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9보병사단 (문단 편집) === 전설의 사단, 그러나 장교에게는 무덤인 곳 === 다른 지역방위사단도 다 그렇지만 이곳도 대개 진급코스는 아니다. 병으로 오면 지상천국([[해안경계]]부대만 아니면)이지만 장교로서는 장기복무 생각이 있다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은 부대이다. 게다가 부대위치 역시 후방도 거의 맨 밑의 후방인지라 여기로 부임하면 전방의 다른 유명 사단과 비교해 보았을 때 진급과는 멀어지게 된다. 사실 해안경계부대라 진급에 가산점이 부여될 것 같지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상비사단이 죄다 [[군사분계선|휴전선]]에 몰려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결국 진급서열은 '''무조건 휴전선에 배치된 부대 또는 특수작전부대 위주로 돌아가고 그들에게 다 돌아가고 남은 자리가 이 부대에 오게 되는것'''이다. 대대장이나 여단장을 이 부대에서 복무하고 장성진급을 한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흔치 않은 케이스다. 그리고 애초에 장성으로 진급할 영관장교들은 죄다 전방(또는 [[제7기동군단]] 예하사단) 위주로 보직을 주기 때문에 최소 두 번 하는 지휘관 보직을 둘 다 전방(또는 7기동군단 예하사단)이거나 하나는 전방, 하나는 특전사 이런 식으로 주지 장성으로 쓸 재목을 절대 후방 따위로 빼지 않는다. 장성들 중에 상당수가 월계윙을 달고 다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특히 전두환 시절 특전사는 주요 장성 진급 코스 중 하나다. 그리고 장교 특성 상 보직과 진급이 출신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학사장교]]나 [[학생군사교육단|ROTC]]의 경우는 이런 곳으로 보직되어도 진급에 큰 영향이 없지만 [[육군사관학교]]출신이 여기로 왔다면 '''얄짤없다.''' 여기 사단장이나 해안경계부대 소, 중대장[* 오히려 이 보직들은 진급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 제법 선호하기도 한다. 장교들의 특성상 후방지역도 반드시 돌아야 하는데, 후방 보직을 해안경계부대로 돌면 후방도 돌고오고 경력관리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라면 모를까 특히 육군사관학교 출신 중, 대령이 여기로 왔다면 그냥 '''그 계급으로 [[전역]]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장교는 출신별로 진급 경로가 매우 다른데, 육군사관학교는 빨리 진급하는 대신 불필요한 보직은 하면 안되지만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경우 늦게 진급하는 대신 보직을 많이 거친다. 결론적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 진급을 빨리 한다고 좋은 게 아닌 것이다. 물론 [[사단장]]이라는 보직 자체가 [[요직]]이기 때문에 여기 온다고 해서 그 이유로 진급이 누락되진 않는다. 다만 이 지역 출신 영관급 이상의 일부 간부들은 전역 후에도 나름 지역유지[* 지역구에서 출마해 정계로 진출하기도 한다. 물론 그래봐야 국회의원, 도지사까지는 힘들고 보통 시,군의원, 도의원, 정말 잘해봐야 시장, 군수 정도까지다.]로 사는 경우도 있다. 대민지원과 지역행사에 많이 참여하기에 부대장이 지역에서 많이 알려지곤 한다. 그 이유는 지역방위사단 [[위수지역]]이 전방의 군단 위수지역보다 넓은 탓이다. 예를 들자면 전방의 경우 같은 '시,군' 내에 2개의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지역방위사단은 하나의 시, 도 단위에 한 개 사단이 주둔한다. 이렇다 보니 지역방위사단장은 상비사단장과 달리 지역 내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 따라서 [[대대장]], [[연대장]], [[부사단장]]이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장성이 아닌 영관급 장교도 지역언론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많이 이루어져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한편으로는 장교와 부사관의 차이일 수도 있겠으나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을 맡았고 예하부대 [[주임원사]]로 여생을 즐기던 원사 한 분이 급작스럽게 사령부 주임원사로 불려가자마자 [[대한민국 합참주임원사|합참주임원사]]로 발령받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해당 항목 참고. 실제로 장성이 되기가 전방이나 특전사보다 힘들다 뿐이지 대위→소령[* 다만 이 경우는 대개 전방으로 올라간다. 만약 못 올라간다면 다음 진급에 데드락이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소령→중령, 중령→대령[* 이쪽은 정확히 말해서 임관루트가 더 영향을 미치겠지만, ROTC 같이 비주류 임관출신은 여기를 거쳐도 페널티가 거의 없지만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면 출신을 등에 업고도 여기로 온 것이므로 준장은 커녕 대령진급도 힘든 경우가 많다.] 진급에 있어 영향력 있는 디스어드벤테이지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