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9보병사단 (문단 편집) ==== 과거(창원 주둔 시절) ==== 창원시내에 위치하던 시절에는 명실공히 현역으로 가게 되면 최고의 로또 중 하나인 꿈의 사단 취급이었다. 훈련강도는 거기서 거기지만 부대 주변이 죄다 시내인데다가, 창원역이 걸어서 15분밖에 안 걸리며 버스터미널이 택시로 10분, 창원중앙역이 택시로 20분밖에 안 걸리는 등 집에 가기 매우 편하다. 사단 사령부 특성상 영내가 겁나게 넓기 때문에 특정 직할대의 경우 사단 사령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자기가 돌아다니는 부분만 보다가 전역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특히 본부대, 공병대대 출신이라면 특별한 용무가 있지 않는 이상 언덕에 위치한 정비대에 갈 일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영내에 PX도 3개나 있으나 보수대, 기동대대, 신병교육대 기간병이 아닌 이상(혹은 부대가 정문위병소와 좀 멀어 돈 뽑으러 가기 힘든 기간병이 아닌 이상)은 본부 PX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크기도 꽤 널찍하고, 바로 옆에 있는 병사휴게실에는 2009년까지 노래방과 당구장, 오락실이 있었는데 잦은 파손 및 도난 사례로 관리담당인 본부대 [[행정보급관]]의 분노를 불러일으켜 아예 통째로 본부대로 옮겨버리고 사단 이전 담당 TF가 들어왔다. 다만 바로 코앞에 있는 공병대대를 제외하고는 어느 부대든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짬차면 귀찮아서 잘 안 가게 된다. 영내가 겁나 넓기 때문에 유격 훈련과 혹한기 훈련도 영내에서 다 치뤄냈다. 게다가 이 지역은 혹한기 훈련 시기라 한들 '''평균 최저 기온이 영하 1도 수준이다'''. 심지어 좀 구르다 보면 땀까지 난다. 유격훈련도 훈련시설은 영내에 다 있는데, 다만 유격장 입소행군은 영외로 나가서 한다. 사격장이 북면에 있는데, 보통은 북면사격장까지 걸어서 찍고[* 거리로 치면 전방 현역들 기준으로 별거 아니다 싶은데, 창원에서 북면 가려면 '''산을 넘어가야 한다.''' 이것도 화악산에서 산악구보 하던 분들에겐 별거 아닌 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행군이란 게 미아리고개 수준의 고지 하나만 나와도 욕나오는 건 당연지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단, 사단 사령부 내 충무 사격장이 있어서 대대장 짬이 높거나 사전 예약을 했던 경우 사단사령부 내에서 사격을 실시하고 끝내기도 했다. 부대내 복지시설들도 빵빵한 편으로 정문 위병소 바로 옆에 있던 복지회관에서는 치킨(치킨이 피흘림)과 피자를 팔았다. 2층의 식당에서는 오리 바베큐와 삼겹살까지 먹을 수 있었다. 특히 본부대 병사들은 복지회관 관리병들이 같은 본부대 소속이기 때문에 주말에 복지회관에서 분대 회식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지금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풍경이고, 여기에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들어선 지 오래라 이제는 흔적도 찾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