본|크레덴스]]가 이 제3궤조집전식을 사용중인 서드레일 선로 바로 옆에 앉아 있었으며, 이는 실제로 감전당할 위험이 매우 크다. 만약 영화가 아닌 실제였다면, [[뉴트 스캐맨더|뉴트]]와 크레덴스 둘 다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게다가 전철이 들어오는걸로 봐선 단전상태가 아니였다. Lionel이라는 모형 기차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레일에 3개의 선로가 있다. 가운데 선로는 차체의 브러시에 연결이 되고 나머지는 바퀴에 연결이 된다. 선로에는 약 AC 18V가 흐른다. 모형 기차에서는 두 레일 사이에 제3궤조를 배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제3궤조가 없는 모형 기차들도 있는데, 주행 레일이나 혹은 선로 가운데 작은 전도성 돌기들을 배치하여 급전하기 때문이다. 실제 철도에서는 안전상의 우려로 인해 주로 선로 양옆에 제3궤조를 설치한다. 제4궤조인 런던 지하철도 가운데 레일의 전압은 -210V로 측면 레일(+420V)보다 낮게 공급한다. 2023년 6월 파리 지하철에서 한국인 관광객 A씨가 감전사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파리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이 제3궤조 방식인 줄 몰랐던 A씨가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는 경전철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선로를 무단횡단해도 감전당할 일이 없기 때문. 대신에 무단으로 열차 위를 기어오르거나 장대같은 물건을 옮기다가 전선에 접촉해 감전사하는 경우가 많다. 전차선의 다른 방식으로 [[가공전차선]] 뿐일 때에는 급전방식을 교체할 방법은 부재하거나 난감[* 가공전차선은 특유의 구조물을 세울 공간을 필요로 해 당연히 제3궤조집전식의 이 공간을 고려하지 않고 건설한 탓에 발생한 상황이다. 전술한 장점에서의 사진의 사례만 하더라도 불가능한 것은 명약관화하다. 가공전차선 항목 참조]했는데 [[전차선#s-2.4|유도집전방식]]을 개발하면서 가공전차선 방식으로의 교체의 불가능시에는 유도집전방식으로 교체해 속도 등의 장점 측면을 재고할 여지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사진과 같은 상황은 애초 터널 자체를 차량에 맞추어 건설해 속도 향상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고 안전성 등을 재고할 수 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